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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남편과 대화가 끊이지 않아요

도미 조회수 : 6,112
작성일 : 2021-08-04 18:38:20

남편은 제 회사의 부장부터 말단까지 이름도 다 알 정도예요

항상 저녁먹으며 밤에 와인 마시며 대화를 하는데 끊어지지 않고 계속 되서 저도 가끔 신기해요

외모가 별로라 결혼을 망설였는데
아내 위할줄 알고 항상 대화 가능하고 수다 상대가 되니
마음이 평온해요

걍 빅 재미 없어도 이런 잔잔한 삶이 좋네요 나이드니.
IP : 223.62.xxx.10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8.4 6:39 PM (175.207.xxx.116)

    두 분이 맞는 거죠

    저희 같은 경우
    남편이 본인 회사 직원들 얘기를 다 하려고 하는데
    제가 차단합니다

  • 2. 갈수록
    '21.8.4 6:42 PM (223.62.xxx.117)

    짝지같아요. 온갖 수다를 떨고
    오늘 저녁에는 남편과 퀀텀 피직스에 대해서
    열띤 토론을 벌였어요.
    우리가 사는 세상이 프로그램된 일류젼이라면?
    아 짜릿해요.

  • 3.
    '21.8.4 6:55 PM (122.34.xxx.234)

    친한 친구라고 생각해보세여 부장부터 말단까지 다 씹는 친구 으으 생각만해도 싫은데요.
    남편이 님은 너무 과하게 맞춰주고 있는 건 아닌가요?

  • 4.
    '21.8.4 7:05 PM (211.211.xxx.103)

    제 남편도 다 맞춰주는데요. 잔재미는 있소 큰재미는 없고. ㅎㅎ

  • 5. 천생연분이신가
    '21.8.4 7:05 PM (175.119.xxx.110)

    봐요.
    말이 너무 없는 배우자도 싫지만
    시시콜콜도 피곤.
    내얘기도 어딘가에 다 말하고 다닐 듯.

  • 6. ㅇㅇ님 ㅋㅋㅋ
    '21.8.4 7:11 PM (116.43.xxx.13)

    아우 빵터졌어요 ㅋㅋ 원글님 부럽다 생각했는데 ㅇㅇ님 글보고 완전 빵터짐 ㅋㅋㅋ
    ㅇㅇ님 댓글에 단호함이 뭍어있어서 더 웃겼어요 ㅋㅋㅋ

  • 7. ㅁㅁㅁㅁ
    '21.8.4 7:24 PM (125.178.xxx.53)

    엄청 행운이시네요

  • 8. 새옹
    '21.8.4 7:31 PM (220.72.xxx.229)

    늙으면 외모 다 비슷해요
    객관적 조건 성격 그런게 더 중요한듯

  • 9.
    '21.8.4 7:31 PM (58.125.xxx.226)

    이런 자랑!!
    돈 내고 자랑하세요~~~~
    ㅎㅎㅎ

  • 10.
    '21.8.4 7:46 PM (125.176.xxx.8)

    시시콜콜한 애기까지 다하는 남편과 그갓이 재미있는 아내

    말없는 남편과 그것이 세상편한 아내도 ᆢ
    서로 성격이 맞으면 나이들수록 서로 행복할거에요
    부럽습네다.

  • 11. ...
    '21.8.4 7:50 PM (124.199.xxx.253)

    대화가 가능하다가 부러운 걸요.
    저는 남편이 말하는 걸 너~~~~~~~~~~~~~~~~~~~무 좋아해요.
    제가 가끔 머리 속에 생각의 흐름을 모두 나에게 말할 필요가 없다고 말해줄 정도로요.

    그게 근데 핑퐁을 원하는게 아니라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해요.

    심지어 혼자 이야기 하다가 제가 어떻게 말할 거라고 예상하고 본인이 그렇게 말하면서 혼자 화를 내요.;
    이해 되실랑가 모르겠는데 -_- 당하면 미칩니다.
    저는 심지어 이명도 있어서 문자 그대로 귀가 아파요...
    차 타고 운전하면 더합니다. 아이고야.....

    말 안할때는 딱 한가지 뿐이에요. 아플 때.
    그래서 조용하다가 남편 말이 많아지면 아 좀 나아졌구나 합니다.

  • 12.
    '21.8.4 8:20 PM (114.204.xxx.68)

    넘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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