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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박이일로 여수~순천 가려는데 어디어디 갈까요?

.. 조회수 : 2,791
작성일 : 2021-08-01 20:16:59
숙소는 순천으로 예약했어요
근데 순천이 볼게 없다해서요
첫날 여수 오동도로 갔다가 순천으로 와서 순천만습지랑 와온해변 갔다가 순천에서 자고 다음날 다시 여수로 가서 향일암 가고 여수 바닷가 들렸다가 집에 갈까요?
어떤 코스가 좋을까요? 추천 부탁드려요
IP : 39.7.xxx.14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1 8:18 PM (110.70.xxx.205)

    지난주에 다녀왔어요
    이순신광장 갔다가 케이블카타고 오동도 다녀왔어요

  • 2. 혹시
    '21.8.1 8:19 PM (222.106.xxx.155)

    서울서 가시나요? 너무 멀어서 1박2일은 비추. 운전하느라 너무 힘들더라고요. 순천만습지 제대로 보려면 반나절 걸립니다. 그만큼 좋은데 여름엔 ㅜㅜ. 여수도 볼거 먹을 거 많아서~

  • 3. 저는...
    '21.8.1 8:20 PM (124.48.xxx.68)

    보성차밭~

  • 4. ..
    '21.8.1 8:23 PM (39.7.xxx.143)

    광주에서 가요 가는데 편도가 2시간정도 시간 걸려요
    여름엔 너무 더워서 오후에 순천만습지 비추인가요??

  • 5. ..
    '21.8.1 8:27 PM (114.207.xxx.109)

    제가 작년에 오후 4시넘어갔는데 노을볼라고 끜까지 올라갔어요 힘든데 멋지긴하데요

  • 6. IIllIIllll
    '21.8.1 8:39 PM (223.39.xxx.211)

    순천 영화촬영지 국가정원 습지 -3종세트 통합입장권 팔거예요. 큐브 라는 이동용 초소형전철은 꼭 타보세요.(8천원 별도 소요)

    국가정원이랑 습지는 하루만에 다 즐기기 어려울정도로 넓어요.
    저는 참 좋었습니다.

  • 7. 방답32
    '21.8.1 8:39 PM (112.164.xxx.231)

    첫날 순천만 습지 들렀다 와온 해변 들러봐도 좋아요. 숙소가 순천이니 순천에서 자고 이튿날 일찍 여수 향일암 가세요. 더워서 산낮엔 향일암 올라가려면 힘들어요. 향일암에서 내려와 시내로 나가실때 성두길로 돌면 돌산 일주 할 수 있어요. 바다와 산길을 같이 즐길수 있어요. 마을들도 예쁘고.
    시내 나와서 오동도 들렀다 바로 가심 되겠네요.

  • 8. 순천만
    '21.8.1 8:39 PM (222.106.xxx.155)

    순천만은 그늘이 없어요.코로나 전 6월에 갔는데도 힘들던데요. 광주서 가시면 금방이겠네요

  • 9. 1111
    '21.8.1 8:44 PM (124.5.xxx.18) - 삭제된댓글

    순천먼저가고 다음날 여수가서 오동도 갔다가 향일암가세요~~

  • 10. 방답...
    '21.8.1 8:45 PM (124.5.xxx.18)

    방답32님 말씀대로 하세요 그게맞아요~~~~

  • 11. ...
    '21.8.1 8:50 PM (39.7.xxx.143)

    그러고보니 중요한걸 안썼네요
    반려견이랑 같이 가요!!
    순천만습지 오동도등은 반려견출입이 안된다네요 ㅜㅜ

  • 12. 여순,순천
    '21.8.1 8:50 PM (125.186.xxx.155)

    저도 도움 댓글 저장합니다 언젠가 꼭 가리라~~

  • 13. ...
    '21.8.1 9:04 PM (116.125.xxx.164) - 삭제된댓글

    오전에 순천만습지를 걸어서 돌아보시고 케이블 타고 순천만정원 가셔서 정원열차를 타고 한바퀴 도세요...한낮은 더워서 걸어서 돌기 힘드실것 같아요...그리고 근처 벽오동 가셔서 밥 드시고...숙소에 들어가 일찍 쉬고 아침 일찍 여수로 출발....오동도랑 향일암 보시고...광주 올라가세요~~

  • 14. ..
    '21.8.1 9:31 PM (124.54.xxx.2) - 삭제된댓글

    막강 가면 딱히 볼거는 없어요. 순천만 습지는 가을에 갈대와 노을지는 풍경이 멋지고 순천만정원은 그늘에서 책한권 읽는 셈치고 있어야지 그 안에서 또 꼬마기차기다리고 땡볕에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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