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젠 그만 살아도 될거 같아요
1. ..
'21.8.2 9:39 AM (116.88.xxx.163)에고 가슴이 아프네요..
원글님의 평화를 위해서 기도할게요
어차피 죽을 목숨이다 생각하고 묵묵히 버티면 터널끝이 조금 보이지 않을까요?2. ..
'21.8.2 9:40 AM (116.88.xxx.163)부모가 된다는 건 내 목숨이 내 거가 아니더군요...
누군가가 원글님을 위해서 먼 곳에서 기도합니다..3. ...
'21.8.2 9:56 AM (121.187.xxx.203)저도 기도할게요.
님의 삶에 순탄함과 평안이 있기를...
마음이 벼랑끝에 매달려 있다면
일단 손 내밀며 소리쳐 보세요.
친구든 종교든 분명히 손 잡아주는
누군가 있을 거예요.4. 하나
'21.8.2 9:56 AM (112.171.xxx.126)나쁜일이 있으면 좋은일도 분명 찾아올거예요.
원글님앞날이 평온하길 바랄께요5. 하루하루
'21.8.2 10:04 AM (124.50.xxx.198)오늘 날도 흐려서... 내 마음을 밝게 하고 조금 힘이 나게 하는건
어떤건지 하나라도 하고 지내보셔요. 요즘 다 힘들고, 저도 힘들고...
그래도 같이 힘내고 오늘 하루 잘 보내 보아요6. 혹시
'21.8.2 10:28 AM (211.179.xxx.114)자녀 분이 계시면 세상에서 사라져버린 엄마보다 행방을 알 수 없어도 어딘가 확실히 살아있는 엄마가 천만 배 나아요. 정 힘들면 훌훌 어디론가 홀로 사라져버린다 생각으로 내려놓고 대충대충 사세요. 조금이라도 재밌고 흥미있는거 참지말고 하시구요.
앞으로 안 좋아진다 확언하지 마시구요. 현재만 사세요.
어제 내린 비에 젖지 말고 오지 않은 비에 젖지 마세요7. 안됩니다
'21.8.2 10:30 AM (211.210.xxx.167)원글님, 분명 좋은날 옵니다. 지금 눈앞의 힘든 파도 마음 내려 놓으시고 그냥 타세요. 마음 훅 비우시고, 좋은날이 올거라고 최면을 거세요. 편안한 생각 하시려고 노력하시고, 부정적 생각 떨쳐 버리세요.
원글님 위해서 저도 기도했습니다!8. 바다
'21.8.2 10:50 AM (125.137.xxx.103)너무 힘들땐 오늘 하루만 살면돼.
더 힘들면 지금만 살자
이렇게 버팁니다
오지도 않은 날을 살려고 하니 너무 힘에 부칠때
그냥 최면을 겁니다.
유투브 “법상스님의 목탁소리” 추천 드리고 갑니다9. ㅡㅡ
'21.8.2 11:39 AM (211.52.xxx.227)원글님.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10. ,,,
'21.8.2 11:45 AM (121.167.xxx.120)조금만 매일 매일 버티세요.
건강이 안 좋으면 몸을 조금씩 움직이세요.
아프다고 손 놓고 있으면 늘어져서 더 상태가 나빠져요.
태어 났으니 자살은 못해서 죽지 못해 살았어요.
건강이 안 좋아서 혼자서 눈물 흘리면서요.
내 건강에 맞게 열심히 살자 생각하고 조금씩 움직이니 더 나아졌어요.
길게 앞을 내다보면 절망적이지만 오늘 하루라도 열심히 살자 생각하면
마음이 가라 앉아요.11. 저기
'21.8.2 12:30 PM (211.246.xxx.27)아연 좀 드세요 그게 부족하면 우울하대요
12. 님
'21.8.2 12:38 PM (112.223.xxx.140) - 삭제된댓글그르지마세요.. 님의 소중한 오늘을 너무나 부러워 하는 사람들도 많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