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상이몽 가족

이지훈 조회수 : 2,620
작성일 : 2021-08-04 15:18:27
보면서..

나이먹어 결혼하는 이지훈
온 가족이 한건물 에서
단란, 따뜻하게 사네요.

그동안
수십년 동안 고생도 많았고
지금은 안정되었나 봐요.

가족끼리의 따뜻함
목표 달성
그간의 노고
따뜻한 대화가
오고 가네요.

근데
배우자 가족한테도
그렇게 따뜻하게 살뜰하게
할까 싶네요.

우리 배우자는
자기네 가족만 저렇게 챙기고
배우자에게도 챙기기 원하고
결혼전 그모습에
매력을 느끼고
나에게도 저렇게 해주겠구나
따뜻한 사람...
했어요.

아니더라구요.
그냥
그저 지네 식구들만 챙기고
챙겨 주면 좋아하고...
지쳐요. 지치네요.

미혼분들 잘 선택하세요.
IP : 180.229.xxx.2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8.4 3:26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저는 볼때마다 집구조 참 답답하다는 생각이 먼저 들어요
    특히 부모님 두분 사는 일층은 완전 원룸 수준
    그냥 아파트나 빌라 같은 단지를 살일이지
    그리고 이지훈도 대가족 사이에서 지냈으니 더 잘하겠죠
    모난 성격은 아니죠

  • 2. ㅎㅎㅎ
    '21.8.4 3:29 PM (221.142.xxx.108) - 삭제된댓글

    제지인이 님이랑 똑같았음...
    가족간에 돈독하고 무지 사이좋고 아들이 부모에게 잘하고~
    결혼했더니 남편에게 가족은 부모,형제,아내,자식 이었다고...........

  • 3. 국제결혼
    '21.8.4 3:33 P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철저히 이지훈네가족중심이죠 그 형수나 매형생각은 어떨지모르죠 좋을수도있고 힘들수도있고

    저라면 숨도못쉴듯ㅎㅎ

  • 4. 맞아요
    '21.8.4 3:33 PM (182.219.xxx.55) - 삭제된댓글

    친구 타격보다는 나은거 같아요..

  • 5.
    '21.8.4 3:54 PM (58.140.xxx.39)

    며느리도 시댁을 가족이라고 생각하지 않잖아요

  • 6. 보기는 좋은데
    '21.8.4 4:24 PM (58.143.xxx.239)

    사위나 며느리가 고충이 있지 싶어요.
    무엇보다 따로 살면서 각자 집마련을 궁리했더라면....
    지금 시장상황이라면
    더 좋지않았을까 싶은 생각도 들고요.
    그당시로선 그게 최선이었겠지요?

  • 7. 근데
    '21.8.4 4:32 PM (221.142.xxx.108)

    특히 사위는 본인 어머니까지 모시고 사는데.... 크게 문제 있을까싶어요
    그리고 자식들이 네명, 다섯명이던데 애들 어릴때는 부모님이 도움 많이 주셨을거같고요
    1,2년도 아니고 십년넘게 살아왔는데...
    배우자가 극으로 스트레스 받았으면 .. 특히 며느리요,,,
    이렇게 오랜시간 못 살았을 거 같아요~~ 전 저 가족 돈독해보이긴해요
    개인주의 가득한 나는 못살겠지만 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3835 모든 경기도민 재난지원금 지급 확정 '31개 시·군 합의' 5 .... 2021/08/07 2,152
1233834 요즘 왜 이리 링크건 글과 댓글이 많아졌나요? 1 .. 2021/08/07 455
1233833 인천지역 집 알아보는 사이트 따로 있을까요? 1 혹시 2021/08/07 781
1233832 목요일 저녁 먹고 남은 닭갈비 먹는다 vs 버린다 5 .. 2021/08/07 1,468
1233831 80대 후반 시어머니가 갑자기 합가 62 ........ 2021/08/07 28,197
1233830 이재명 지지자들 오세요. 단체장, 어르신께 반말 갑질 논란 6 막산이씨 2021/08/07 856
1233829 이재명 지사사퇴 투표근황(민주당 당게) 27 사월의눈동자.. 2021/08/07 1,369
1233828 (도움절실) 매미때문에 죽을것 같아요. 그냥 죽일까요? 38 매미사냥 2021/08/07 4,779
1233827 지금이라도 창문형에어컨 살까요? 17 ... 2021/08/07 4,083
1233826 얼마전 만화가 이미라 2 아시모 2021/08/07 2,676
1233825 영국 확진자 다시 늘어나는 듯 9 델타변이 2021/08/07 3,505
1233824 자식 이름으로 대출 받아서 가게 하는게 이해가 가시나요? 9 .. 2021/08/07 3,629
1233823 사주 아시는분만요. 원진살. 10 ㅇㅇ 2021/08/07 4,334
1233822 이럴땐 문프님이 후보가 아니라서 좋긴하네요 3 ㅇㅇ 2021/08/07 841
1233821 사춘기 딸 3 중학생 딸 2021/08/07 1,857
1233820 언제쯤 되면 숨막히게 더운건 지나갈까요.. 15 .... 2021/08/07 4,705
1233819 코스트코 키친타월 8 .... 2021/08/07 3,387
1233818 정세균, 당의 경선개입을 좌시하지 않겠다. 20 강하다 2021/08/07 1,383
1233817 영화 고르기 어려울 때 평론가 호평을 받은 영화 보세요. 넷플릭스 2021/08/07 695
1233816 밑에 대학생 외박얘기 관련해서 저도 질문이요 7 아줌마 2021/08/07 2,609
1233815 간첩들과 사진찍은 송영길 48 ... 2021/08/07 4,177
1233814 그 건설업자 불륜 의혹남 사진 보니 16 ㅇㅇ 2021/08/07 8,059
1233813 밥 세끼 차리느라 힘들어 돌아버린 사람.. 이해가 안가요 30 .. 2021/08/07 9,304
1233812 급질) 황기 냉장실에서 1년 넘은 거 써도 될까요? 1 요리 2021/08/07 859
1233811 기미 잡티 얼굴칙칙에 좋은 화장품 뭔가요? 7 늙는거 시져.. 2021/08/07 4,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