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의 이런 행동.. 제가 너무한건지요
의견 주셔서 감사드려요
내용은 펑 할게요
감사합니다
1. 아니요
'21.8.3 10:43 AM (39.7.xxx.196)할 말은 해야죠. 잘 하셨어요
그 여자도 생각이 있으면 재수생 엄마 앞에서 그런 소리 안 하는게 맞는거예요.
그 여자가 먼저 잘못했어요2. 123456
'21.8.3 10:46 AM (210.178.xxx.44)원글님이 백번 잘하셨네요.
3. 조용히나있지
'21.8.3 10:48 AM (125.186.xxx.208) - 삭제된댓글부끄러운짓이죠.그 엄마의 그 딸인거지요. 편법을 이용한건데 가만히나있지.더군다나 재수생 엄마 앞에서 할말인가요
4. ㅇㅇ
'21.8.3 10:52 AM (210.221.xxx.113)잘하셨어요 그런 타입이면 전 서서히 손절합니다
5. 진짜
'21.8.3 10:57 AM (124.53.xxx.135)참 별로인 언니입니다.
님이 그렇게 말했을 때 아, 또 그런게 있구나? 그럴 수도 있네
하면서 반성하는 태도면 계속 가지만
끝까지 저런 태도면 저는 바로 손절각입니다.6. 가지가지
'21.8.3 10:59 AM (14.42.xxx.24)백신을 먼저 맞으려고 편법을 쓰고도 부끄러움을 모르다니
파렴치 하네요7. 9월모평
'21.8.3 10:59 AM (121.174.xxx.177) - 삭제된댓글수능에난이도 조절 하는건데
허수로 신청해서 진짜 난이도 엉망될거라는
반수도너무많고..
그엄마도 입다물고 가만이나 있지
진짜말잘하셨어요
님 아들재수성공 기원할께요8. 제가
'21.8.3 11:02 AM (125.252.xxx.28)제가 너무 속이 좁나 하는 생각에
어제 밤 내내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분명히 얌체 짓인데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하는걸 보니
뭐가 맞는건지 혼란스러웠어요9. ㅇㅇ
'21.8.3 11:07 AM (180.230.xxx.96)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이익만 생각하는
사람이네요.
저도 그런사람 별로예요10. 약간
'21.8.3 11:11 AM (125.252.xxx.28) - 삭제된댓글오래 친했던 언니인데
좋게 말하면 알뜰하고 빠릿빠릿하고 야무진 타입
주차장도 공영이나 유료 말고 어디어디는 검사 안하니까 거기다 대면 돼
억척이죠
그런데 편법은 제 가치관과는 좀 안맞네요 ㅠㅠ11. 약간
'21.8.3 11:13 AM (125.252.xxx.28) - 삭제된댓글오래 친했던 언니인데
좋게 말하면 알뜰하고 빠릿빠릿하고 야무진 타입
주차장도 공영이나 유료 말고 어디어디는 검사 안하니까 거기다 대면 돼
당근 마켓에서 무료 나눔도 많이 받아
가구같은것도 혼자 척척 차에 실어오고
억척이죠
그런데 편법은 제 가치관과는 좀 안맞네요 ㅠㅠ12. 약간
'21.8.3 11:14 AM (125.252.xxx.28)오래 친했던 언니인데
좋게 말하면 알뜰하고 빠릿빠릿하고 야무진 타입
주차장도 공영이나 유료 말고 어디어디는 검사 안하니까 거기다 대면 돼
당근 마켓에서 무료 나눔도 많이 받아
가구같은것도 혼자 척척 차에 실어오고
억척이죠
그러13. 약간
'21.8.3 11:15 AM (125.252.xxx.28)댓글이 잘렸네요
암튼 배울 점도 많고 열심히 사는 모습 좋은데
편법은 제 가치관과는 좀 안맞네요 ㅠㅠ14. 바른말인데
'21.8.3 11:17 AM (210.207.xxx.50)대놓고 지적 당한 사람은 무안 했겠네요.
그 언니분도 그냥 조용히 백신 맞히고 말지..무슨 자랑이라고 남한테 말까지 하는지....
이번 기회에 상대방 성향 파악하는 기회로 생각하세요15. 알뜰하게사는거야
'21.8.3 11:18 AM (1.231.xxx.128)장려할 일이지만 가짜 신청은 노! 뭘 잘한일이라고 남한테 얘기할까~~ 님을 신뢰하고 베프라고 생각하나보네요 그런 허물도 자신있게 얘기하게.
16. ..
'21.8.3 11:24 AM (152.99.xxx.167)인터넷 댓글로나 원글님 우쭈쭈하지.
실제로 저렇게 말했다고요?
온라인과 오프는 다릅니다. 관계는 소원해지겠네요.
대놓고 면전에서 너 잘못했다. 우리한테 민폐준거다. 한건데요.
댓글다신 분들 자신이 옳다고 믿으면 다들 면전에서 면박주고 그러나요? 사회생활 대박이겠네요17. 152.99님
'21.8.3 11:27 AM (112.145.xxx.250)말씀 맞아요. 제가 사실 맞는 말은 하는 편인데 손해보는게 좀 있어요. ㅠㅠ 그래서 나이들면서 참아요.
18. ..
'21.8.3 11:29 AM (116.88.xxx.163)다음주부터 예약 받는데 그걸 못 기다리고 저렇게 편법 쓰나요?
19. Lol
'21.8.3 11:31 AM (223.33.xxx.203)152.99.xxx.167 님
그럼 편법으로 자기 애 이득을 위해
어찌됐건 민폐끼치는 상황에서
사회생활 잘하고자 입꾹하고 있는게 미덕인가요??
아무말 안했다면 그 친구는 그게 잘못된 행동인지도 모를텐데요
친구니까 얘기할 수 있지 그럼 누가 해주나요??
면전에서는 부당한점, 편법이 있어도 아무말도 하면 안되나요??20. ㅇㅇ
'21.8.3 11:33 AM (211.36.xxx.163) - 삭제된댓글전 앞에서 얘기못하고 그냥 서서히 손절해요. 어차피 관계 멀어질건데 말이라도 시원히 해야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 알아요. 전 지나고 나서 이불킥하면서 후회하거든요. 잘 하셨다고 생각해요.
21. ㅇㅇ
'21.8.3 11:36 AM (211.36.xxx.163) - 삭제된댓글그리고 먼저 나서서 비난한 것도 아니고, 본인이 자랑한건데 아무 말 안하고 있으면 동조한 셈이잖아요.
22. ditto
'21.8.3 12:12 PM (220.122.xxx.196) - 삭제된댓글기다리면 어련히 자기 순서 올 걸.. 밉상이네요
놀라운 건 본인이 하는 행동이 부끄럽다는 걸 모르니 저렇게 떠벌리고 다닌다는 거예요
저는 저 사건 말고도 원글님이 댓글로 적어주신 그런 것도 저랑은 좀 결이 다른 사람이라서 막 가까이 지내지는 않을 것 같아요 저는 저런 사람 옆에 있으면 기 빨리는 스타일23. 그간
'21.8.3 12:38 PM (223.38.xxx.14) - 삭제된댓글두 분이 정서적으로 한편이라고 여겼겠지요.
원글님도 수능 - 백신과 직접적 연결점이 없다면, 저 사람은 저러나 보다 하고 말았을 테고요.
결이 같든 아니든, 그간 그 언니와 동화된 자신을 모르고 지냈을 수도 있고요.24. ㅇㅇ
'21.8.3 12:40 PM (110.9.xxx.132) - 삭제된댓글빠릿빠릿이 아니라 우악스러운 사람인데요? 제일 거리둬야 할 타입
진심이란 없도 무조건 이득과 손해로 판단해서 자기 조금이라도 이득될 일 생기면 염치고 양심이고 팽개치고 우악스러운 짓 하는..
지금처럼요.25. ...
'21.8.3 2:26 PM (152.99.xxx.167)223.33.은 말의 포인트를 모르네요.
친구가 잘했다고 하나요? 온라인에서 이런글 올리면 잘했다고 우르르 댓글 달아주는 사람들이 또다른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겁니다.
실제로 사회생활하면서 면전에서 사람들 면박주면서 너 틀렸어 진상이고 민폐야..이렇게 한다구요?
친구니까 그래도 된다구요? 또다른 무례함입니다.
그 친구는 옳지 않다고 담론을 하는것과 그 친구한테 바로 면전에서 지적질하는거 참 잘했다고 말해주는건 다른거죠.
님 자식한테 사회생활 그렇게 하라고 조언할 수 있나요?26. 근데
'21.8.3 4:01 PM (1.225.xxx.151)인터넷 모의고사고 신청장소 없이 다 받아주는데 모교에 가서 모고 이야기는 왜 한건지요?
제가 이해 못한 어떤 부분이 있는건가요? 궁금해서 여쭙니다.27. ㅇㅇ
'21.8.3 4:32 PM (175.223.xxx.93) - 삭제된댓글균열의 시작이네요. 그동안 몰랐던 윤리의식의 차이가 드러난거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계를 지속시킬만큼 매력적인 부분이 있으면 지속하는거고, 이걸 기점으로 점점 더 불편해진다면 언젠가 정리될 관계인거죠.
전 그 언니네의 그런 행동 싫어하는 사람이라 원글님에게 한 표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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