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방송때 대강 줄거리는 귀동냥했는데
우울한 얘기가 싫어서 굳이 찾아보지않았어요.
어쩌다가 유투브에서 요약본을 보고 대사가 좋아서
다시 보고잇어요.
미생 연출자인건 알고있었지만...
뭔가 느낌이 비슷하고 사람사는 이야기라서 가슴찡한 ㅠ
아이들을 키우면서 늘하던생각이 있는데
그게 이 드라마가 하려는 이야기일수도 있겠어요.
같이사는세상
남에게 도움주고 또 받고...
누군가에게 좋은아저씨가 되면서 살고싶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의아저씨 를 보게되엇어요
어쩌다가 조회수 : 2,608
작성일 : 2021-08-01 19:10:41
IP : 223.39.xxx.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21.8.1 7:12 PM (220.117.xxx.26)저도 입소문을 들었어요
그러다 늦게 보고 울었죠
우울감 때문에 다시보긴 힘들지만
좋은 드라마예요2. ㅇㅇ
'21.8.1 7:13 PM (115.143.xxx.213) - 삭제된댓글정말 좋은 드라마지요. 저도 보면서 많이 울었어요.
마음 깊은 곳을 찌르는 뭉클한 뭔가가 잇어요. 저도 좋은 사람으로 살고 싶네요.3. 지금
'21.8.1 7:47 PM (125.189.xxx.41)제가 권유해서 남편이랑 보고있어요.
싫다고 싫다고 그러더니
눈을 못때고 어제 밤세워 보고있네요.ㅎ
너무 아름다운 드라마..
두번째 보는 저는 또 느낌이 다르네요.4. 엄청좋아해요.
'21.8.1 7:52 PM (86.143.xxx.138)좋은사람으로 살아야겠다고 다시금 다짐하게되었어요.
5. ...
'21.8.1 8:49 PM (175.112.xxx.57)드라마 반복해서 볼수록 재밌어요. 특히 형제들,동네 친구들 장면은 처음 볼 때는 대충 넘어갔는데 볼 때마다 어찌나 재밌는지..
6. 저도
'21.8.1 10:27 PM (182.210.xxx.178)요즘 다시보기 하고 있는데
스토리 다 알고 보니 미세한 연기나 감정 다 느껴져서 참 좋네요.7. 나의 아저씨
'21.8.2 7:24 PM (115.41.xxx.160)몇일만에 모두 몰아서 봤습니다
저의 인생 드라마 순위가 바뀌었습니다
디테일이 살아있는 연출이며, 주인공들의 연기, 아이유를 위한 배역 같은 지안,
다시 보고 싶은 드라마였습니다.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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