몇년전부터 온몸에 옅은 갈색점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어요. 처음엔 배와 옆구리에 집중적으로 생기더니 점점 온몸으로 범위가 넓어지네요.
진한 색도 아니고 옅은 점들이에요. 할머니들 몸에 검버섯 많잖아요. 그런 검버섯같은 점들이에요.
이제 42살인데 이렇게 검버섯들이 생기기도 하나요. 점이 많아지는 것도 병원에 가봐야되는건가요??
이 속도라면 온 몸이 곧 점으로 뒤덮일거 같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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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에 검버섯이 생기기도 하나요?
.. 조회수 : 2,688
작성일 : 2021-08-05 09:34:06
IP : 39.125.xxx.1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8.5 9:37 AM (125.128.xxx.134)회사동료 40대중반.
다른데는 안보이는 모르겠던데... 얼굴에 볼 밑으로 검은 기미?같은것두 많고
특 히 나 손등에...팔에까지 검버섯 너무 많던데요
다른 몸에까지 있는지는 모르는데...
같은 여자지만 솔직히 징그러움,,,,ㅠㅜ
왜 제거안하나...생각들어요2. .ᆢ
'21.8.5 9:52 AM (39.123.xxx.94)번져요.
얼른 병원가서 빼세요
전 친정아버지 닮아서..
49세인가? 배와 등쪽에 난거 제거했어요3. 편평 사마귀
'21.8.5 10:03 AM (124.56.xxx.220) - 삭제된댓글몸에 생기는 건 검버섯이 아니라 편평 사마귀일 가능성이 큽니다.
자잘한 엷은 갈색점. 면역력 약해 질 수록 몸 전체로 퍼져나가구요.
피부과 가셔야 해요.4. 베뤼
'21.8.5 10:39 AM (223.57.xxx.57)저도 몸에 생겨서
검색을 해보니
자외선과 상관없이 몸에 생기는 검버섯은
내장기관 암을 의심하라는 글들이 보여서
암병력있는 직계가 있고
걱정중입니다ㅜ5. ...
'21.8.5 11:14 AM (180.69.xxx.53) - 삭제된댓글편평성 사마귀 같은데요. 샤워타올 바디스크럽 사용하면 더 퍼져요. 피부과 가서 제거하세요. 본인이 자가진단하지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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