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에서 주류파는 알바...너무 없어보이나요? 어떻게 보이나요?

ㅇㅇ 조회수 : 5,887
작성일 : 2021-08-03 20:55:24
일단 저는 20대인데요.

일주일 내내 일하진 못하겠고 하루이틀 정도만 알바하고픈데

알바사이트보니까 마트에서 주류 권장판매 알바가 있던데

일주일에 두어번 하는데 페이가 괜찮은거같아요.

주류는 20대만 거의 뽑는거같은데...(다른 판매들은 보통 아주머니들이 하시는데 주류만 젊은애들 뽑는거같아요)

그래서 해볼까 하는데...

이런거 안해봐서 이미지 한번 여쭤보려구요 ㅠㅠ

마트에서 주류파는 알바생들... 좀 어떻게 보이나요? 이미지 안 좋나요??

되게 가난해서 이런거라도 하러 나오는거처럼 느껴지나요?ㅜㅜ

솔직히 까페나 올리브영 이런데 알바하는건 그냥 자연스럽잖아요.

이상한 질문이긴한데 한번도 이런건 안해봐서 한번 여쭤봅니당 .....
IP : 183.103.xxx.154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21.8.3 8:56 PM (112.145.xxx.133)

    안 이상해요 젊은 취향은 어떤지 물어보고 싶어요

  • 2. ...
    '21.8.3 8:57 PM (110.70.xxx.56)

    판촉 사원 말씀 하시나요?
    주로 어떤업무하는지 알아보고 결정하세요
    간 쓸개 다 빼놓고 해야할겁니다
    드라마에서 하도 진상들이 괴롭히는걸 봐서

  • 3. 올리브
    '21.8.3 8:57 PM (39.114.xxx.60)

    그런게 어딨어요.
    근데 주류코너 유제품코너 두군데가 체력적으로 제일
    힘들어요. 무겁잖아요.
    알바니 일단 경험삼아 해보셔도 나쁘진 않을듯.

  • 4.
    '21.8.3 8:57 PM (121.188.xxx.21)

    마트에서 주류파는거 봐도 아무렇지 않던데..
    혹시 술집..뭐 그런거 생각하시나요?
    전 젊은 아이들 알바하는거 대견해보이기만 하던데요

  • 5. 에잉?
    '21.8.3 8:57 PM (175.119.xxx.110)

    그냥 알바생이구나 다들 열심히 사네...하지, 무슨 없어보이고 그런게 어딨어요.

  • 6. ㅇㅇ
    '21.8.3 8:58 PM (180.228.xxx.125) - 삭제된댓글

    저 마트에서 초코렛 파는 알바 (스니커즈) 했었는데여 이미지 그런거없어요 그냥 마트에서 알바하네 하지.. 주류는 얼굴보고 뽑는건 맞아요 다 날씬하구 유니폼 입구 그랬었는데 요즘은 그냥 얌전하게 입더라구여. 별로 신경 안써요. 마트 주말알바 페이 쎄죠.. 근데 하루종일 서있어야 해서 다리아프구.. 지금 이십년 가까이되니 무릎시려요. 딴 알바하세요 마트알바 비추

  • 7. 이미지가
    '21.8.3 8:58 PM (110.12.xxx.4)

    술따르는 이미지는 아니에요

  • 8. 암시롱
    '21.8.3 8:59 PM (61.255.xxx.179)

    아무런 이미지 없어요.
    그냥 알바생이구나 하지 이미지까지 신경쓰는 사람 없을걸요?

  • 9. ㅇㅇ
    '21.8.3 9:00 PM (5.149.xxx.222)

    전혀 안 이상해요

  • 10. ...
    '21.8.3 9:00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그냥 마트에서 주류파는 이미지가 생각자첼르 해본적은 없는데요 ..그냥 거기 바로 앞에 커피 시음도 하고 그런 분들이랑 똑같죠 뭐...

  • 11. 절대
    '21.8.3 9:00 PM (211.196.xxx.33) - 삭제된댓글

    안 이상하고 오히려 전문가다운 포스가 느껴지던걸요
    요즘 주류 판매 전문점 가보면
    젊은 남녀 알바생들이 많더군요
    커피전문점 서빙보다 나은듯

  • 12.
    '21.8.3 9:01 PM (121.165.xxx.112)

    판매하는 주류에만 관심있고
    그 알바가 있어보이는지 없어보이는지에는 관심없어요.
    다만 제가 거는 마트에 주류판매 알바는
    매번 예쁘고 가늘가늘하게 생긴 여성이던데(참고로 전 아줌마)
    그 무거운 주류박스를 번쩍번쩍 드는게 신기하던데요.
    힘이 좋아야 할듯...

  • 13. ...
    '21.8.3 9:01 PM (222.236.xxx.104)

    그냥 마트에서 주류파는 이미지가 생각자체를 해본적은 없는데요 ..그냥 거기 바로 앞에 커피 시음도 하고 그런 분들이랑 똑같죠 뭐...그냥 일 열심히 하시고 있구나 뭐 이런 느낌 말고는...

  • 14. 원글이
    '21.8.3 9:01 PM (183.103.xxx.154)

    아...그래요?? 답변 감사합니당.
    그럼 알바 해보겠습니다.
    열심히 해볼께요...감사 ㅠㅠ 꾸벅

  • 15.
    '21.8.3 9:01 PM (211.44.xxx.155)

    아무느낌없는데요
    그냥 알바하는거죠
    까페 올리브영이랑 뭐가 다를까요?

  • 16. ㅇㅇ
    '21.8.3 9:03 PM (183.103.xxx.154)

    제가 알바하려는 주류는 맥주입니당,,ㅎ

  • 17.
    '21.8.3 9:04 PM (106.101.xxx.109)

    남들이 어찌 생각하든 무슨 상관인가요 ㅎㅎ
    그거 다 신경쓰면 불행해져요

  • 18. 그냥
    '21.8.3 9:05 PM (182.172.xxx.136)

    친절하기만 했음 좋겠어요. 예전에 롯데백화점에
    와인페스티벌할 때 구경하는데 자꾸 수십만원짜리
    와인만 권하길래 제일 저렴한거 뭐냐 물었더니
    대놓고 풋! 웃던 20대 알바. 넌 돈이 얼마냐 많길래
    알바하면서 고객 무시하냐고 속으로만 따졌어요.
    6병구입하면 배송된다길래 10병 골랐더니
    한 벅스에 6병 들어가니까 12병 고르든가 아니면
    나머지는 버리고 가라던 그 알바. 나이가 어려
    뇌가 청순한건지, 제가 엄마같아서 편하게 말한건지..

  • 19. T
    '21.8.3 9:08 PM (14.40.xxx.14) - 삭제된댓글

    편의점 알바가 담배 집어준다고 골초 이미지 아니잖아요. ㅎㅎ

  • 20.
    '21.8.3 9:11 PM (14.39.xxx.86)

    원글님은 예전에 마트 주류알바분들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나요?? 왜 주류판촉알바를 그런 이미지가 아닐까 걱정을 하시는지... 살면서 아무런 생각을 해본적이 없어요. 그냥 판촉하시는 분이구나 지나가면서 보다가 마음에 들거나 시음해보고 싶음 술이면 가서 마셔보고 궁금한거 간단히 물어보는 정도만 했어요. 그리고 코로나라서 어차피 지금은 시음도 안 돼서 요즘엔 그냥 지나가기만 했네요.

  • 21. 어머
    '21.8.3 9:11 PM (58.143.xxx.80)

    전 마트에서 일하는 젊은 아가씨들 너무 기특하면서 사람들 상대하려면 얼마나 힘들까 짠한 생각 들어요. 그거 말곤 다른 생각은 해본적 없네요.

  • 22. ..
    '21.8.3 9:24 PM (114.207.xxx.109)

    여름이라 힘들텐데 그생각뿐..

  • 23. 복잡미묘
    '21.8.3 9:28 PM (110.8.xxx.159)

    아무 생각 없어요 얼굴도 잘 안쳐다보게 되던데 제품만 쳐다볼뿐 …

  • 24.
    '21.8.3 9:38 PM (175.223.xxx.62)

    단 한번도
    알바보고 그런생각 한적 없어요.

  • 25. 다 똑같지
    '21.8.3 9:43 PM (39.7.xxx.28)

    다 똑같죠 뭐 그리 다를 거 있나요?

  • 26. .....
    '21.8.3 9:45 PM (58.123.xxx.199)

    알바에 귀천은 없습니다.
    열심히 사는 멋진 젊은이라는 생각 외에는요.

  • 27.
    '21.8.3 9:45 PM (219.240.xxx.24)

    20대에 마트에서 알바하고 있음 스스로 용돈벌고
    기특하고 이뻐보이지 다른 생각안해요.

  • 28. ..
    '21.8.3 9:55 PM (58.232.xxx.144)

    직업에 귀천 없어요.
    열심히 하면 예뻐 보여요.

  • 29. ..
    '21.8.3 10:03 PM (118.216.xxx.58)

    아주머니들은 너무 경쟁적으로 판촉를 하는게 부담스러워서 가급적 시선피하는데 젊은 아가씨들은 그러지 않아서 좋아요. ㅎㅎ

  • 30. ..
    '21.8.3 10:07 PM (203.254.xxx.226)

    아무도 관심 없슴.

  • 31. ..
    '21.8.3 10:25 PM (58.227.xxx.22)

    일 자체 강도는 모르지만 특별히 나쁘지 않아 보였어요.
    젊은 분들 어린 분들만 뽑나보다~그생각은 해봤어요ㅎ

  • 32. ㅎㅎㅎ
    '21.8.3 11:42 PM (116.39.xxx.162)

    아무 생각 없어요.

    진짜로...

  • 33. 그냥
    '21.8.3 11:59 PM (210.95.xxx.56)

    알바하는구나 그 생각밖에 없어요.
    근데 그거 하려면 보건증인가 받아야 하는거 아시죠? 동네의원 좀 큰데 가서 이것저것 검사받아 증명서 내야해요. 그리고 하루정도는 판매주류에 대한 교육받는다고 하더군요. 딸아이가 하려다가 다른 알바구해서 못했었거든요

  • 34. ..
    '21.8.4 1:41 AM (112.152.xxx.35)

    저 했었어요. 20대때. 전통주쪽이었어요.
    대학다니면서 시간이 맞는 알바였거든요.
    판촉도 하지만 재고관리나 발주 챙기는것도 같이 했었구요.
    어려서 뭣도 모르고 열심히 했던거같아요ㅎㅎ
    매장에 주류 깔아주는 마트 남자알바 따로 있는데 당시에 경쟁사 직원이 매장에 제건 해주지 말라고 했나봐요.
    전 그것도 모르고 제가 무거운 주류박스 카트에 실어서 직접 창고에서 옮기고 한 달을 그랬거든요ㅎㅎ
    그 모습에 경쟁사 직원이 감동했다고ㅋㅋ
    여튼 주류 알바하던 분들이랑 다 친해져서 재밌게 일했어요.
    매출도 많이 올라서 경쟁사에서 본사직원으로 들어오라고 권고도 받았습니다. 대학1학년이어서 사양했는데 저는 좋은 경험이었어요. 대형마트 돌아가는것도 배우고 마케팅도 어렴풋이배우고 cs교육을 주기적으로 받았는데 나중에 서비스직 일할때 큰 도움 됐어요.

  • 35. ..
    '21.8.4 1:45 AM (112.152.xxx.35)

    아.. 그리고 20대때 다 또래만 만나잖아요. 근데 어른들이나 3-40대랑 대화도 하게되요.. 인상 엄청 좋으신 단골 50대 부부가 계셨는데 아들소개 시켜주고싶다고 나중에 조심스레 얘기도 하시고ㅎㅎ 늘 생글생글 웃는다고 칭찬도 받아보고ㅎㅎ 저 원래 웃는 상 아닌데 일하다보니 그리된건데 웃는 낯에 침 못 뱉는다는 것도 배우고요. 대학때 용돈버느라 알바 참 많이 했는데 제일 기억에 남는 알바에요.

  • 36. 생각없음
    '21.8.4 6:40 AM (116.43.xxx.13)

    전 그냥 알바 구나 싶지 별 생각없어요
    주류판매나 샴푸판매나 뭐가 다르죠????
    주류판매는 알콜중독자 혹은 나가요 언니들만 가능한가요??????
    아마99퍼 다들 아무 생각 없을겁니다

  • 37. ..#
    '21.8.4 7:50 AM (211.108.xxx.109)

    뜬금없지만 회원가입 안되는데 20대가 어떻게 글쓸수 있는지가 진짜 궁금해요 딴지 아닙니다 진짜 궁금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5575 방금 신경치료를 하고왔는데 1 2021/09/10 861
1245574 나이들어 지방와서 적응못해.. 3 ... 2021/09/10 1,700
1245573 이낙연, 이재명 도덕성 운운? 24 /// 2021/09/10 850
1245572 내 인생에서 젤 황당했던 집방문(집들이에서 수정합니다) 35 애슐리 2021/09/10 6,481
1245571 곧 파김치 담으려고하는데... 2 .. 2021/09/10 1,037
1245570 내 인생 젤 황당했던사람 10 .. 2021/09/10 3,044
1245569 이낙연후보, 전북공약발표 기자회견 10 ㅇㅇㅇ 2021/09/10 640
1245568 혹시 실리프팅 해보신 분 있나요? 7 실리프팅 2021/09/10 2,129
1245567 49세에 아가씨소리 들었어요 20 웃음 2021/09/10 4,785
1245566 주식배당금 2천 넘으면 재난지원금 못받지요 4 재난지원금 2021/09/10 2,699
1245565 이재명 “국가부채라는 건 서류상 존재하는 것” 25 눼눼눼 2021/09/10 1,383
1245564 조국 "윤석열 선거개입..내 고발장도 점검해봐야&quo.. 6 샬랄라 2021/09/10 1,256
1245563 공인중개사 시험이 2년이나 나눠서 공부할 정도로 그렇게 어려운가.. 24 ... 2021/09/10 6,199
1245562 전남 육운단체, '준비된 후보' 이낙연 지지 선언 8 .... 2021/09/10 710
1245561 삼성휴대폰 A32 쓰시는 분 도움 부탁드려요 4 궁금해요 2021/09/10 1,066
1245560 코다리와 노가리 뭐가 더 연한가요 2 ㅇㅇ 2021/09/10 861
1245559 지원금 지급완료됐다고 문자 받았는데요 11 ㅇㅇ 2021/09/10 3,029
1245558 송영길의 뜨악스런 흑역사 1 왼쪽 고혈약.. 2021/09/10 963
1245557 인서울 컴공...취업 잘되나요? 8 흠흠흠 2021/09/10 3,527
1245556 우체국 택배 토요일에 배송 되나요? 3 택배 2021/09/10 1,481
1245555 재난지원금 체크카드로 신청시 7 ㄴㅅㄷ 2021/09/10 1,687
1245554 식탁을 바꾼다면 선택고민;;; 7 1301호 2021/09/10 2,164
1245553 셋째 이모가 아이 이름을 중3이 되도록 틀리게 부르네요 24 이해불가 2021/09/10 4,313
1245552 화이자 접종후 걸을때마다 발이아파요 6 궁금이 2021/09/10 1,656
1245551 "유부남 사실 속이고 교제" 현직검사 중징계 .. 8 샬랄라 2021/09/10 2,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