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단한 교통사고 경찰에 신고하는게 원칙인가요?

피해자 조회수 : 1,401
작성일 : 2021-08-02 18:49:42
길가다가 차가 와서 들이받아서  털썩 주저않고
복숭아뼈 있는곳을 다친것 같대요.
정형외과가서 사진찍어봤는데 의사가 내일 결과보러 와라 했답니다.

운전자가 20만원을 주려고 했는데
남편이 안 받았대요.

이웃이 경찰에 신고해야 되는것 아니냐? 했다면서
저한테 경찰에 신고해야 되냐고 물어보는데 저는 모르니깐
모르겠다고 했어요.

제가   이런일 있으면 어떻게 하나 미리 알아두려구요.
이런 경우  피해자 입장에서 
경찰 신고하는게 좋을까요?
만약 신고하게 되면 운전자에게 많이 괴로운일 생기나요?


IP : 221.154.xxx.9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8.2 6:51 PM (121.160.xxx.211)

    일단 신고하세요
    운전자에게 피해 없습니다.

  • 2. 원글이
    '21.8.2 6:53 PM (221.154.xxx.97)

    별것도 아닌 사고라면 신고해서 괜히 운전자 벌금 내고 그러는것 아닐까?생각했어요.

  • 3. ..
    '21.8.2 6:57 PM (121.159.xxx.88)

    신고는 안해도 됩니다.
    뺑소니나 보험처리 잘 안될것 같을때 해놓긴하는데
    단순 교통사고에는 도움 받을 일이 별로 없더라구요.

  • 4.
    '21.8.2 6:58 PM (182.216.xxx.215)

    대인접수번호 받으시면 신고는 안해도되요
    중과실 아니면 합의금만 받고 끝내셔도

  • 5. 신고
    '21.8.2 7:03 PM (106.102.xxx.43) - 삭제된댓글

    친한 지인이 원글님 정도로 다쳤는데
    경찰서 신고했어요.
    경찰관들이 친구에게 도움을 줬다고 합니다.

  • 6. ...
    '21.8.2 7:11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꼭 하세요. 전화로 지역파출소에 하셔도 됩니다. 신고해놓으려고 한다고 상황개요만 말씀해놓으시면 돼요. 신고받아 준 경찰관 성함을 확인해 두세요. 신고라는 게 경찰관이 접수하는 문서철에 몇 줄 써놔 주기만 해도 됩니다. 혹시 경찰관이 미적거리면(그럴리도 없겠지만), 간단히 적어놔만 달라고 하셔요.
    운전자가 나중에 보험접수를 안해주거나 연락을 안 받거나 그러는 경우가 있어요(사람 마음이란 게 바뀌게 마련이죠). 그 때 파출소에 전화해서 해당 경찰관에게 저쪽이 후속조치를 안한다고 도움을 요청하세요. 경찰이 그쪽 운전자에게 전화합니다.
    즉각 운전자 반응이 오죠. 그럼 보험사 접수하시면 됩니다. 아니고 돈을 받고 끝내시려면 그렇게 하고 뭔가 적어주면 될 거예요. 이후 이 건으로 후속요구 없겠다 이런 내용.

  • 7. ...
    '21.8.2 7:12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운전자 벌금은 그쪽 사정이니까 염려하지 마시구요. 벌금이 잘 나가지는 않을 거예요.

  • 8. ..
    '21.8.2 7:17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저희는 반대의 경우에 피해자가 괜찮다고 그냥 갔는데(연락처도 안 받고), 저희가 근처 파출소에 신고하고 왔어요. 나중에 뺑소니로 몰릴까봐 염려되어서요.

  • 9. 복숭아뼈면
    '21.8.2 7:46 PM (220.122.xxx.137)

    정형외과의원에서 엑스레이만 찍지 말고
    엑스레이에 잘 안 나와요.
    2차 종합병원 정형외과 가서 ct 찍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2086 조폭과 손깍지끼고 사진 찍은 정치인 19 .. 2021/08/03 3,092
1232085 증권사에서 미수금이 들어왔는데 이게 뭘까요. 1 증권사 2021/08/03 1,604
1232084 일본이 급식관련 한국에 요청했다는군요. 23 적반하장이므.. 2021/08/03 5,707
1232083 이케아 서랍장 조립 많이 힘든가요? 6 2021/08/03 1,514
1232082 김용건 이야기듣고 떠오른생각이 17 ㅇㅇ 2021/08/03 6,612
1232081 고소했으면 둘의 관계도 끝나는거 아녜요? 16 .. 2021/08/03 6,421
1232080 담도암 잘 보는 의사 알려주세요 4 병원 2021/08/03 1,936
1232079 이낙연 사진 나왔네요 32 나옹 2021/08/03 3,271
1232078 고무장갑이 접시에 눌러붙었는데 어쩌죠? ㅠㅠ 6 HELP!!.. 2021/08/03 3,939
1232077 이겼다고 기뻐뛰다 발목다쳐서 준결승못올라간 복서 3 ㅇㅇ 2021/08/03 3,952
1232076 실버타운 같은곳은..키우던 개나 고양이는 2 2021/08/03 2,474
1232075 그놈의 애들핑계 11 .. 2021/08/03 4,741
1232074 90세에 아빠된 억만장자 6 다비켜 2021/08/03 5,646
1232073 자전거로 운동 많이 하면 무릎 무리 올까요? 10 아이 2021/08/03 2,470
1232072 서울집값 강한 이유 4 ㅇㅇ 2021/08/03 3,722
1232071 황보라씨 이야기하다보니 남보라씨도 2 2021/08/03 6,227
1232070 방탄소년단 '버터', 9주째 빌보드 핫100 1위..올해 최장기.. 5 뉴스 2021/08/03 1,915
1232069 부모의 보살행 (용수스님 책중에서) 4 부모 2021/08/03 1,876
1232068 헐~ 방탄소년단 빌보드 10주 연속 1위 20 헐헐 2021/08/03 2,966
1232067 SM 연습생 수준 12 ㅇㅇ 2021/08/03 6,094
1232066 비 많이 와요 8 ... 2021/08/03 3,620
1232065 저렴한 마사지 기계 샀는데 효과 있겠죠? 3 2021/08/03 1,759
1232064 손예진 리즈는 밥누나네요 20 ㄴㅇㄹㅎ 2021/08/03 6,953
1232063 46살 차이 미국 커플도 리얼리티 쇼 찍었어요. 4 .. 2021/08/03 3,637
1232062 스포)여고괴담6 모교는 고증이 잘못된것 아닌가요? 1 ... 2021/08/03 1,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