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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당에서 말 좀 하지 말고

우찌 조회수 : 2,059
작성일 : 2021-08-02 11:28:38


식사하자 이러면 욕 먹을까요?
식당에 왔는데 대각선 방향의
젊은 남녀 넷 중에 특히 여자 하나
아 진짜 시끄럽기도 시끄럽고
경상도 말로 말이 너무 많아서
입 좀 다물라 하고 싶어요.
나는 혼자고 쪽수도 밀리고
유난이랄까봐 속으로 삭이고 있는데
어떡할까 고민이네요.
좋은 기분도 좋지만 딴 데가서 떠들고
밥만 먹으면 좋겠는데 아참
IP : 39.7.xxx.10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용없어
    '21.8.2 11:31 AM (121.124.xxx.9)

    어제 저도 식당에서
    남자2명이 어찌나 히히덕 거리던지
    계속 쳐다보고 눈치줘도
    아랑곳않던데요

  • 2. ㅇㅇ
    '21.8.2 11:31 AM (175.223.xxx.112)

    저도 식당서 대화하는 사람들 너무 싫어요
    밥 다먹고 또는 밥먹기 전에 마스크 쓰고 하는건 괜찮은데
    식사중 마스크 벗은 상태로 말하는 사람들 입을 때리고싶어요

  • 3. ..
    '21.8.2 11:31 AM (59.14.xxx.232)

    저도 한시부페 다니는데
    중국여자들이 그렇게 떠들어요.
    미처~~

  • 4. 재채기
    '21.8.2 11:51 AM (211.187.xxx.219)

    앞사람 배려한다고 뒤로 얼굴 돌려 재채기하는 앞테이블 사람땜에 기겁했어요
    등 대고 앉은 나는 어쩌라고ㅠ

  • 5. 건강
    '21.8.2 12:06 PM (222.234.xxx.68)

    식당에서 말만 안하고 식사해도
    코로나가 좀 줄어들듯

  • 6. ...
    '21.8.2 12:17 PM (223.38.xxx.208)

    식당에서 시끄럽게 떠드는거 제일 싫어요

  • 7. ..
    '21.8.2 12:40 PM (124.54.xxx.2) - 삭제된댓글

    개저씨들 청계산, 우면상 등에서 떼를 지어 계단 내려오면서 아랫쪽에서 사람들 뻔히 올라오는데 마스크 내린채 떠들어대고 있고. 그 흐리멍텅한 눈으로 여자들 허벅지 쳐다보고..
    남편분들 제발 그러지 말라고 해주셍.

  • 8. ...
    '21.8.2 12:50 PM (1.241.xxx.220)

    그런 사람들은 코로나 아니라도 짜증나죠. 유독 목소리 튀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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