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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기 세척기를 들였어요.

11 조회수 : 3,595
작성일 : 2021-08-03 16:42:22
50대 중반인데 새로 이사해서 식기세척기를 들여놓았는데

참 신세계네요. 요리에 대한 부담이 줄었어요. 요리는 재밌게 해도 뒷정리가 귀찮아서

요리하는 것을 포기하곤 했었어요. 이제는 과감히 요리 시작합니다.

어제는 좋은 고기를 사서 돼지갈비를 하니 참 맛있게 잘 되었어요.

지금 세척기 돌아갑니다.

어휴 뿌듯합니다. 1시간 40분 후에 살균 소독되어 뾰사시 나올 그릇 생각하면 요리가 막 하고 싶어집니다. 

왜 진작 이 좋은 물건을 사지 못했을까요? 직장여성에겐 꼭 필수품이네요.

또 어떤 물건이 이런 신세계를 경험하게 해 줍니까?

음식물처리기는 어떤가요? 이것도 식기세척기처럼 저를 또다른 세계로 인도할 물건 맞나요?
IP : 221.142.xxx.9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작동 시
    '21.8.3 4:44 PM (223.33.xxx.65)

    너무 시끄럽지는 않던가요?

  • 2. 11
    '21.8.3 4:46 PM (221.142.xxx.9)

    아뇨. 전혀요. 조용해요. 대충 씻어서 세척기에 넣고 tv봅니다.

  • 3. ㅁ.ㅁ
    '21.8.3 4:47 PM (121.151.xxx.152)

    윗님 요즘거는 엄청 조용해요
    저도 얼마전.들였는데 어찌나 조용한지
    돌아가나 안가나 귀대봤어요 ㅎ

  • 4.
    '21.8.3 4:48 PM (180.224.xxx.22)

    저는 오히려 더 귀찮아서 그냥 손설거지해요
    그리고 오븐과에어플라이 전자렌지 다되는 엘ㅈ 광파오븐 너무 잘쓰고있어요

  • 5. 축하
    '21.8.3 4:48 PM (58.150.xxx.34)

    드려요 새로운 세상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

  • 6. 11
    '21.8.3 4:50 PM (221.142.xxx.9)

    12인 용인 가요? 싱크대 하부 장안에 쏙 들어가는 것이요. 냄비랑 프라이팬 다 넣고 돌리면 깨끗이 나와요.

    직장여성분 꼭 사세요. 무선 청소기도 참 편해요. 거기에 딸려 나온 물청소기도 참 편하더라고요.

    그 전엔 걸레로 무릎 끓고 앉아 엉거주춤한 자세로 닦았더니 무릎도 안 좋더라고요.

  • 7. 15년째
    '21.8.3 4:52 PM (116.125.xxx.237)

    쓰고 있어요 식기세척기 안쓰고 씻는 그릇은 이제 찝찝해요
    열소독되니까

  • 8. 11
    '21.8.3 4:55 PM (221.142.xxx.9)

    저 위 음님. 주위에서 더 귀찮다고 손설거지 한다고 그래서 저도 여태 안샀는데 사고 보니 엄첨 편해요.

    음님도 사용해 보세요. 설거지 하는 시간에 세척기에 넣고 저는 요리를 한다던지 아님 세척기에 안들어가는

    대형 냄비같은 것을 설거지해요.. 시간도 단축되고 주부습진에서도 해방되고 그러네요.

  • 9. 맞아요
    '21.8.3 4:56 PM (116.125.xxx.237)

    씻어넣는게 귀찮다고 안쓰는분들 안타까워요

  • 10. ..
    '21.8.3 4:57 PM (211.58.xxx.158)

    엘지 8년 지멘스 10년차 쓰고 있어요
    엘지 쓸때는 소음이 좀 있더니 지멘스는 조용해서
    돌아가고 있는지도 몰라요
    요새 더 잘 나온다니 다음에 더 좋은걸로 바꾸려구요
    전 건조기보다 식세기가 더 필요한 사람이라 만족해요

  • 11. ...
    '21.8.3 4:59 PM (61.98.xxx.116)

    그렇죠? 왠만한 건 다 식세기에 넣자 생각하고 쓰니 얼마나 편한지 몰라요^^

  • 12. ㅇㅇ
    '21.8.3 5:03 PM (218.156.xxx.121)

    두 식구지만 12인용 알차게 쓰고 있어요
    제가 주방세제에 손으로 씻는 것 보다
    더 깨끗하고 소독도 된다고 생각해요

    식세기랑 건조기 물걸레 청소기 무선청소기
    다 있어야합니당
    (로봇 청소기는 제가 고양이 땜에 참사를 함 겪고 안/못 써요 ㅠ 아쉽)

  • 13. ㅡㅡ
    '21.8.3 5:04 PM (119.193.xxx.45)

    식세기가 번거로워서
    안스신다는 분들은 정말 그런거예요?
    도대체 뭐가 번거롭다는건지...
    그냥 음식 찌꺼기만 대충 헹궈서
    넣는건데 그게 설거지 전체 소비
    시간에 비하면 새발의 피쟎아요.
    세탁기 안쓰고 손빨래 하는 분들이나
    식세기 두고 안쓰는 분들 정말
    안타까워요.
    세탁기에 세탁물 넣을 때의
    수고나 별 차이가 없는데...
    식세기는 정말 최고 가전 중에
    하나입니다~
    원글님 식세기 들인거
    축하합니다~

  • 14. 일렉꺼 좋네요
    '21.8.3 5:08 PM (106.101.xxx.74)

    전 일렉트로룩스 리프트 되는거 좀 비싸도 샀는데 식기세척기 3번째 구입인데 제일 좋네요

    허리 안굽혀도 되고 자기전에 돌려도 자동으로 문열려서 넘 좋아요
    갈수록 기술이 발전하는듯..
    세척기써본사람이 만들었는듯 ㅎㅎ

  • 15. 설거지가
    '21.8.3 5:08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아무리 양이 많아도 10~20분이면 끝나서 필요성을 못느끼네요
    80대 부모님 사드릴려고 하는데 노인들은 사용하기 힘들다고 식기세척기 사용하는 동생이
    못사게 하던데요

  • 16. 빌트인
    '21.8.3 5:11 PM (39.7.xxx.17) - 삭제된댓글

    열번 썼나?
    손으로 하는게 낫지 내 성질에는 못쓰겠드만요

  • 17. 11
    '21.8.3 5:12 PM (221.142.xxx.9)

    전 이번에 오브~ 이걸로 들였는데 다 끝나면 자동으로 문이 살짝 열어지네요.

    그 모습이 귀여워요. 엄마 다 됐어 하고 문 살짝 여는 느낌 . 식기세척기가 원래 다 그런거에요?

  • 18. 가격
    '21.8.3 5:14 PM (14.55.xxx.44)

    좀 알려주세요. 어제 백화점 갔더니 180만원이라 돌아왔어요

  • 19. 처리기
    '21.8.3 5:15 PM (121.134.xxx.245) - 삭제된댓글

    처리기는 안써봤지만
    음쓰 배관이 싱크대에 있는 아파트로 이사오면서 식세기도 들였더니
    거짓말 좀 보태 지옥같던 부엌이 뭐든 뚝딱 만들어내는 곳으로 바뀌었어요! 안써보고 추천드려서 죄송하지만 ㅎㅎ 음식물 처리기도 장만하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 20. 특히
    '21.8.3 5:15 PM (39.7.xxx.40)

    여름 손설거지 찝찝해요
    수세미에 세균도 많다고하고
    수저 살균도 끓이려면 힘들구요
    식세기는 설거지도 깔끔하게 잘하지만
    소독 살균이 되니
    더 안쓸수가 없어요

  • 21. ....
    '21.8.3 5:18 PM (121.165.xxx.30)

    저도 소독때문에 식기세척기..강추.....

    저희도 식구가 2식구이고 별로 안나오는데 그래도
    소독하고나면 너무 개운한... 강추입니다

  • 22.
    '21.8.3 5:20 PM (221.142.xxx.9)

    진짜 연세 많을수록 꼭 있어야 되겠어요. 진짜 노인되면 설거지 더 귀찮아 지겠어요. 관절염에 류마티스 않을수

    있으니 식세기 꼭 필요한 물건 같아요. 그리고 저처럼 주방일 귀찮아 하는 사람은 여러 도움받는 가전제품

    두루두루 있어서 도움 꼭 받는 것이 현명할 것 같아요.

  • 23. 음식물
    '21.8.3 5:22 PM (42.28.xxx.191)

    식세기 들이신거 축하드려요~
    저 로봇 2대(일반, 물걸레), 건조기, 식세기 없음 살림 못해요 *^^*
    음식물쓰레기처리기 고민중인데 미생물로 처리하는거 살까 생각중입니다. 그거까지 들이면 진짜 신세계일거 같아요.
    싱크대 배수관에 연결하는 처리기는 업자들이 허가 내용과 다르게 불법 변경 설치하고 환경오염이 심해서 금지할거라더라구요. 아파트 배수관을 막아버리기도 한다 하구요.

  • 24.
    '21.8.3 5:23 PM (221.142.xxx.9)

    음식물 처리기 다들 사용 하신가요? 밤마다 음식물 들고 엘리베이터타기 귀찮아요. 냄새때문에

    다른 입주민 만날까 조마조마해요. 음식물 처리기 만족 하신분 말씀좀 해주세요.

  • 25. ..
    '21.8.3 5:24 PM (221.150.xxx.126)

    Sk** 6인용쓰다 시원찮아서 버리고 식기세척기는 나랑은 안맞나보다 했어요.
    그러다 밀레 쓰게됐는데 식기세척기라고 같은 식기세척기가 아니네요. 식구가 작아도 요리하고 나면 밥지은 무쇠냄비, 무거운 스텐후라이팬 등 나오는데 그 무거운 조리도구들 들고 설거지 안해도 되죠. 여름이면 하루에 컵은 열개도 더 쓰는데 자국없이 속과 겉 보송해져서 나오는 유리컵 만질 때 느낌, 식세기 쓰는 분들은 아시죠? ㅎㅎ

    소음은.. 저는 처음에 이게 되고 있는건가 싶어 식세기 문에 귀대니 뭔가 들리더라고요. 조용하다 딸깍 문열리는 소리에 다된 줄 알게 돼요.

  • 26. 어깨석회화
    '21.8.3 5:26 PM (188.149.xxx.254)

    어깨가 다시 도지는 겁니다. 팔이 무겁고 아프고..손설거지하고나서 그런거에요. ㅠㅠ
    물세척 간단해도 그냥 식세기 안으로 집어넣어요.

  • 27. ....
    '21.8.3 5:28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설거지 못견디겠는 사람들은 식세기 쓰는거고
    손설거지할만하니 하고 사는건데 뭘 안타깝다는건지
    허리 구부리는건 하부장에 냄비 스텐볼 꺼내는것만으로도 충분~
    12인용 식세기까지 하부장에 달아놓고 허리구부리고 펴고 반복하는거 싫고
    1시간 40분씩 돌아가는것도 싫어서요
    그렇다고 큰 스텐볼 큰 냄비 많이 쓰는 저로선 작은 식세기도 싫고 아직 설거지정도 손으로 틈틈히 하는게 낫네요

  • 28. 식기세척기
    '21.8.3 5:29 PM (223.39.xxx.237)

    20년차, 식기세척기 없으면 살림 못했을 사람 여기 있습니다... 그리고 물걸레 청소되는 로봇청소기 꼭 사세요 ... 신세계가 열립니다. 세상에 이런 기특한것이 없어요.

  • 29. ....
    '21.8.3 5:29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설거지 못견디겠는 사람들은 식세기 쓰는거고
    손설거지 할만하니 하고 사는건데 뭘 안타깝다는건지 오지랍도 넓네요
    허리 구부리는건 하부장에 냄비 스텐볼 꺼내는것만으로도 충분~
    12인용 식세기까지 하부장에 달아놓고 허리구부리고 펴고 반복하는거 싫고
    1시간 40분씩 돌아가는것도 싫어서요
    그렇다고 큰 스텐볼 큰 냄비 많이 쓰는 저로선 작은 식세기도 싫고 아직 설거지정도 손으로 틈틈히 하는게 낫네요

  • 30. ....
    '21.8.3 5:30 PM (1.237.xxx.189)

    설거지 못견디겠는 사람들은 식세기 쓰는거고
    손설거지 할만하니 하고 사는건데 뭘 안타깝다는건지 오지랍도 넓네요
    허리 구부리는건 하부장에 냄비 스텐볼 꺼내는것만으로도 충분~
    12인용 식세기까지 하부장에 달아놓고 쉴새없이 허리구부리고 펴고 반복하는거 싫고
    1시간 40분씩 돌아가는것도 싫어서요
    그렇다고 큰 스텐볼 큰 냄비 많이 쓰는 저로선 작은 식세기도 싫고 아직 설거지정도 손으로 틈틈히 하는게 낫네요

  • 31. ㅇㅇ
    '21.8.3 5:30 PM (220.89.xxx.124)

    예전에는 손설거지가 더 깨끗하다고 생각했어요.
    힘줘서 빡빡 닦는게 물살로 씻는거보다 좋다고 여겼거든요.

    근데 생각해보니까 설거지 15분 하면 그 15분을 그릇하나에 투자하는게 아니잖아오.
    그릇 하나에 들이는 시간은 거품으로 닦는데 10초, 헹구는데 10초 정도밖에 안되요.

    식기세척기는 약한 힘으로 씻지만
    그걸 모든 그릇에 대해서 1시간 넘게 씻으니
    더 깨끗한거 같아요

  • 32. 11
    '21.8.3 5:32 PM (221.142.xxx.9)

    저도 이번에 이사와서 위시타워, 무선청소기, 식기세척기 다 새로 샀습니다. 그 전에 너무 아끼고 아낀

    제가 바보 같습니다. 이런 편한 세상이 있었는데요. 괜히 남편 주방일 안도와준다고 타박말고 생활가전

    다 갖추고 살면 될것 같습니다. 이젠 남편 도움 안받고 그냥 편한 가전 내 맘대로 다 사고 남편 해방 시켜

    줄려구요.

  • 33. ..
    '21.8.3 5:33 PM (211.184.xxx.190)

    전 디스크 심해서 설거지가 꽤 고역이었던 사람인데요.
    작년에 건조기, 식세기 들이고서 한결 몸이 덜 힘들어요.
    저같은 사람한테는 좋은거죠.
    저도 디스크 아니었으면 손설거지 후딱후딱 하는 사람이지만
    어느것이 낫다 좋다가 아니라 가전들이 다
    개인의 필요성에
    의해 쓰는 거잖아요.

    최근에 물걸레 달린 로봇청소기 사니 이것 또한
    왜 진작에 안 샀나 싶어요.
    허리디스크 터지기 직전이라 (진짜 엎드려서 손걸레질
    선호하는 사람인데) 안 살 수가 없었죠.
    그냥 가전이랑 타협하니 편해요

  • 34. 11
    '21.8.3 5:43 PM (221.142.xxx.9)

    100세 시대에요. 몸 좀 아껴 살아야죠. 방학이라 하루 세번 설거지 했더니 세제 때문인지 손이 따갑고

    습진이 올려고 했어요. 그러다 세척기 들여놓으니 손도 예뻐지고 더이상 아프지 않았어요. 젊은 주부님들

    설거지는 세척기에 맡기시고 그 시간에 아이들과 노세요.

  • 35. 음쓰처리기
    '21.8.3 5:45 PM (218.155.xxx.188)

    ㄹㅇ 이틀 전에 왔어요
    남편이 초파리를 다 없애버리겠다며 주문했는데.정말 좋네요
    음쓰통 버리는 거 은근 스트레스였고
    그렇다고 싱크배관에 설치하는ㅈ건 좀 내키지 않아
    고민하다 결정했는데.
    어우 진짜 이 좋은 걸
    3시간 정도 지나니 없어져요! 이런 신세계라니.

    식세기 워시타워 스타일러 로청이 음쓰 그리고 시스템에어컨까지
    삶의 질이 확 달라지네요.
    식세기 돌려놓고 pt받고 오고
    빨래 건조기가 알아서 말려주니 옷걸이 넣기만하면 되고요
    음쓰 비닐봉지 다 버림요

  • 36. ㅇㅇ
    '21.8.3 5:46 PM (122.35.xxx.11)

    저도 작년 이맘때쯤 이사하고 식세기들였는데
    세상에 너무 좋은거예요
    나에게 정말 신세계를 안겨줬어요
    왜 진작에 안샀는지 너무 후회했었죠
    그리고 로봇청소기 이것도 정말 너무 물건이예요
    전 식세기 로봇청소기 진짜 너무너무 고맙다고 절이라도 하고 싶어요

  • 37. ...
    '21.8.3 6:01 P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저도 은퇴한 2인가구인데 0브제 들여서 사용중인데 소음 없어요
    스텐냄비 씻어지는거보고 손설거지 안합니다
    저녁에 고온살균세척건조코스로 돌리고
    아침에 꺼내서 정리해요
    사용해보니 좋아서 유선청소기 없애고
    무선청소기랑 건조기 들였어요
    집안일이 반으로 줄어드는 느낌입니다
    나이들수록 추천템이구나싶어요

  • 38. ..
    '21.8.3 6:14 PM (125.136.xxx.158) - 삭제된댓글

    저는 사각 트레이를 샀어요
    허리수그리기 힘들어서요~ 한번 앉어서 12인용 채워요.. 업소용큰거 요즘 마트에 있더라고요
    상차릴때도 한번만 오가니 편해요~~ ^^//

  • 39. 11
    '21.8.3 6:15 PM (221.142.xxx.9)

    윗님 저랑 비슷하시네요.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도 저처럼 너무 늦게 이 신세계를 알지 마시고

    빨리 식기세척기를 사용하시라는 뜻이에요. 주방일에서 가장 귀찮은게 설거지쟎아요. 주방일 절반에서

    해결되는 듯 해요. 저처럼 나이 들수록 이것이 꼭 필요해요

  • 40. 맞아요
    '21.8.3 6:25 PM (109.147.xxx.198)

    너무 좋죠. 전 냄비도 식세기 이용 못하는건 안삽니다 ㅋㅋㅋ 먹고 그냥 그릇이나 냄비 다 넣어두니 부엌도 개수대도 너무 깔끔하구요. 너무 좋아요

  • 41.
    '21.8.3 6:30 PM (39.117.xxx.43)

    저거금들여 린클 음쓰처리기 사서 신세계 느끼고있어요. 식세기에 음쓰 조합
    요리가 두렵지않고 싱크대가 항시 깨끗

  • 42. ............
    '21.8.3 6:35 PM (39.119.xxx.80)

    하도 있어도 안쓴다는 후기가 많아서
    이번에 이사 하면서 싱크대 위 딱 식세기 자리가 나오길래
    당근에서 14만원 주고 sk 6인용으로 샀어요.
    안쓰면 건조기로라도 사용하려구요. (설치비 44,000원)
    크기도 작아서 망설임 없이 수시로 돌려요.
    아주 큰 냄비, 후라이팬은 안들어가지만
    작은냄비, 뚝배기(세재 써도 되는) 스텐 물병,스텐모카포트
    다~~ 돌리니 너무너무 편하네요.
    표준 59분 코스로 돌리고 끝나면 자동문열림 기능도 있어요.
    집 지으면 12인용 꼭 설치 할겁니다.

  • 43. 사람
    '21.8.3 6:37 PM (14.32.xxx.215)

    나름이죠
    땀 뻘뻘 흘리면서도 에어컨 바람 싫다고 안트는 분도 계시고...
    근데 다 살만해서 그러신거에요
    관절 나가고 무릎 나가고 빈혈오고 그러면 방법 있나요
    사람쓰던가 기계 쓰던가 해야죠 ㅠ

  • 44. 후라이팬
    '21.8.3 6:56 PM (125.182.xxx.65)

    깨끗이 안닦이던데요.
    조림하고 난 팬 수세미로 손으로 쓱싹쓱싹 해서 넣지 않는한 양념자국이 건조되어 나와서 더 닦기 힘들어지던데.저만 그런가요? 국 냄비도 가장자리 눌러붙은 자국 수세미로 닦지 않는이상 안 닦에 나오던데~

  • 45.
    '21.8.3 7:05 PM (59.27.xxx.107)

    저도 일렉으로 식세기 들인지 이제 한달쯤 되는데요, 리프트 기능이 있어서 쭈그리지 않아도 되고.. 3식구지만 12인용으로 쓰니 낮에 쓰던것 까지 저녁에 한번에 돌리니 넘넘 편해요

  • 46. 식세기만세
    '21.8.3 7:06 PM (223.33.xxx.54)

    어제 삼겹살 구워먹고 식세기 돌렸어요
    기름때 제거에 정말 최고 같아요 요즘같은때 위생적으로도 좋고요
    식세기 안쓴다는 분들은 아마 예전 모델일꺼에요
    저도 예전 집 빌트인된 식세기는 라면 보관함이었기에..

    저는 식세기, 샤오미 로봇청소기, 브라바가 최고였어요
    음쓰 처리기도 좋을것 같은데 혹시 사시게 되면 후기 남겨주세요

  • 47. 후라이팬님,
    '21.8.3 7:15 PM (211.179.xxx.31)

    세제를 바꿔보세요. 세제때문일수도 있어요. 저는 세제는 프로쉬타블렛쓰고요. 후라이팬이나 냄비 닦을때는 고온에서 닦습니다. 온도와 세제가 세척력에 영향을 많이 끼친데요.

  • 48. 헐 중국제선전
    '21.8.3 8:54 PM (188.149.xxx.254)

    사오미라니 웃겨. 한국의 엘지삼성이 꽉 잡고있고 세계제일인데.

    후라이팬은 절대 넣지마세요. 코팅 다 까집니다. 코팅된 제품 나무제품 넣는거 아님이에요.
    뚝배기도 넣지 마세요. 안됩니다.
    뚝배기는 물에 불려서 얼른 닦아내는거구요. 기름때 있는것도 휴지로 닦아서 뜨건물에 닦아주는거지 비눗물 들어감 안되는거에요.

  • 49. 허리아픈사람
    '21.8.3 8:54 PM (188.149.xxx.254)

    꼭 식세기 사야해요. 허리 구부리고 어쩌고 절대로 아니에요.
    오히려 오랫동안 설저기 하면서 팔에 힘주고 허리에 무리가요.

  • 50. ss
    '21.8.3 9:06 PM (222.106.xxx.187)

    기계못미더워서 손설거지 하신다는 분들 손설거지보다 훨씬 세정력 강하고 열건조돼서 더 깨끗해요. 저도 식기세척기 있지만 자주 돌리지는 않는데 식세기가 더 깨끗하지만 밥먹는사람이 한두명이고 반찬도 많이 안먹어서 한그릇 음식위주라 설거지거리가 몇개 안나와서예요. 5분이면 끝날양이니까요.
    그래도 세척이 잘되니 가끔 세끼 모아서 돌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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