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손으로 파괴하는 일제 강제동원 증거···“왜 군함도에만 분노하십니까”

이중성쩔어 조회수 : 909
작성일 : 2021-08-01 23:15:30
5층짜리 개포주공 아파트 말고 이런걸 보전해야 하는 거 아닌지,
보전 가치를 떠나서 국힘당에서 밀어버리려 했으면
토왜몰이 하며 시민단체 동원해서 단식투쟁하고 머리깍고 온갖 쇼 했겠지요.
아니 연로하신 강제징용 피해자분들 앞세워서 시위했겠지요. 정의연처럼요.

이제 정권 바뀌어도 속지 맙시다,

우리 손으로 파괴하는 일제 강제동원 증거···“왜 군함도에만 분노하십니까”

http://naver.me/GvkpXnG9

한쪽에서는 일본 군함도의 강제동원 역사를 밝히기 위해 치열한 외교전을 펼친다. 반면 다른 한쪽에서는 이미 확보한 강제동원 증거를 없애는데 열중한다. 두가지 상반된 노력 중 잘 알려진 것은 오직 군함도를 둘러싼 외교전 뿐이다. 국민 대다수는 국내에 있는 피해 증거들이 파괴된다는 사실조차 모른다. 철거는 조용하고 은밀하게 그리고 불시에 진행된다. 밀어버리고 “어쩔 수 없었다”고 하면 그만이다. 헐린 건물이 어떤 가치가 있었는지 누가 알겠는가.

경향신문은 지난 한달, 우리 손으로 피해 증거를 없애는 과정을 추적했다. 취재가 시작된 후 철거책임을 두고 정부 기관들 사이에 치열한 ‘핑퐁게임’이 벌어졌다. 어느 한 곳도 “최종 철거 결정을 우리가 했다”고 말하지 않았다. “결정 권한이 없다. 우리는 의견만 전달했을 뿐이다”는 입장은 마치 약속한 듯 같았다. 누구도 결정하지 않았는데 역사적 건물이 철거되는 전대미문의 상황이다.
IP : 58.120.xxx.10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링크
    '21.8.1 11:20 PM (58.120.xxx.107)

    http://naver.me/GvkpXnG9

  • 2. ...
    '21.8.1 11:27 PM (39.7.xxx.79) - 삭제된댓글

    1780호 건물의 철거 결정 과정에는 인천시, 국방부, 환경공단, 문화재청, 인천시가 조직한 시민참여위원회까지 다양한 기관과 사람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다. 

    인천시는 뭐고 인천시가 조직한 시민참여위원회는 또 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2326 계곡 같은 곳 갈 때 요거 필수! 6 봉보르봉봉 .. 2021/08/04 4,724
1232325 식기세척기 6인용은 어때요? 8 ㅇㅇ 2021/08/04 2,500
1232324 노회찬 의원3주기 영화 1 .. 2021/08/04 527
1232323 윤석열, 김건희, 최은순에게 진실을 묻는다!(열린공감) 8 정대택출연 2021/08/04 965
1232322 이번 토론은 이재명보다 추미애가 더많이 욕먹네요 29 ㅇㅇ 2021/08/04 2,299
1232321 야구 안보고 배구 재방보고있어요 6 .... 2021/08/04 1,761
1232320 유럽 벼룩시장 유튜버를 발견했어요. 6 벼룩시장 2021/08/04 3,052
1232319 똑같은30도인데 6 기온 2021/08/04 3,047
1232318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13 지역화폐 2021/08/04 1,856
1232317 저녁 되니까 운동 가고 싶네요 5 ㅇㅇ 2021/08/04 1,707
1232316 건성이신 분들은 목도... 5 초코쿠키 2021/08/04 1,511
1232315 화이자와 모더나 2차 맞으신 여성분들. 주의할 점 7 화이자, 모.. 2021/08/04 9,864
1232314 모더나, 송영길의 '비밀유지 협약위반' 재발방지요청 13 ㅇㅇ 2021/08/04 2,348
1232313 윤석렬 4 ..... 2021/08/04 1,131
1232312 상대방의 사회적 지위를 낮추려는 행동 16 Hh 2021/08/04 4,060
1232311 오늘 터키전 배구경기 보고싶은데... 3 뭥미? 2021/08/04 1,865
1232310 중소기업 박봉에서 시작해서 연봉 2배 올랐어요 4 ........ 2021/08/04 1,777
1232309 오늘도 이이데이 특집 시원시원하네요. 11 123456.. 2021/08/04 1,723
1232308 원룸. 어찌 읽나요? 21 바르게 일기.. 2021/08/04 3,583
1232307 김연경 선수 큰 키의 비결은? 14 .. 2021/08/04 18,696
1232306 공무원 감사표시 7 .... 2021/08/04 1,351
1232305 운에 관한 책읽다보니 1 2021/08/04 3,073
1232304 녹차 사려고 해요 5 한국방문 2021/08/04 1,116
1232303 재밌는 드라마나 조승우나오는 영화 추천해주세요. 12 모모 2021/08/04 2,427
1232302 천장 석고보드 교체공사 해보신 분 계세요? 3 도움 절실 2021/08/04 3,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