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자식 앞에서 쌍욕하는 우리 엄마

슬픔 조회수 : 4,121
작성일 : 2021-08-02 14:58:50

열받는다고 선풍기 던지고
진정시키느라 팔 잡고 앉혔더니
이년 저년 나쁜년 미친년
니가 엄마한테 해준게 뭐 있냐고 퍼붓고
애보고 잘보고 배우라네요.
지 엄마 치는 거.

애만 아니면 접시물에라도 빠져 죽고 싶어요.
IP : 223.38.xxx.17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
    '21.8.2 3:03 PM (125.180.xxx.23)

    토닥토닥...............
    진짜 부모같지 않은 인간들 천지..
    누가 그랬다죠.
    안보이는곳에서 쓰레기통에 처박아버리고 싶은게 가족이라고.

  • 2.
    '21.8.2 3:03 PM (121.165.xxx.96)

    여기서 욕마시고 상대를 마세요. 거리두고 사시는게 나을꺼같아요.

  • 3. 강지은
    '21.8.2 3:04 PM (121.140.xxx.60) - 삭제된댓글

    에휴...속상 하시겠어요.
    애들 앞에서 너무 하셨네...
    내가 다 속상 하네요...
    힘내세요...

  • 4. ..
    '21.8.2 3:05 PM (110.8.xxx.83)

    햐.. 경찰에 신고하세도 됩니다 ㅜㅜ

  • 5.
    '21.8.2 3:06 PM (182.216.xxx.172)

    왜 원글님이 죽어요?
    친정엄마랑은
    아이들도 함께 만나게 하나요?
    친정엄마와 멀리 사시고
    원글님도 만나는 횟수를 줄이시고
    아이들 외할머니하고 만나는 기회를 만들지 마세요

  • 6. 같이
    '21.8.2 3:09 PM (211.108.xxx.131)

    사는건 아니죠?
    이미 그 폭력성 경험했을텐데
    이 더위에 수모를 당하고 있는지요
    만나질 마세요
    누가 욕할거라는 걱정도 하지말고요
    님이 자신을 존중해야
    남도 어려워할 줄 알아요
    뇌가 망가졌나보다하고 자유를 얻으세요

  • 7. ..
    '21.8.2 3:09 PM (116.39.xxx.162)

    아니 왜 아이들이 있는데
    원글님이 죽어요?
    친정엄니 인연 끊으면 되지....
    자식한테 네가 해 준 게 뭐냐고 하는 부모들
    진심 쓰레기 같아요.
    자식에게 보상 받기 위해서 키웠는지 .

  • 8. ...
    '21.8.2 3:11 PM (110.70.xxx.242)

    만나지를 마요
    왜 애까지 보게 하는지...

  • 9. ..
    '21.8.2 3:15 PM (116.40.xxx.49)

    만나지를 마세요.

  • 10. 님도 이상
    '21.8.2 3:24 PM (112.167.xxx.92)

    아니 엄마집에 님과 애가 얹혀 살아요 날도 더운데 님엄마도 님때문 열받는게 있으니 퍼붓는거 아니에요 얹혀 살지 않고서야 글케 막가겠나

    님글 막줄에 애만 아니면 죽고 싶다 하는거 보니 왠지 얹혀사는 늬앙스구만 독립이 답임 그엄마 안보면 되는 것을

  • 11. ㅠㅠ
    '21.8.2 3:25 PM (117.111.xxx.237)

    세상에...그동안 얼마나 맘고생 하셨을까요..

  • 12.
    '21.8.2 4:35 PM (1.124.xxx.206)

    아이한테 그 상황에 대해 잘 설명하시고 엄마와는 거리두셔야죠.

  • 13.
    '21.8.2 4:57 PM (59.15.xxx.34)

    되도록 만나지 마세요 특히 애랑 같이는 더요.
    저는 아버지가 그런 사람이였는데 그나마 울아이 2살때 돌아가셨어요. 저는 사실 제 인생에서 아빠가 일찍 돌아가신게 그나마 내가 아내노롯, 엄마노릇, 사람노릇하고 살게된거 같아요.
    사실 이런 상황 안겪어본 사람은 잘 모르실거예요. 안보고 살기도 쉽지 않다는거..
    근데 그만큼 멀리해야되요. 이사를 하던 해서라도 접촉을 줄이셔야지요.
    저희 아버지도 제가 네엄마년 닮지말라는둥 온갖 욕을 다 퍼부었고 저한테도 네 에미 닮았을테니 결혼도 하지말고 살라는둥 온갖 저주를 퍼부었죠.
    제가 50이 다되가는데도 지금도 상처예요.
    아이를 위해서도 멀리 떨어져 지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4174 로봇 청소기 검색만 3달째 29 .. 2021/09/06 3,235
1244173 전자동 커피머신 끝판왕은 뭘까요? 20 카페라떼 2021/09/06 5,243
1244172 고민이 있어 올립니다.... 11 소나무 2021/09/06 4,321
1244171 중학생 콩쿨원피스, 어디서 살지.추천좀 해주세요! 4 원피스 2021/09/06 1,100
1244170 백신맞고 사랑듬뿍 받고있어요 7 가족이최고 2021/09/06 3,980
1244169 매트리스 진드기 퇴치 청소기 레이캅 vs 아토케어 골라주세요 1 Gg 2021/09/06 816
1244168 서울 암사동 여친과 여친엄마 그 살인사건이 이재명 조카가 맞대요.. 67 .. 2021/09/06 34,388
1244167 벽에 곰팡이 청소 10 ... 2021/09/06 2,809
1244166 칼국수 너무 맛있어요 ㅠ 2 ... 2021/09/06 3,923
1244165 엄마가 올해 칠순이신데.. 동생이 답이 없네요. 4 .. 2021/09/06 3,639
1244164 친정엄마가 생일 챙겨주세요? 30 ㅇㅇ 2021/09/06 3,508
1244163 고3 아이가 독서실갔는데요 9 답답 2021/09/06 3,696
1244162 넷플릭스 다큐 Turning Point 추천합니다. 3 추천 2021/09/06 2,625
1244161 울동네는 재난지원금 못받는 사람만 글쓰는 분위기네요 7 .. 2021/09/06 1,701
1244160 최강욱대표에 대한 청부사주 고발장과 미통당 고발장 똑같아 8 KBS 2021/09/06 1,078
1244159 웃는 목소리 누구일까요? 소름주의 5 ㅇㅇ 2021/09/06 2,165
1244158 넷플 아메리칸머더 보고 하루종일 그 생각만 나네요.ㅠㅠ 10 ,, 2021/09/06 2,690
1244157 이재명 D.P 소감 9 ㅇㅇ 2021/09/06 1,908
1244156 슈퍼밴드 2 같이 봐요 14 좋아 2021/09/06 1,553
1244155 바게트 맨 빵으로 먹는거 좋아하세요? 5 파리지엥 2021/09/06 2,114
1244154 윤석렬은 진정 끝났듯 죄다 홍준표 얘기 21 ******.. 2021/09/06 3,294
1244153 화이자 접종 후 팔저림 2 ... 2021/09/06 2,005
1244152 "저희 라이더 들은 대통령 후보로 이낙연 후보를 지지 .. 11 고맙습니다,.. 2021/09/06 1,700
1244151 배급 식사 사진 SNS에 올린 아프간 난민 23 왜그랬을까 2021/09/06 7,083
1244150 소주컵보다 지름이 작은 도자기컵 없을까요 4 2021/09/06 1,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