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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편식 안 하는 사람 두 가지 유형

... 조회수 : 3,120
작성일 : 2021-08-04 03:51:20

극과 극은 통한다고
먹는 걸 정말 좋아하는 사람과
먹는 데 관심없는 거의 살기 위해 먹는 사람이
생각보다 편식 안 하는 것 같아요
제가 후자거든요ㅋㅋ
그냥 입에 넣고 씹어 넘기면 다 똑같아서요
미각이 없는 건 아니에요 나름 미식 취향도 있고
근데 고집을 딱히 안 할 뿐..
어차피 맛있어봤자 음식이니까(?).. 일용할 양식 자체에 감사하기도 하고요
못 넘길만큼 싫은 맛 그런 게 별로 없어요
그래서 여행가서도 잘 지내요
그냥.. 먹성은 없는데 의외로 아무 거나 잘 먹는다고
신기해하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IP : 39.7.xxx.5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8.4 4:45 AM (220.117.xxx.26)

    옥주현 다이어트 명언
    다 아는 맛인데 뭘 또먹어
    해탈의 경지 이르렀군요 !

  • 2.
    '21.8.4 4:57 AM (188.149.xxx.254)

    정말 그렇네요. 다 아는 맛인데 뭘 또 먹어!

  • 3. ㅇㅇ
    '21.8.4 7:42 AM (175.207.xxx.116)

    다 아는 맛인데 뭘 또먹어
    ㅡㅡㅡ
    동의 못하는 저는 역시 살을 못 빼는..

    아는 맛이래도 여전히 맛있음
    심지어 봤던 드라마도 또 봄. 또 재밌어요.

  • 4. 음식할때
    '21.8.4 7:46 AM (121.133.xxx.137)

    간이나 맛을 안봐요
    다 하고 접시에 셋팅하고서나 먹는데
    냄새에 이미 질려서 많이 못먹구요
    코로나땜에 집밥을 계속 해먹으니
    식구들은 포동해지고 전 마르네요 ㅎㅎ

  • 5.
    '21.8.4 8:37 AM (218.234.xxx.35) - 삭제된댓글

    다 아는 맛이니까 더 먹고 싶은거죠!
    안먹어본거는 안먹는 사람도 많아요.

  • 6. 공감
    '21.8.4 10:11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남편이 전자고 제가 후자예요.
    어떻게먹든 다 맛있다 vs 어떻게먹든 그게그거 ㅋㅋ
    차이점은 남편이 훨씬 많이 먹는거정도?ㅋ
    저는 딱 적당히먹었다 싶으면 더먹고싶지않음.
    그래서 2인분먹는다치면 매번 1.3: 0.7로 나눔ㅋ

  • 7. 공감
    '21.8.4 10:13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남편이 전자고 제가 후자예요.
    뭘먹든 다 맛있다 vs 뭘먹든 그게그거 ㅋㅋ
    차이점은 남편이 훨씬 많이 먹는거정도?ㅋ
    저는 딱 적당히먹었다 싶으면 더먹고싶지않음.
    그래서 2인분먹는다치면 1.3: 0.7로 먹음

  • 8. 공감
    '21.8.4 10:14 AM (222.239.xxx.66)

    남편이 전자고 제가 후자예요.
    뭘먹든 다 맛있다 vs 뭘먹든 그게그거 ㅋㅋ
    차이점은 남편이 훨씬 많이 먹는거정도?ㅋ
    저는 딱 적당히먹었다 싶으면 더먹고싶지않음.
    그래서 둘이 2인분먹는다치면 1.3: 0.7로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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