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림픽 열리기 전에는 그냥 망했네 싶었는데..

도쿄올림픽 조회수 : 3,358
작성일 : 2021-08-04 11:29:26
코로나니..
방사능이니..
도대체 어쩔려고 여는 거지? 싶었는데

진짜 선수들 열심히 경기하는 거 보니까
참...생각이 달라지네요.
저렇게 열심히 운동하고 연습했는데.
올림픽 때문에 말 많았으니 얼마나 불안했을까.
배구니..양궁이니 수영 펜싱...보는 우리는 참 더운 여름에 즐겁게 보는데
일본 저것들은 하겠다했으면 좀 더 잘 준비하지 싶고.

암튼 선수들 참 대단합니다!!!!
IP : 14.50.xxx.3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4 11:32 AM (118.37.xxx.38)

    일단 열리니 재미있네요.

  • 2. ..
    '21.8.4 11:32 AM (183.102.xxx.162)

    그러니까요. 올림픽만 준비한 선수들 보니 저도 무조건
    안돼 소리는 안나오더라구요
    노는언니에 나온 선수들 보니 얼마나 올림픽을 기다리는지

  • 3. ....
    '21.8.4 11:33 AM (14.50.xxx.31)

    그러게요. 일단 열리니 재밌고 보게 되네요....
    선수들이 이 더위에 땀 뻘뻘 흘리면서 열심히 하는 걸 보니...ㅠ

  • 4. ㆍㆍㆍㆍㆍ
    '21.8.4 11:38 AM (223.63.xxx.174)

    일본 저것들은 원폭 피해자 코스프레, 후쿠시마 안전하다고 홍보하는데만 눈이 벌게있는데 뭘 제대로 했겠어요. 마음이 콩 밭에 가있는데요. ioc에 날씨 거짓말까지 쳐가며 왜 하필 이때 열었나 의아했는데 폐막식에서 선수단에게 히로시마 원폭 피해자들을 위한 묵념 순서 넣으려다 ioc에게 거절 당했죠. 목적은 그거였던것이죠. 피해자 코스프레. 전범국이 어디서 피해자 행세인지. 원폭 피해자 유가족들은 거절 소식에 분노했다고 하고요. 그냥 정신병자들이에요. 상스러워도 이렇게 상스러울수 있는건가요.

  • 5. ㅇㅇ
    '21.8.4 11:39 AM (220.117.xxx.158)

    저두.. 올림픽 연기되고 그것도 도쿄.. 기대 하나도 안하고 있었는데 시작하니 너무 재밌어요..지난주 이번주 우리선수들 덕에 행복합니다..선수들 보다보니 이렇게 열심히 준비했는데 코로나에 연기되서 얼마나 맘고생했을지 안쓰럽더라구요

  • 6. 5년을 보고
    '21.8.4 11:39 AM (218.155.xxx.135)

    준비하고 달려왔으니까요
    그들의 땀 노력을 생각하면 안된다고는 못할듯...
    다이빙 체조 육상 수영 어린 선수들 선전하는것 보면 참 일본만 아니면 더 신나게 즐겼을것 같아요

  • 7. ......
    '21.8.4 11:43 AM (14.50.xxx.31)

    저도 열리기 전엔 말도 안돼 했다가
    지금 보니 선수들마음 생각을 못 했구닌 싶어요.
    부디부디 건강하게 후회없이 기량 발휘하고 돌아오기를요!!!

  • 8. ㆍㆍㆍㆍㆍ
    '21.8.4 11:44 AM (223.63.xxx.174)

    그냥 취소되는것보다 무관중으로 열리는게 더 손해라죠. 심보 저렇게 쓰고 앉아있는데 올림픽 취소 안되서 다행이에요. 조금이라도 더 손해보니 고소합니다. 운동선수는 선수생명이 짧아서 일년 미뤄지는것으로도 선수들 에게는 타격이 있더라고요. 체조같은 종목은 올림픽때까지 버티다 은퇴하는 선수도 많은데 작년에 낭패본 선수들 있었을거에요. 양궁은 일년 미뤄지면서 대표선수 바꼈고요. 참.. 코로나 때문에 별걸 다 겪어보네요.

  • 9. ~~
    '21.8.4 11:48 AM (223.38.xxx.178)

    올림픽에서 열심히 하는 선수들 보이 열려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10. 그럴줄
    '21.8.4 12:29 PM (14.32.xxx.215)

    알았어요
    괜히 스포츠가 3S 정책인게 아니죠
    전세계가 눈치보느라 오히려 악수 둔 느낌까지 ...

  • 11. ㅎㅎ
    '21.8.4 12:40 PM (218.148.xxx.195)

    저도요
    너무 무관심해서 미안할정도..
    울 선수들 메달을 떠나서 즐기는 자 모드인것도 좋더라구요

  • 12. IOC 싫어요
    '21.8.4 1:24 PM (219.115.xxx.157)

    일본 도쿄에서 하면서 7월말 -8월초로 결정한 IOC와 일본, 싫어요. 선수들에 대한 배려는 하나도 없이 경제적 이익만 고려한 결정이죠. 참가한 모든 선수들, 수고했어요, 인생에서 기억될 시간들 충분히 즐기기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6140 시누이가 명품가방 사진을 보냈어요 26 . 2021/09/11 25,659
1246139 경선 후 지지자들과 만난 이낙연 21 감동이네요 .. 2021/09/11 1,599
1246138 민주당 경선신청했는데요 13 ... 2021/09/11 783
1246137 휴대폰 성지라는 곳에서 폰을 샀는데 다른 모델로 바꾸고 싶어요 .. 11 ㅇㅁ 2021/09/11 1,998
1246136 부산분들께 여쭐게요 11 .. 2021/09/11 1,799
1246135 여행이고 뭐고 나이먹으니 짐싸다 지치네요 10 아이고 2021/09/11 4,153
1246134 원서접수시 자기소개서 입력하는 시기 2 수시초보 2021/09/11 894
1246133 30만원대 소가구 모서리가 깨져서 왔어요 3 30 2021/09/11 1,469
1246132 근데 이재명 후보등록 언제해요?.ㅋㅋㅋ 13 아웃겨 2021/09/11 1,587
1246131 고향 홀대 당하는 재명이 3 이재명 2021/09/11 1,100
1246130 비번 유출이 되었다는데 1 .... 2021/09/11 983
1246129 앞으로 외노자 난민 무슬림등이 우리들속으로 점점 들어오게 15 2021/09/11 1,656
1246128 백신 맞고 곰곰히 생각해보아요 2ㅡ3십명 .. 2021/09/11 888
1246127 허이재 얘기 들어보니 이건 뭐 영화 나쁜남자 현실 버전 같네요 3 ..... 2021/09/11 9,036
1246126 강아지 병원에 입원시키고 오는 길이에요 12 .. 2021/09/11 2,581
1246125 백신 1차 맞고 3일 두통 구토 피로감 7 화이자 2021/09/11 1,822
1246124 이재명 "우려했던 상황..지금이라도 재난지원금 100%.. 4 속보이는군 2021/09/11 1,561
1246123 추석에 먹을 밑반찬? 뭐가 좋을까요 6 노각 2021/09/11 3,355
1246122 백신 맞고 우울감이 심해지네요 ㅠㅜ 3 ㅇㅇ 2021/09/11 2,456
1246121 당근 판매올렸는데 관심을 왜 누르나요? 11 때인뜨 2021/09/11 2,445
1246120 Absence makes the heart grow fonder.. 8 ….,, 2021/09/11 1,044
1246119 재난지원금, 못 받아서 짜증나요... 40 ........ 2021/09/11 6,961
1246118 수시접수 전화번호 순서 6 고3 2021/09/11 4,055
1246117 지금부터 시작일까 넷플릭스 2021/09/11 1,017
1246116 딸에게 수치심을 주는 엄마 9 ㅅㅈㄷ 2021/09/11 4,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