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 아기 머리 두르는 띠 왜 하는지..?

조회수 : 5,927
작성일 : 2021-08-03 14:49:35
인스타 보다보면 어린애 머리에 띠 두른 사진이 종종 보이던데.. 그거 혹시 왜 하나요?
세수할 때 머리 내려오지 말라고 두르는 헤어밴드 같은 거요.
IP : 168.126.xxx.164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것은
    '21.8.3 2:50 PM (182.215.xxx.169)

    머리감길때 눈에 물들어가지 말라고 ..

  • 2. ㅇㅇㅇ
    '21.8.3 2:51 PM (168.126.xxx.164)

    아 그럼 그걸 그냥 계속 하고 있는 건가…

  • 3. ......
    '21.8.3 2:53 PM (182.211.xxx.105)

    딸표시 아닌가요??

  • 4. 아들이 아니라서
    '21.8.3 2:54 PM (211.227.xxx.165)

    개선장군 같은 딸아이ᆢ
    아들로 보이지말라구 ㅎㅎ
    외출때 가끔 했어요

  • 5. ..
    '21.8.3 2:54 PM (223.62.xxx.226) - 삭제된댓글

    엄마 사진 욕심에 애 개고생 시키는 거 .

  • 6. ...
    '21.8.3 2:54 PM (221.139.xxx.30) - 삭제된댓글

    성별표시용 말씀하시는 건가요? 얘 여아입니다~ 표시용

  • 7. ㅇㅇㅇㅇ
    '21.8.3 2:55 PM (168.126.xxx.164)

    아항 그냥 보기에 머리숱도 아직 별로 없는 아이를 늘 그걸 해주고 있길래 혹시 어디 아픈 걸까 싶어서 물어보지도 못했으요..

  • 8.
    '21.8.3 2:55 PM (118.221.xxx.136)

    고생시키려고 하는게 아니고 머리가 없는딸 좀 이뻐보이라고 하는 장식이에요

  • 9. T
    '21.8.3 2:56 PM (14.40.xxx.14) - 삭제된댓글

    여자아이랍니다~~라는 표시? ㅎㅎ
    조카가 둘인데 첫째는 누가봐도 여자아이라 시크한 옷에 장식없어도 괜찮았는데 둘째는 지네 아빠(우리오빠) 판박이라 어딜가도 장군감이라고.. ㅋㅋ
    새언니가 둘째 낳고 그렇게 헤어밴드 머리삔을 사더군요.
    지금은 5학년인데 늘씬하고 예뻐요.(아.. 숨길 수 없는 조카자랑 ^^;;)

  • 10. ....
    '21.8.3 2:56 PM (183.100.xxx.193)

    귀여우라고 하는거 아니에요? 너무 귀엽던데 ㅋㅋ

  • 11. ...
    '21.8.3 2:58 PM (220.75.xxx.108)

    성별 구분하기 위해서 뭐라도 해야 하는데 머리는 아직 민둥산이니까 머리띠라도...
    제가 직장후배가 딸 낳았을때 백화점에서 레이스로 그런 머리띠 포함 일체의 공주장식품 세트를 선물했다가 그 집 시어머니한테 귀인대우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 12. 네네네
    '21.8.3 2:59 PM (112.221.xxx.67)

    저도 그거볼때마다 돼지띠같아서 우스꽝스럽다고 생각했어요

  • 13. 전 딸이에요 ㅎ
    '21.8.3 3:02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예전에 이대호 선수가 아기 안고 공항에 들어오는 사진 찍혔는데 아기가 아빠 붕어빵. 머리띠 아녔음 아들인줄 ㅎ. 그런 아기들은 주로 머리카락이 짧고 숱이 없어서 핀이나 리본으로 여아라는 표시를 못 내니까 머리띠로 하는 거죠. 딸인줄 모르고 잘 생겼네, 장군감이다~해서 서로 민망할 일도 예방하고.

  • 14. ..
    '21.8.3 3:03 PM (223.62.xxx.226) - 삭제된댓글

    아가들 머리 죄는거 엄청 싫어함.
    근데 이쁘다는 소리 듣고 싶은 엄마 욕심에 꾸역꾸역 시키는 게 아기 고생 시키는 거 맞죠.

  • 15. ㅋㅋ
    '21.8.3 3:04 PM (180.230.xxx.50)

    머리털도 없는데 누가봐도 남아인데
    여아라고 애써 표시하는거 같아요

  • 16. ㅇㅇ
    '21.8.3 3:04 PM (116.121.xxx.18)

    어이구 장군감이네. 이 소리 들은 다음부터 머리 때 두르고 다닌다네요. ㅎㅎ

  • 17. ..
    '21.8.3 3:06 PM (218.50.xxx.219)

    남의 집 귀한딸에게 돼지띠는 무례하네요.

  • 18. ....
    '21.8.3 3:06 PM (106.102.xxx.16)

    딸 표시죠. ㅠㅠ

  • 19. ㅇㅇ
    '21.8.3 3:10 PM (39.7.xxx.214)

    귀엽고 예뻐보이던데,
    그래서 제 생각 그대로 귀여우라고 하나보다 했지
    왜 할까 의문은 안들던데...

    돼지띠는 심하네요. 그런데 돼지띠가 뭔가요? 돼지가 머리에 띠 두른거 본 적이 없어서..

  • 20. ㅇㅇ
    '21.8.3 3:15 PM (106.101.xxx.254)

    궁금해서 묻는 게 아니군요
    단지 까고 싶어서 쓴 글

  • 21. ㅇㅇ
    '21.8.3 3:16 PM (125.180.xxx.185)

    개선장군 딸이면 안하는게 더 낫긴해요..애써 딸로 보이려는 것 같은 느낌

  • 22. 아니
    '21.8.3 3:18 PM (39.7.xxx.43)

    댓글보니, 그 머리띠보고 아픈앤가 생각한다는 것도 놀랍네요

  • 23.
    '21.8.3 3:23 PM (221.167.xxx.186)

    상상만 해도 사랑스럽네요.
    머리띠로 여아 표시해야하는 통통하고 씩씩한 아기

  • 24. ㅎㅎㅎ
    '21.8.3 3:25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그게 여자아기가 아들처럼 보이거나 머리숱이 넘 없거나 성별이 잘 구별 안되게 생겼을 때
    얘는 딸입니다~하는 표시잖아요.

    딱봐도 딸인 아기들은 그런거 잘 안하고
    아들아기들은 대체로 모자를 씌우거나해서..

    아리까리한 아기들 엄마들한테
    하도 아들이냐 딸이냐 묻고 그러니까 스트레스받다가 머리띠라도 하는거라서..대체로 레이스 공주님머리띠 한 아기들 모양새가 더 아이러니한듯해요ㅋㅋ

    그래도 전 아기(돌때까지 대머리 아들ㅋㅋ모자로 커버하고 다녔죠)길러봐서 그런가
    그 엄마들 맘 120%이해요ㅋㅋ화이팅!!

  • 25. 반대로
    '21.8.3 3:30 PM (125.182.xxx.65)

    저희집 큰애는 너무 여자애같이 이쁘장하게 생겨서 그냥 파랑파랑하게 입혔어요.
    잉 친정어머니가 같은 연령 조카랑 같이 옷사줄때도 장군같이 생긴 누가봐도 남아인 조카는 알록달록 한거 사주시고 울아들은 퍼렁퍼렁한것만 ㅜㅜ.성 고정관념이니 뭐니 해도 남아를 여아로 여아를 남아로 남들이 착각하는거 좀 그렇거든요.

  • 26.
    '21.8.3 3:33 PM (119.70.xxx.90)

    딸아이가 머리숱이 없어도 너~무 없어서
    외출할때 사진찍을때 몇번 하고 나갔어요
    하면 쫌 이쁘그등요ㅎㅎ
    스무살 넘은 지금 머리숱 대박임요

  • 27. ㅇㄴㄴ
    '21.8.3 3:37 PM (168.126.xxx.164)

    잉 ㅋㅋㅋ 그런 이유군요
    애도 없고~ 친구도 없고~ ㅋㅋ 그래서 몰랐어요.
    엄마의 마음이 그런 거군요 감사해요~

  • 28.
    '21.8.3 3:39 PM (223.62.xxx.96)

    갑자기 우리딸 아기때 생각나네요ㅎㅎㅎ
    첫째 아들은 너무 예뻐서 어딜가나
    예쁘다는 칭찬에 아들이냐 딸이냐 많이
    물었는데 둘째인 딸은
    아빠 판박이에 아기때 잘먹였더니
    상위 1프로였어요
    거기다 머리는 베컴 닭벼슬 머리ㅠㅠ
    그래서 두상이라도 예쁘라고 열심히
    굴려가며 나갈때는 헤어핀,헤어밴드
    하나라도 꼭 착용했어요
    그럼에도 아들이냐고 묻는 할머니들ㅠㅠ
    어떤 할머니는 딸이라고 하니까 다시 한번
    들여다보더니 장군이구만ㅠㅠ
    하며 확인사살시키는 아주머니도 있고~
    정말 장군님같았던 우리딸
    그땐 나름 스트레스였는데 지금은 추억이 됐네요
    지금은 완전 예쁜 공주에요^^

  • 29.
    '21.8.3 3:48 PM (1.237.xxx.217)

    인성 보이는 몇몇 댓글 보이네요
    머리숱 없어 아들이냐 물어보는 분들때문에
    딸이라는 무언의 표시로 많이들 하는건데
    돼지띠에 애써 표현은 무엇인가요..

  • 30. ㅋㅋㅋ
    '21.8.3 3:50 PM (39.7.xxx.17) - 삭제된댓글

    딸인데 대머리라

    하도 늠름하다 잘생겼다 장군같다
    미남이다 나중에 여자 많이 울리겠다
    소리 들어서 어떻게든 표시하려고요 ㅋㅋ

  • 31. ㅁㄴㅁㅁ
    '21.8.3 3:51 PM (39.112.xxx.97)

    ㅋㅋ머리띠 가득인 장군 딸 엄마인데 살짝 상처받을 뻔 하다가 웃고 갑니당
    저희 딸도 차기 공쥬가 될 거예요!!! ㅋㅋㅋ

  • 32. ...
    '21.8.3 4:01 PM (222.239.xxx.66)

    장군감아니어도 한두살 애기들 다 비슷하죠머ㅋ
    그리고 태어나기전 이쁜맛에 미리사두기도 하고요.
    왠지 딸은 딸이라고 티내고싶은마음?ㅋ

    올해외출을 많이못해서 있어도 몇번못써서
    요즘 저녁에 공원산책하면서 열심히 쓰고있어요.
    아기가 모자씌워주면 바로 벗는데 띠는 가만 잘쓰고 있더라구용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3784 남자들 문신충만큼 싫은거 6 후후 2021/10/02 3,397
1253783 BTS가 조선일보 보도에 화가 많이 났네요 18 ... 2021/10/02 5,879
1253782 오징어 게임의 한미녀 같던 그녀. 6 한미녀 2021/10/02 3,747
1253781 [인플레이션] 고지서만 없는 세금폭탄(feat. 이재명) 14 .... 2021/10/02 1,587
1253780 지천태는 또뭐에요 1 .. 2021/10/02 762
1253779 40이상 인싸인 분들은 엄청 건강하겠죠? 1 .. 2021/10/02 1,409
1253778 권순일 ‘이재명’ 대법 심리때 “처벌안돼” 주도 8 ㅇㅇ 2021/10/02 1,044
1253777 집값 폭등해서 좋은 사람 없어요 33 ㅇㅁㅇ 2021/10/02 3,651
1253776 최강욱대표께서 20 ^^ 2021/10/02 2,050
1253775 이재명 무죄판결 자료제출 거부한 대법원 4 ㅇㅇ 2021/10/02 1,141
1253774 집값 왜이렇게 오르나요 정말 눈물만 나네요 82 2021/10/02 20,483
1253773 나혼산에서 키가 사간 목마사지기 뭘까요? 2 냐오 2021/10/02 3,023
1253772 국짐당의 큰그림 아닐까요? 7 혹시 2021/10/02 1,514
1253771 맥북 사달라는 과고생 글 보구요… 14 ... 2021/10/02 3,795
1253770 지금 장터국밥 먹고 있어요 8 ㅇㅇ 2021/10/02 1,907
1253769 백신 후유증일까요? 9 ㅇㅇ 2021/10/02 2,775
1253768 퇴직한후 내몸을 위해 19 ㅇㅇ 2021/10/02 3,637
1253767 이재명 성남시장보다 더 많이 민간한테 공공환수한 사례가 있나요?.. 42 2311 2021/10/02 1,601
1253766 부산82님들..공부못하는 학군지 초6 아이...중학교 선택 도와.. 14 ㅇㅁ 2021/10/02 2,038
1253765 웃기는게 이번에 김어준은 왜 하는게 하나도 없죠? 12 ??? 2021/10/02 2,648
1253764 제주도경선 4 ^^ 2021/10/01 1,025
1253763 간헐적 단식 효과 있나요 6 .... 2021/10/01 2,977
1253762 들깨칼국수맛집좀 알려주세요. 11 푸른바다 2021/10/01 1,820
1253761 윤짜장은 절대 안되요 9 보통만큼만 2021/10/01 1,491
1253760 남편이랑 싸워도 웃김 5 소나기 2021/10/01 3,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