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를 만나~나만 슬픈가요?
다정한 남편과 세상 부러울것 없는 평온한 사람인데요.
폴킴 너를 만나~ 이 노래는 왜 들을때마다
눈물이 날까요?
나만 슬픈가 궁금해요.
슬픈? 슬픈거와는 다르고 행복함과 미안함이 섞인 감정이
들어요.
너를 만나 참 행복했어
나 이토록 사랑할 수 있었던 건
아직 어리고 모자란 내 맘 따뜻한 이해로 다 안아줘서
...(제가 살아온 삶 자체라서 벅차고요)
나를 만나 너도 행복하니
(이 대목에서 진짜 울컥 눈물이 주루룩ㅠㅜ
받은 사랑에 비해 해준 게 없어 미안해서요)
1. ...
'21.8.3 1:42 PM (175.124.xxx.116) - 삭제된댓글더운데...참..자랑도...
남편한테 톡으로 보내시든지..2. 제제하루
'21.8.3 1:44 PM (125.178.xxx.218)ㅋㅋㅋㅋ
윗님~~3. 흠
'21.8.3 1:44 PM (221.140.xxx.91)이런 짧은 일상글도 소화 못해서 모난 댓글 다는
삶에 위로를..4. 원글
'21.8.3 1:46 PM (175.223.xxx.161)좀 주책이셔~
5. 남편을
'21.8.3 1:46 PM (112.169.xxx.189)많이 사랑하시네요
남편에게 톡으로 가사 보내시고
님의 마음을 표현하세요
남편도 눈물 흘릴지도 모르겠네요
행쇼~~^^6. 나도
'21.8.3 1:47 PM (183.99.xxx.254)첫댓글
ㅋㅋㅋㅋㅋ
유투브에서 최준 니곡내곡 폴킴편 한번 보세요
눈몰이 쏙 들어가실거에요7. 첫댓글
'21.8.3 1:47 PM (110.70.xxx.110)무슨일이래요. 뭣땜에 심사가 꼬이셨는지..
날도 습하고 더운데 아이스커피라도 한잔 하시고
릴렉스하세요.8. 가셨네
'21.8.3 1:48 PM (112.169.xxx.189)첫댓글 ㅋㅋㅋㅋ
스스로도 부끄러웠나봄ㅋ9. ㅁㅁ
'21.8.3 1:49 PM (175.223.xxx.66) - 삭제된댓글뭐랄까
그 친구 음색 자체가 눈물 핑해요ㅠㅠ10. 제제하루
'21.8.3 1:50 PM (125.178.xxx.218)가사음색 다 좋어요~눈물이 나려는건 또 드라마때문일수도.
11. 폴킴
'21.8.3 1:50 PM (221.140.xxx.91)그렇죠
폴킴 음색이 위로를 주는 음색이죠.12. 행복
'21.8.3 1:53 PM (39.112.xxx.69)행복해서 눈물난다는거 그런 비슷한거 같아요ㅎ
남편이랑 너무 사이좋고 너무 사랑하는데,
자는모습보면 이유없이 짠~하고 눈물이 핑ㅎㅎ
그런 비슷한 감정 아닐까요?13. 공감
'21.8.3 1:58 PM (125.242.xxx.242)저는 아이유 '마음을 드려요'이거 듣고 남편생각에 울컥한적이 있어요.
제가 많이 아팠는데 남편이 너무 고마웠거든요~
원글님 맘 저 넘 잘알아요~14. ...
'21.8.3 2:00 PM (211.36.xxx.36)전 윤종신의
교복을 벗고 이노래 들으면
눈물이 지금도 눈물이 또르륵15. 행복한 삶
'21.8.3 2:06 PM (210.207.xxx.50)오래토록 누리시길 빌어요..
건강까지도 ..16. 어머님~~
'21.8.3 2:07 PM (211.227.xxx.165)갱년기셔요~~~
17. 뭔가
'21.8.3 2:10 PM (118.235.xxx.112)호르몬이 넘쳐나네요. 호르몬의 장난입니다. 암것도 아닙니다 ㅎㅎ
18. 행복
'21.8.3 2:15 PM (121.179.xxx.159)원글님 지금 행복하시군요.
부럽습니다~19. 저도
'21.8.3 2:18 PM (222.239.xxx.26)폴킴 이노래 너무 좋아해요.
그나저나 첫댓글이 뭐였는지 궁금하네요.20. 우왕
'21.8.3 2:20 PM (182.216.xxx.172)원글님 글 읽으니 내맘 같아져서
갑자기 이노래 찾아 들으러 갑니다
미리 감사드리구요 ㅎㅎㅎ21. 원글님
'21.8.3 2:29 PM (182.216.xxx.172)거듭 감사드려요
모든 노래가 다 좋네요
모든날 이노래도 너무 좋아요
이가수를 알게 돼서 좋습니다22. 너무
'21.8.3 3:17 PM (218.155.xxx.188)좋죠
모든 날 모든 순간도.
정인의
오르막길 들어보세요
신축 이사온 날 이 노래 틀었더니 남편이 꼭 안아줍니다 지나온 날이 왜 그리 힘들었는지..23. ㅋㅋㅋㅋ
'21.8.3 3:24 PM (112.145.xxx.70)갱년기 22222
저도 그렇거든요.
늙어가는 거에요24. 폴킴
'21.8.3 3:41 PM (222.239.xxx.26)이노래가 좋아서 코로나 전에 콘서트 한번 가볼려했더니
인기가 많아서 지방콘까지 표가 매진이더라구요.
음색이 너무 노래랑 어울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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