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장 며칠까지 문밖에 안나가보셨나요?

조회수 : 2,095
작성일 : 2021-08-03 17:28:41
사람이 집에서 먹기만 하고 오랫동안 밖에 안나가면 병 걸리지 않나요?
IP : 223.38.xxx.7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1.8.3 5:38 PM (223.38.xxx.140)

    겨울엔 안 나가요
    음쓰도 남편이, 택배도 남편이~~~
    그냥 있어요 집에
    추운게 너~~~~~~~~~~~~~~~~~~~무 싫어서요

  • 2. 아뇨
    '21.8.3 5:40 PM (220.127.xxx.74)

    전 올 1월달 내내 집에 있었어요
    한파에 코로나에 나가고 싶지 않더라구요
    쓰레기만 겨우 버리고
    유튜브보고 넷플보고 책 읽고
    운동부족 걱정되서 홈플도 하고 재미있었어요
    요즘 배달문화가 발달해서 너무 편하고 좋았어요

  • 3. 병원입원
    '21.8.3 5:44 PM (221.144.xxx.237) - 삭제된댓글

    집에서는 늘 나가니 모르겠는데
    병원에 입원해서 이틀 지나니까
    저는 정신착란오는줄 알았어요.
    2인실인데 옆침실이 비어서 일인실 같은 병실에 혼자 계속 있는데
    미치기 일보직전이더라구요.
    집에서 (단독주택입니다) 사람들 안만나고 마당만 왔다갔다 했던겅 아무문제 없었어요.
    사람들 안만나는거 한달까지 견뎌봤어요.

  • 4. 한 이십여년전
    '21.8.3 5:45 PM (1.230.xxx.102)

    처음 독립해서 나와 1인 가정이 되었는데,
    그때 6개월 대문 밖으로 안 나갔어요.
    마당있는 집이라 정원에서 차 마시고 하는 건 했으니 야외에 전혀 안 나간 건 아니니 가능했을 수도...
    가끔 친구가 올 때 필요한 거 사다 달라고 하고 .. 그렇게 지낸 적 있는데,
    너무 너무 좋았어요.

  • 5.
    '21.8.3 6:18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일주일이라고 말하려고했는데 집순이들 왜케많아요ㅋㅋ

  • 6. 이번에 2주
    '21.8.3 7:02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자가격리하고 그담에 또 일주일 너무 더워서 안나갔어요.

    어렸을때 병원에서 4달간 침대에 뼈 고정하느라고 누워있던적 있고요.
    같은 자세로 침대 밖으로 나가본적 없음.

  • 7. ㅇㅇ
    '21.8.3 7:06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대문밖 4일인데 저는 암것도 아니네요 ㄷㄷ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2017 좀아까 배구 터키 핑크머리 문신 언니 과거 3 좀아까 2021/08/04 4,175
1232016 최성해 이낙연 사진찍은 시점이 .. 작년 총선 시점이라고 하는데.. 29 최성해 2021/08/04 1,374
1232015 엣헴 제가 안 봐서 이긴건가요 ㅡ 지금 결과봤어요 1 .. 2021/08/04 633
1232014 김용건은 그냥 '무상연애'하려 했고 여성은 나이들 수록 다른 맘.. 83 ㄱㄱ 2021/08/04 26,912
1232013 하이그로시 흰색 씽크대 얼룩들 뭘로 닦아야죠? 4 후덥지근 2021/08/04 2,259
1232012 경기도 알고 봐야지 ㅜㅜ 10 배구 2021/08/04 1,857
1232011 외근 나왔는데 머리 위에서 에어컨 바람이 나와요 ㅠㅠ 8 ㅇㅇㅇ 2021/08/04 2,346
1232010 호스트바.. 1 ... 2021/08/04 2,078
1232009 카이로스 보신 분.. 2 송록 2021/08/04 1,001
1232008 머투 윤석열 쩍벌 기사 1일 5기사 9 에너지낭비 2021/08/04 1,430
1232007 윤석열 방역수칙도 위반 11 난 놈 2021/08/04 1,643
1232006 이재명이 음주운전 전과가 있었군요 18 슬프다 2021/08/04 1,403
1232005 송기인 신부님이 이낙연의 후원회장이 된 역사적 의미 4 ㅇㅇㅇ 2021/08/04 1,072
1232004 냉장고 용량 어느 정도로 쓰시나요? 1 비우기 2021/08/04 824
1232003 배알못. 궁금한거 있어요 9 2021/08/04 1,402
1232002 4강 진출 순간.gif 9 kbs 2021/08/04 5,048
1232001 친정부모가 싫고 미워요. 좋은말 하면 오글거리구요 17 슬픔 2021/08/04 5,766
1232000 터키전 대놓고 편파판정 2개. 10 동그라미 2021/08/04 5,049
1231999 여자골프- 라이브 중계 보실 분 4 .... 2021/08/04 1,091
1231998 이낙연 지지가 이재명의 2배가 되자 오마이뉴스가 한 일 12 대응4팀 2021/08/04 2,017
1231997 김연경은 운동도 잘하지만 참 리더네요. 61 ... 2021/08/04 20,656
1231996 Cj택배.. 배송한 다음날 거의 도착하나요? 4 물냉 2021/08/04 899
1231995 펌 중국홍수가 심각했던 이유 9 2021/08/04 3,871
1231994 매달 사람 안 오고 직접 관리하는 정수기도 있나요 17 ... 2021/08/04 2,429
1231993 제가 보면 다 지고 제가 안보면 이길까요..ㅠㅠㅠ 13 ... 2021/08/04 1,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