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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용건 이야기듣고 떠오른생각이

ㅇㅇ 조회수 : 6,605
작성일 : 2021-08-03 08:20:42
확실히 현실은 영화보다도 더 비현실적이군요
본인선택이긴하지만 큰아버지뻘하고도 저런일이
현실에선 벌어지네요 누군가가 비슷한 이야기를 넷상에서
하면 다들 주작이라고 할텐데
IP : 183.100.xxx.19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3 8:23 AM (39.7.xxx.93) - 삭제된댓글

    현실에서도 드물게 일어나는 일이겠으나 유명인이 아니니 모를뿐이죠.
    실제상황같은 프로 소재로 쓰이겠네요.

  • 2. ㆍㆍㆍㆍㆍ
    '21.8.3 8:24 AM (211.208.xxx.37)

    신격호 서미경도 있고..

  • 3. 근데
    '21.8.3 8:29 AM (175.223.xxx.14)

    그 여자도 굳이 애를 아빠없이 안낳는게 좋을텐데

    왜 낳을려고 할까요?

    키우면 키울수록 애는 부모가 다 있어야될텐데요

    나이도 어리고 저라면 절대 안낳을텐데

    돈때문이라 해도 돈이 다는 아니고
    돈도 얼마나 받는다고 그러나요?
    양육비 정도잖아요.

  • 4. ㅇㅇ
    '21.8.3 8:34 AM (121.190.xxx.131)

    여자 나이 30대 후반이면 첫출산하기에 한계선일수 있죠.
    여자가 어떤 삶을 살아왔느냐와는 별개로 지금이 아니면 자신의.아이를 낳을 기회가 없다고 생각하면 본능적으로 꼭 아이를 닣고 싶은 생각이 들수는 있다고 봐요

    그러면 상대남자가 동의하든 안하든 조용히 얼마든지 혼자 아기를 닣을수 있는 세상인데
    낙태위협미수라는 생소한 죄목을 씌워 고소까지 했다는건 저의가 순수해보이지는 않죠

  • 5. 신회장
    '21.8.3 8:36 AM (175.223.xxx.194)

    80넘어 19살짜리 얘기도 있죠. 돈있음 부모가 디밀어요
    제 친구도 22살에 만난 50대 아저씨 돈이 엄청나서 부모님도 반대안했어요. 덕분에 친정 20년전 생활비 500에 남동생 유학보내고 친정 집사주고 모두모두 해피라

  • 6. ..
    '21.8.3 8:40 AM (183.98.xxx.81)

    뭐든 좋은 구석이 있었나보죠, 나이와 별개로.
    둘이 좋아 만났으니 그걸로 된건데 애는 뭔 죄래요.
    결혼한 부부도 아이 낳을 땐 서로 의논하고 둘 다 낳고 싶어야 낳잖아요. 하물며 결혼도 안한 사람들이 왜 저러나요. 아빠가 낳지 말자고 하면 혼자 낳아서 알아서 키우던가.. 김용건도 애초에 아이 안 생기게 조심하지.
    참 둘 다 추하네요.

  • 7. ..
    '21.8.3 8:51 AM (182.172.xxx.146)

    기사 제목만 보고
    뭐 또 이런 드라마를 찍나보다.. 했었내요.
    이 분의
    인생 자체일거라는 생각은 안해봤어요. 참

  • 8. ㅇㅇ
    '21.8.3 9:01 AM (183.100.xxx.184)

    불과 그저께 신회장님 이야기들었음 주작이라고 생각했을텐데 지금은 그런생각이 안드네요 넷상에서 이제 어떤내용이든 주작의심은 쉽게 못할듯요

  • 9. 나야나
    '21.8.3 9:04 AM (182.226.xxx.161)

    결국 돈이라는 소리죠.. 본인이 정말 자식이 갖고 싶었고 자식을 위한다면..절대 할아버지 아빠를 만들어 주고 싶지 않았을겁니다. 정말 사랑했다면 본인이 조용히 키워야 맞는거죠.. 온 국민이 알게 소송하는게..진짜 모성애는 아니잖아요..태어나기도 전에 이 아이는...복잡한 사정으로 얽힌 아이가 되는거죠..자기 자식 생각해서 그걸 원하는 엄마가 있나요?? 더군다나 아빠가 낳길 원하지도 않는 상황에서? 이기심이죠. 결국 본인 혼자 살아갈수 있는 능력이 없고 다른사람에게 기생해야 하는 상황이니 자식을 앞세워서 살아가려고 하는거죠..진짜 부모인가요? 30대 후반이면 어린 나이도 아니잖아요.. 우리 모두 다 알잖아요..

  • 10. ㅅㅅㅅ
    '21.8.3 9:04 AM (211.192.xxx.145)

    70년대에도 이런 소식 신문에서 봐는데 새삼스레?

  • 11. 영풍
    '21.8.3 9:06 AM (223.39.xxx.80) - 삭제된댓글

    제지 이혼함

  • 12. 푸핫
    '21.8.3 9:16 AM (121.133.xxx.137)

    이참에 김씨할아버지도 에로배우로
    다시 태어나심도 좋을듯
    일본 에로물에서 젊은 여자와 할배 나오는거
    많은데 그저 할배들 로망인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었음을 알았네요

  • 13. ㅁㄹㅈ
    '21.8.3 9:17 AM (110.9.xxx.143)

    아이도 둘이 합의해서 낳아야 합니다. 한쪽이 다른 사람 잡을 목적 또는 순수하지 않은 의도로 낳는건 폭력입니다.

  • 14. 노미*
    '21.8.3 9:18 A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윗 댓글 보고 이혼했다길래 기사 찾아보다 젊을때 사진 나오네요.

    https://cafe.naver.com/alba7982/1332

  • 15. 노미*
    '21.8.3 9:21 A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윗댓글 보고 이혼했다길래 기사 찾아보니 젊을때 사진 나오네요.
    링크올렸었는데 비공개라 검색링크로 올려요.

    홍보마케터 미정

    이라는 제목의 사진입니다.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image&nso=so%3Ar%2Ca%3Aall%2Cp%3Aa...

  • 16. 사유리처럼
    '21.8.3 9:35 AM (59.8.xxx.220)

    정자 받아서 임신도 하는데
    애아빠가 꼭 필요하나요?

    어차피 우리도 부모가 어쩌다보니 낳게된 자식들입니다ㅎㅎ

  • 17. ...
    '21.8.3 9:42 AM (124.49.xxx.167)

    그런데, 롯데나 영풍제지 회장케이스는 그럴수도 있다 싶거든요? 정말 오로지 돈돈돈 생각 뿐이었구나 하고 억지로 억지로 이해해봅니다(그래도 전 못하지만요). 그런데 굳이 김용건이라니 무슨일인가 싶어요. 엄청난 재력가도 아닐텐데 왜하필? 이런 생각이요

  • 18. ㅅㅅㅅ
    '21.8.3 9:51 AM (211.192.xxx.145)

    김용건 재산 내역서가 공개된 자료인가요?
    왜 다들 김용건이 돈이 없다고 하는 거에요?

  • 19. ^^
    '21.8.3 9:57 AM (223.62.xxx.96)

    이제와서~~그럼 13년동안 뭐했나 싶음
    생명이 소중해? 13년 그때쯤 낳았으면 곧 중딩 될텐데 에효 징글징글 ㅠ

    남자입장에서 즐기고 적당히 잘정리하렸는데ᆢ

    아마도 괘씸죄에 걸린것 같아요
    그여자도ᆢ많은 고민했겠고 참ᆢ

  • 20. 여자가
    '21.8.3 9:57 AM (121.154.xxx.40)

    조용히 낳아서 키울수없었나
    할배를 사랑한게 아니였나베

  • 21. ...
    '21.8.3 10:17 AM (14.1.xxx.97) - 삭제된댓글

    24살에 60대 사귄거부터가...
    순수한 사랑이다 라고 할수있을까요?

  • 22. ...
    '21.8.3 10:33 AM (114.201.xxx.171) - 삭제된댓글

    어쨌거나 그만큼 나이차이 나는 어른인데...
    머리, 진심, 상도리, 세 가지 중에 하나만 제대로였어도 이 지경이 되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 23.
    '21.8.3 11:02 AM (223.38.xxx.80)

    애 엄마가 김용건 유전자 있는 애를 낳고 싶었나부죠. 연기 잘 해, 잘 생겨, 아들도 잘 나가고. 유산도 좀 받을 수 있고. 본인에게 아이에게 나쁘지 않은 선택이니 그렇게 결정했겠지요.

  • 24. ㅇㅇ
    '21.8.3 11:33 AM (180.66.xxx.18) - 삭제된댓글

    아무리 돈때문에 만났어도
    정들고 좋은 부분도 있겠죠
    정자기증 받아 낳는걸 아무나 하나요
    좋아하는 마음 있으면 아이 낳고 싶을 수 있죠 여자 입장에선. 그리고 아무리 할아버지 나이라도 아빠한테 이쁨받고 하는 것도 보고싶겠죠.
    근데 고소 취하를 안한다니 지금은 뭘 원하는 걸까요?

  • 25. ..
    '21.9.17 9:00 PM (223.33.xxx.62) - 삭제된댓글

    애비나 자식이나 생긴 것도 징그럽게 생겼는데 애비는 하는 짓까지 징그러워서 정말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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