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위or며느리가 그 집안에서 특출나게 잘난 경우
친구 남편이 돈을 되게많이버는데
(어느정도냐면 경제활동하는 친정 직계,친척 소득 다 합쳐도 남편한테 안된다고들음)
친정식구들이 남편한테 요구하는게 너무 많다며 남편에게 미안해하길래요.
예를들면 여행을 보내달라, 아들(남편입장에선 처남) 빚을 대신갚아달라, 간병비를 대신 내달라 등등이요.
저 남편분처럼 돈 필요한 순간마다 빌붙는경우 흔한가요?
보통 저정도는 아니죠?
1. ...
'21.8.4 2:20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그건너무 염치없는거 아닌가요 ..ㅠㅠ 처남꺼는 왜 빚을 대신갚아줘요 ..???? 저희 고모부가 정말 돈을 장난아니게 벌었거든요 ... 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제일 부자였던게 저희 고모부였는데 생각해보면 딱히 친가에서 그고모부한테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을려고 하는사람은 못본것 같아요 ....솔직히 친구 입장에서 자기 남편 보기도 민망하겠어요.,.ㅠㅠㅠ
2. ...
'21.8.4 2:20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그건너무 염치없는거 아닌가요 ..ㅠㅠ 처남꺼는 왜 빚을 대신갚아줘요 ..???? 저희 고모부가 정말 돈을 장난아니게 벌었거든요 ... 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제일 부자였던 사람이 저희 고모부였는데 생각해보면 딱히 친가에서 그고모부한테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을려고 하는사람은 못본것 같아요 ....솔직히 친구 입장에서 자기 남편 보기도 민망하겠어요.,.ㅠㅠㅠ
3. ㄴㄴㄴㄴ
'21.8.4 2:23 AM (106.102.xxx.110)원글님 처럼
남자가 잘벌면 친정에서 형부 ~ 하면서
요구하면 남편들이 베풀고 부인도 나중에는 당연하게 생각해요. (전업이라도 공동 소득으로 생각함.)
여자가 잘벌면 시가에서 요구할까봐
돈 잘번다는 이야기도 안하거나 미리 선긋고
친정에만 돈 베풀어요.
시가에서 경제적 도움 바라면 거지 취급해요.4. ...
'21.8.4 2:28 AM (14.35.xxx.21)갑자기 김구라가 생각남
5. ....
'21.8.4 2:38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많을걸요
사위에게 친정식구가 빌붙는경우요
여자가 중간 유통하죠
그 반대로 며느리에게 빌붙는건 어렵지만요6. ....
'21.8.4 2:39 AM (1.237.xxx.189)많을걸요
사위에게 친정식구가 빌붙는경우요
여자가 중간 유통하죠
그 반대로 며느리에게 빌붙는건 어렵지만요
올케가 돈 벌어 시누이 빚 갚아주는 케이스 없잖아요7. ‥
'21.8.4 2:44 AM (211.117.xxx.145)사이즈 재보고
돈 나올 여지가 있어야 요구하겠죠
찔러도 피 한방울 안나오게 생겼으면
언감생심이겠죠
뭐 눈으로 직접 보질 않았으니
과장,소설,허풍일지도 모를 일이구요
관심 받고 싶어서
상대방 놀래키려다 보면 msg 듬뿍...
살아보니 그래요
세상 돌아가는게 진실과 거짓은 뒤범벅이라
믿지도 안믿지도 말고
남이 하는 얘기 그냥 그런가 보다
의미심장.. 의미부여 다 부질 없다
깊게 생각하지 말자8. 인성문제
'21.8.4 3:05 AM (188.149.xxx.254)거지같은 상놈집안에서나 빌붙겠지.
보통사람이 과연 그 짓을 할수나 있겠나요.
제대로된 교육을 받은 점잖은 집안에서는 감히 그런건 상상도 못할 짓 입니다.
이건 돈 문제가 아닙니다. 그집안의 뿌리.근본 문제 입니다.9. 믿는구석이
'21.8.4 6:29 AM (223.38.xxx.154) - 삭제된댓글그 집 뿐이면 빌붙죠
빌붙기전에 넉넉한 집에서 미리 베풀기도 하고요
배우자랑 사는동안은 남이 아니라서 누가봐도
돈나올 구멍이 우리집뿐이면 안 내놀수가 없어요 ㅠ
그러므로 결혼한 이상 주변이 잘사는것만으로도
나를 돕는일이에요10. 나는나
'21.8.4 7:22 AM (39.118.xxx.220)거지같은 집안에서만 그러죠.
11. 친구
'21.8.4 7:23 AM (175.223.xxx.244)친정 부모 형제 다 빌붙어 살아요. 미안함 하나도 없고
시가라면 남편이랑 이혼했거나 진즉 그가족과 의절 했을 텐데 친구가 워낙 효녀고 남편이 착해서 영혼까지 털리고 있어요
그가족 친정엄마 고마워 하냐? 전혀~12. 나는나
'21.8.4 7:23 AM (39.118.xxx.220)그리고 그 특출난 사람이 너무 착하거나 과시하기 좋아하는 사람인 경우 그렇구요.
13. 놉!!
'21.8.4 7:46 A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1녀4남중에 시매부가 사업으로 성공해서 엄청난 부자에요.......자기 가족들은 챙겨도 처가쪽으론 전혀요 가끔 외식할때 쏘는거외엔 일절 없구요 바라지도않지만ㅎㅎ 시누자식이 셋인데 그 조카들이 젤 부럽죠 재산일부증여해줘서 편히먹고살아요
14. 어처구니가
'21.8.4 7:55 AM (121.162.xxx.174)말로 때우는 여자네요
여행 이라니
빚이나 갚으라 하세요
이러면 또 아들 빚 있다고 놀러도 못가냐고 하겠지ㅉ
빚 갚아 달라 할 경황에 그 주머니에서 또 푼돈이라도 꺼내 쓸 수 있다 생각하는구만
그걸 남편에게 말하는 염치를 미안하다고로 퉁치는군요
저 정도는 못사는게 이유가 있는 거에요.
그 남자 돈 주머니 잘 매어놔야겠네요15. .....
'21.8.4 9:44 AM (223.38.xxx.108) - 삭제된댓글진짜 그지같은 집이군요
우리 시누 남편 넘사벽 벌지만
가족모임할때 어쩌다 어느새 먼저 계산 끝내는 정도? 입니다16. ㅇㅇ
'21.8.4 10:02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그런집안이 정상적이라 생각하나요?
저아는분들은사위가 큰 사업 하는데
그냥 사위눈치보고 있던데요
자기아들은 중소기업다닙니다
눈치보는것도 뭐 좋은것도아닌데
어쨌든 뭐 바라고 그런건없는듯요
오히려 시집과 같이한다고 딸이 뭐할때마다
너무 부담스럽다고 하소연 했어요17. 절대
'21.8.4 10:33 AM (112.164.xxx.99) - 삭제된댓글그런집안하고는 사는게 아닙니다,
솔혹 모르고 결혼했어도 그런집이면 잘라야 합니다,
그냥 이혼이 답이지요
즐거워서 해주는거면 상관 없지마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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