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냉정과 열정사이

그게 조회수 : 2,253
작성일 : 2021-08-03 17:51:11
왜 이렇게 반복되죠?




그간 서로 풀지를 않고 맘속에 담아두고 살아서 그런걸까요?





남편이 본인만 아는 개인적인 스탈이고, 저는 10년간은 거의 맟추고 살았어요,

그때까지는 열정이 가득했어요,





그러다 제가 어느정도 한계가 다다르거나,

아이에 대한 정이 부족해보이거나

거만한 태도를 보이고 개인적인 스타일이 이기적으로 보이면





바로 냉정이 오네요.





그러면 그 기간은 몇달을 걸쳐 몇년이 되네요..

각방을 쓰게되고 풀어지지가 않는거죠.





그러다 몇년간 남편이 눈치보며,알아서 잘해오고,

또한 조금이라도 배려하는게 보이거나 남편의 선한 마음이 느껴지면





다시 해제가 되네요..





남편이 강약약강 인물이라서

제가 더 몇년을 그런걸까요? 





그간  용서가 안되는 일이 많았고 그래서 그런건지 ..





이런 제가 문제인지 강약약강 남편이 문제인가요?

IP : 114.222.xxx.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읽어보니
    '21.8.3 6:38 PM (223.38.xxx.22) - 삭제된댓글

    님이 문제구만요

  • 2. 읽어보니
    '21.8.3 6:38 PM (223.38.xxx.22) - 삭제된댓글

    남편이 오락가락 할때 님도 같이 오락가락 하니까요

  • 3. 그게
    '21.8.3 6:47 PM (114.222.xxx.74)

    남편이 강약약강인걸 10년넘게 배려하고 나서야 알고선
    저는 일종의.생존 전략인지
    제가 약자가 아니게 잘 안해주고 강한척 하는거죠.
    그럼 남편이 눈치보고 안거스르게.해요.
    그러다 제가 몇달뒤 해제하면 또 바로 거만함이나 못됨이 나오는거죠.그러면 제가. 잘하려던.마음이.사라져서 몇달에.이어 몇년을.냉랭해지네요

  • 4.
    '21.8.3 6:54 PM (223.38.xxx.78) - 삭제된댓글

    휘둘리지 말고 사세요
    남편이 휘두르는 것 같아 보이지만
    실상은 거기에 휘둘릴지 말지 선택은 님의 소관이에요
    어렵죠
    그래도 살려면 줏대 가지고 살아야겠더라구요
    남편은 못바꾸지만 님의 마음 자세는 바꿀 수 있잖아요
    그럼 세상이 바뀌는 거예요 ㅎㅎ

  • 5. 그게
    '21.8.3 7:03 PM (114.222.xxx.74)

    그럼 제가 어떻게 해야하나요?
    휘두르지.말란 말씀은..
    남편이 잘하거나 못하거나 그냥.두고
    저는 그럼 늘.어찌 처신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잘해주지말고 냉랭하면 되나요? 잘해주면 또 남편이.군림하려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8753 콜레스트롤 이나 고지혈증 겪어보신분 지혜를 좀 나눠 주세요 33 걱정 엄마 2021/09/18 5,615
1248752 저 꼬였나봐요. 명절 음식 전.. 62 2021/09/18 18,749
1248751 벤츠 전기차 EQA 반자율주행 확장코딩 후기 2 퍼옴 2021/09/18 1,714
1248750 개발이익을 왜 개인이 가져가나요 6 ... 2021/09/18 906
1248749 화천대유사건 간략정리 (by조종주) 29 으이구 2021/09/18 2,326
1248748 연돈 프랜차이즈, 총 5600만 원 수준으로 책정 7 ㅇㅇ 2021/09/18 3,091
1248747 이재명 지지자들... 곽상도 잡아넣을 기회가 드디어 왔습니다. 4 ... 2021/09/18 1,099
1248746 열받아요 2 ㅇㅇ 2021/09/18 821
1248745 광자매 보시는분? 5 강아쥐 2021/09/18 2,246
1248744 새 프레임을 짠 것 같네요. 4 ㅡㅡ 2021/09/18 1,476
1248743 동태전, 애호박전 데코할 때 3 ryumin.. 2021/09/18 1,684
1248742 갯마을 차차차 2 차차차 2021/09/18 3,539
1248741 당뇨전단계면 간헐적 단식 안 좋나요? 5 ㅜㅜ 2021/09/18 3,112
1248740 이재명 '국민의힘 게이트' vs 野 '이재명 아수라 게이트' 7 KBS뉴스 2021/09/18 842
1248739 산소에 꽃다발과 화분 중 뭐가 좋을까요? 3 ..엄마 2021/09/18 1,467
1248738 침대 매트만 쓰려는데요. 10 분리 2021/09/18 1,573
1248737 코인하시는 분들만.(only) 595 Bitcoi.. 2021/09/18 5,413
1248736 그알 결방, 보헤미안 랩소디 한대요. 챙겨보는 프로그램 1 ........ 2021/09/18 1,327
1248735 "민간의 과도한 개발이익 안된다했는데.. 유동규가 묵살.. 10 유동규가 역.. 2021/09/18 1,039
1248734 동네 피부관리실 얼마정도 보통 하나요 3 ** 2021/09/18 1,934
1248733 집들이 선물로 받은 향초 무용지물입니다. 5 질문 2021/09/18 2,986
1248732 월요일 택배 하나요? 3 2021/09/18 1,192
1248731 제주 3주 살이의 시작-그것은 (일곱번째) 7 이것은 2021/09/18 2,808
1248730 돈 많은 사람 vs 좋아하는 게 많은 사람 16 옳소 2021/09/18 2,877
1248729 이재명 측근 유동규는 뭐하던 사람인가요 14 ... 2021/09/18 1,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