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 조직검사는 병원 옮기면 다시하나요?
지금 주머니? 같은걸 달고 답즙을 빼고 있으세요
의사는 황달이 빠지면 조직검사를 해서 정확히 알수 있지만 사진상으론 담도암이거나 췌장암 이실거고 수술을
할수 있는 2기~3기일거라네요
수술은 아산병원 가서 해드리고 싶은데
조직검사를 여기서 하면 아산가서 다시 하나요?
검사받는거도 힘든데 두번하게 하시고 싶지않아서
아시는분 답변부탁드려요
그리고 82세 40킬로 할머니. .수술할수
있을때 수술하는게 맞는건지. ㅜ
재발율 80프로. 너무 고통스런 암이라 하니 수술하면
덜 고통스럽게 해드리는건지. ㅜ
덜 고통스럽게 사시다 가게 하고 싶은데
어떤게 나은 방법인지 판단이 안서네요
이것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조직
'21.8.3 5:55 PM (14.32.xxx.215)슬라이드 받아가면 되는데요
아산에서 그렇게 빨리 안잡혀요
가실거면 지금이라도 옮겨서 검사부터 하는게 훨 고생 안할거에요2. 00
'21.8.3 6:03 PM (211.196.xxx.185)네이버 아름다운동행 가입하시고 물어보세요
3. 원글
'21.8.3 6:16 PM (223.62.xxx.179)조직님. 응급실로 가도 받아줄까요?
4. ...
'21.8.3 6:19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조직검사는 지금하는데서 하고
아산은 당장 외래 예약부터하시고
조직검사지 가지고 아산가면 그게빨라요
지금 아산가도 바로 조직감사안되요
응급실간다고 바로 안해줘요
낮에 외래로 가라고해요5. ...
'21.8.3 6:21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조직검사가 암으로 나오면
아산에서는 시티 mri 이런검사로 들어가요6. 나는나
'21.8.3 6:26 PM (39.118.xxx.220)암환자 응급실 얘기는 정말 옛날 얘기예요.
7. ㅇㅈ
'21.8.3 6:34 PM (125.189.xxx.41)저희엄마 84세 현재 담도암이셔요.
담즙빠지는 주머니 달고 계셨다가 지금 떼었어요.
황달과 간수치 심하고 계속 열이있어 보름 입원해
있었어요.아주대병원...초기는 아닌거같아요.
아마 중~말기? (물어도 정확히 말씀 안해주시네요)
수술은 본인이 절대 안하신다 하셨고
의사샘도 연로하셔서 예후가 좋지않읗거라 힘들다는 말은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간수치 잡히고 퇴원하셨는데
(한달 뒤 담즙주머니 뺐어요.)
암이 연세있으셔서 활동을 안하시는지
아프지않아요..암대도 아픈곳 없고
식사 잘하시니 평상시 같으세요.
오히려 병원가기전엔 오랫동안
식사 못하셨거든요..4월말 입원 5월중순 퇴원.,
그래도 조마조마합니다..언제 아프실지..
암 아니시길 빌지만 암이라해도
재빨리 전이되고 안좋아지고 하진 않을거같고
1.2기고 기력있으시고
의사샘 권하면 수술 생각해보셔도
되겠네요..현재 아픈곳 없으셔서 10년
사실거라 엄마한테 제가 그리말해요.
어르신 쾌유를 빕니다.8. 주머니 달고
'21.8.3 6:40 PM (14.32.xxx.215)응급실 가실순 없으니까...코로나땜에 쉽지도 않구요
일단 계시고 치료 받으시고
조직검사 할 시기에 아산을 잡아놓으시던가 하세요
예후보다 통증을 막는 수술일수도 있어서 의료진 말 듣는게 나으실거에요9. 원글
'21.8.3 6:52 PM (119.197.xxx.20)답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막막했는데 일단.여기서 조직검사까지 받고 아산가겠습니다.
여기 .병원서는 수술은 나이가 많으셔서 뭐라 할수 없으니 가족들이 결정하라고 하셨어요
담도암이 많이 아프다는데 수술안하면 너무 고통속에 가실까봐 수술생각하고는 있는데 뭐가 나은 선택인지 모르겠어요.ㅜ10. ...
'21.8.3 10:40 PM (223.38.xxx.150) - 삭제된댓글조직검사결과가 나와야 암으로 확진되고
병명코드로 중증환자 산정특례 등록됩니다.
그래야 병원비 부담도 적어지고 메이저병원으로
전원할때도 교수님 선택이 용이할겁니다.
담도암과 췌장암이 힘든 병이고 수술후에도 예후가 많이들 안좋아서
연세와 체중을 고려했을때 선택이 쉽지는 않겠지만
어머님 남은 여생이 평안하시길 기도드려요.
저희 어머님은 조직검사도 힘든 상태라서 영상만으로
췌장암 확진받고 수술은 커녕 항암도 의미없는 상태라해서
건강했던 분이 병 알고 두달만에 73세에 돌아가셨어요.
진행이 빠른분들은 그렇더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