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서..
나이먹어 결혼하는 이지훈
온 가족이 한건물 에서
단란, 따뜻하게 사네요.
그동안
수십년 동안 고생도 많았고
지금은 안정되었나 봐요.
가족끼리의 따뜻함
목표 달성
그간의 노고
따뜻한 대화가
오고 가네요.
근데
배우자 가족한테도
그렇게 따뜻하게 살뜰하게
할까 싶네요.
우리 배우자는
자기네 가족만 저렇게 챙기고
배우자에게도 챙기기 원하고
결혼전 그모습에
매력을 느끼고
나에게도 저렇게 해주겠구나
따뜻한 사람...
했어요.
아니더라구요.
그냥
그저 지네 식구들만 챙기고
챙겨 주면 좋아하고...
지쳐요. 지치네요.
미혼분들 잘 선택하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상이몽 가족
이지훈 조회수 : 2,611
작성일 : 2021-08-04 15:18:27
IP : 180.229.xxx.2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1.8.4 3:26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저는 볼때마다 집구조 참 답답하다는 생각이 먼저 들어요
특히 부모님 두분 사는 일층은 완전 원룸 수준
그냥 아파트나 빌라 같은 단지를 살일이지
그리고 이지훈도 대가족 사이에서 지냈으니 더 잘하겠죠
모난 성격은 아니죠2. ㅎㅎㅎ
'21.8.4 3:29 PM (221.142.xxx.108) - 삭제된댓글제지인이 님이랑 똑같았음...
가족간에 돈독하고 무지 사이좋고 아들이 부모에게 잘하고~
결혼했더니 남편에게 가족은 부모,형제,아내,자식 이었다고...........3. 국제결혼
'21.8.4 3:33 P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철저히 이지훈네가족중심이죠 그 형수나 매형생각은 어떨지모르죠 좋을수도있고 힘들수도있고
저라면 숨도못쉴듯ㅎㅎ4. 맞아요
'21.8.4 3:33 PM (182.219.xxx.55) - 삭제된댓글친구 타격보다는 나은거 같아요..
5. ᆢ
'21.8.4 3:54 PM (58.140.xxx.39)며느리도 시댁을 가족이라고 생각하지 않잖아요
6. 보기는 좋은데
'21.8.4 4:24 PM (58.143.xxx.239)사위나 며느리가 고충이 있지 싶어요.
무엇보다 따로 살면서 각자 집마련을 궁리했더라면....
지금 시장상황이라면
더 좋지않았을까 싶은 생각도 들고요.
그당시로선 그게 최선이었겠지요?7. 근데
'21.8.4 4:32 PM (221.142.xxx.108)특히 사위는 본인 어머니까지 모시고 사는데.... 크게 문제 있을까싶어요
그리고 자식들이 네명, 다섯명이던데 애들 어릴때는 부모님이 도움 많이 주셨을거같고요
1,2년도 아니고 십년넘게 살아왔는데...
배우자가 극으로 스트레스 받았으면 .. 특히 며느리요,,,
이렇게 오랜시간 못 살았을 거 같아요~~ 전 저 가족 돈독해보이긴해요
개인주의 가득한 나는 못살겠지만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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