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김치 레서피 찾다가.. 김수미식 가지김치(가지를 살짝 쪄서 만들어요)도 있던데 혹시 드셔보신 분 계실지 궁금하네요.
생을 담궜을 때라 익혀서 담궜을 때랑 맛의 차이가 궁금합니다.
결혼해서 첨 먹어봤어요.
전 좋아해요.가지는 볶음밖에 몰랐는데..
대신 찔때 살짝만 찌시고 불 끄고 나서 열기까지 생각하셔야 맛있어요. 가지 소비량도 대박입니다.
저는 불 쓰기 싫어서 생을 했는데.. 맛이 들큰하니 별루더라구요 ㅠㅠ 아직 익지 않아서 그럴까요?
다음에는 살짝 쪄서 햅ㄹ게요 감사합니다~~~
가지김치 자주 담궈 먹는데요. 항상 생으로 담아요.
그런데 우리집 가지김치는 부드러운 가지보다는 좀 딱딱한 가지로 담그고 또 새콤하게 익혀서 먹습니다. 이때 부추도 넉넉하게 같이 넣어서 담그는데 설렁탕이나 라면 같은 국물이 있는 음식 먹을때 새콤한 가지김치랑 먹으면 맛있어요.
새콤해지기도 하는군요. 지금 삼일 째인데.. 들큰하고 아삭한 맛도 없어서 실패인가 좌절하고 있었는데 조금 더 기다려봐야겠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