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집 전세 놓고 전세 가기 조언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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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있는 저희집을 전세놓고, 경기도로 이사를 가려고 하는데요. 

그러면, 경기도 집이 아무래도 전세가가 더 낮으니 매달 180만원 정도를 더 저축할 수 있게 됩니다. 

지금 실거주 중인 서울집에는 대출이 있는데, 전세를 놓으면서 대출금을 상환하고, 나머지 금액으로 경기도에 거주할 전세집을 구하려고 하거든요.

근데 이 월 180만원이 그만큼 가치가 있을까요? 

아무래도 돈을 놀리기는 그러니 주식을 하려고 하는데... 

서울집에 그냥 사는게 제일 맘은 편한데, 재테크할 돈이 없으니 머리 굴리다가 생각해 내었습니다. 

보통 재테크 잘 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ㅁㅁㅁㅁ]

재테크를 위해서 세놓고 세로 가신다구요?
글쎄요.....

[ㅇㅇ]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사림들은 그런 사람들 꽤 있어요
그 사람들은 월세로 가서 투자금을 마련하죠
근데 방향이 확실하면 몰라도
뭘 어찌할지 모르고 안하던 주식을 하는건....

[원글]

주식은 제가 아니고 남편이 해요.. 계속 작은 금액이지만 수익은 내더라구요

[갱신할수록]

공돈이 더 생기는 느낌이 들죠. 서울집 전세가와의 갭이 더 커지니까요. 한달에 180만원의 월세를 절약한다면 엄청난거 아닌가요

[단순]

돈이 문제가 아니라 출퇴근, 아이가 있다면 교육환경
봐야하는거 아닌가요. 경기 서울 출퇴근 힘들어요.
그와중에 주식까지 하려면 직장은 뭔정신으로 다니나요.

[원글]

직장이 경기도인데 지금 서울집이랑은 다닐만 해요. 교육환경은 괜찮은 분당, 평촌 요런데 생각중이에요. 아이들 학령기라서요..

[음]

괜찮은거 같은데요?
저희도 그런 방법 생각해 봐야겠어요.

[알아보세요.]

전세놓고 전세갈때 이사비 복비 두번 약 천만원 들거고요.

전세놓고갈때 보증금보증보험료랑 소득세 느는거 없나 보시고
종합소득세 나오는 분이면 자가에 전세보증금 차액금만금 재산 플러스로 계산되고 내가 세 얻어서 사는 전셋집도 자산으로 잡혀서 지역의보 얼마나 나오는지 그거 4년치가 얼마나 되는지 한번 계산해보세요. 20만원씩만 나와도 4년이면 천만원입니다.

[아이]

학교 때문에 그렇게 하고 있어요.
1주택자 이고
우린 전세로 살고 반월세 주고.
다만 세입자 드나 드는 데 차질이 있어서 살고 있는 집은 11월 만기. 세 준 집은 12월 만기로 어긋나 나중에 어찌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