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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년정도지난 조의금 하는게 낫겠죠?

커피 조회수 : 1,941
작성일 : 2021-08-02 13:52:38
코로나시국이라 연락을 안하고 조용히 치렀더라고요ㆍ
그후 일년정도만에 얼굴보기로 했는데 저녁은 제가 간단히 사려고합니다ㆍ
아주친한 사이는 아니고 가끔 연락하는 사이인데 오만원봉투에 전댤할까하는데 차라리 더비싼 밥을 사는게 나을까요?

아님 밥사고 봉투5만원하는게 나을까요?
가끔 만나서 제가 나이가 많은지라 밥한번씩 사고
아이내복같은건 사준적있네요ㆍ
IP : 117.111.xxx.13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2 1:53 PM (14.35.xxx.21)

    봉투 5만원이 있는 게 낫겠습니다.

  • 2. 푸른바다
    '21.8.2 1:55 PM (223.62.xxx.250)

    봉투가 낫죠

  • 3. 조의금은
    '21.8.2 2:02 PM (39.7.xxx.162)

    상치를때 상주들에게 가서 장례비용 하는 목적인데
    1년이나 지나 주는 5 만원이 별 의미 없을듯 한데요?

    전에 원글님이 그분한테 조의금 받은적이 있다든가
    아주친한 사이라면 몰라도ᆢ

    저는 그런 경우는 그냥 넘어갔어요.

  • 4. 커피
    '21.8.2 2:09 PM (117.111.xxx.131)

    받은적은 없어요
    저는 미혼이라 아이도 없는데
    그동생은 아이가 있어서 내복만 두번 사주었네요ㆍ

  • 5. 커피
    '21.8.2 2:11 PM (117.111.xxx.131)

    사회에서 만난사이라 계속 이어질지도 모르겠어요ㆍ
    그냥 한번씩 밥먹고 차마시고하는데 거의 제가 밥사고
    그동생은 차사고요ㆍ

  • 6. 저라면
    '21.8.2 2:17 PM (59.15.xxx.34)

    그냥 밥 사면서 이러이러해서 오늘 내가 산다고 얘기할거 같아요. 지금와서 조의금 받기에는 시간이 좀 많이 흘러서 받는 사람도 좀 어려울듯해요.
    그냥 밥사면서 내마음을 얘기하고 위로해주면 되지않을까 싶어ㅛ

  • 7. 커피
    '21.8.2 2:22 PM (117.111.xxx.131)

    그때 못가서 내가 밥살게하면 될까요?
    나이들수록 어렵네오ㅡ

  • 8. 저라면
    '21.8.2 2:23 PM (59.20.xxx.213)

    봉투에 5만원 넣어 드리겠어요ㆍ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벌써 조문했을터이니
    이건 내맘이다 드릴것같아요ㆍ
    그리고 이런 질문자체가 맘이 있다는거라ᆢ
    밥한끼사도 되는 사이보다는 더 진한것 같아서요

  • 9. 저도
    '21.8.2 2:28 PM (115.143.xxx.118) - 삭제된댓글

    봉투 준비하겠어요.

  • 10. 5만원 받아서
    '21.8.2 2:37 PM (39.7.xxx.162)

    이제와서 뭐 하겠어요.
    결혼 축의금이라면 신혼살림 필요한거 사라고 주겠지만

    이제와서 조의금5만원은 조의금 목적이 아니라 그분식구들 외식비로 나가지 않을까요?

    그냥 밥 사면서 몰라서 못가봐서 미안하다고 하면
    될거 같아요.

    상 치러본사람 입장에서 말씀드려요

  • 11. 저도
    '21.8.2 3:07 PM (125.178.xxx.108)

    저라면 봉투보단 그냥 위로(?)차 맛있는거 사주겠다며 밥 사겠어요
    조의금 하기엔 시간이 많이 흘렀죠
    저도 작년에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지금 누군가 내게 조의금 준다면 좀..밥한끼하자는게 더 나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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