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의아저씨 를 보게되엇어요

어쩌다가 조회수 : 2,561
작성일 : 2021-08-01 19:10:41
본방송때 대강 줄거리는 귀동냥했는데
우울한 얘기가 싫어서 굳이 찾아보지않았어요.
어쩌다가 유투브에서 요약본을 보고 대사가 좋아서
다시 보고잇어요.

미생 연출자인건 알고있었지만...
뭔가 느낌이 비슷하고 사람사는 이야기라서 가슴찡한 ㅠ

아이들을 키우면서 늘하던생각이 있는데
그게 이 드라마가 하려는 이야기일수도 있겠어요.

같이사는세상
남에게 도움주고 또 받고...
누군가에게 좋은아저씨가 되면서 살고싶어요.
IP : 223.39.xxx.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8.1 7:12 PM (220.117.xxx.26)

    저도 입소문을 들었어요
    그러다 늦게 보고 울었죠
    우울감 때문에 다시보긴 힘들지만
    좋은 드라마예요

  • 2. ㅇㅇ
    '21.8.1 7:13 PM (115.143.xxx.213) - 삭제된댓글

    정말 좋은 드라마지요. 저도 보면서 많이 울었어요.
    마음 깊은 곳을 찌르는 뭉클한 뭔가가 잇어요. 저도 좋은 사람으로 살고 싶네요.

  • 3. 지금
    '21.8.1 7:47 PM (125.189.xxx.41)

    제가 권유해서 남편이랑 보고있어요.
    싫다고 싫다고 그러더니
    눈을 못때고 어제 밤세워 보고있네요.ㅎ
    너무 아름다운 드라마..
    두번째 보는 저는 또 느낌이 다르네요.

  • 4. 엄청좋아해요.
    '21.8.1 7:52 PM (86.143.xxx.138)

    좋은사람으로 살아야겠다고 다시금 다짐하게되었어요.

  • 5. ...
    '21.8.1 8:49 PM (175.112.xxx.57)

    드라마 반복해서 볼수록 재밌어요. 특히 형제들,동네 친구들 장면은 처음 볼 때는 대충 넘어갔는데 볼 때마다 어찌나 재밌는지..

  • 6. 저도
    '21.8.1 10:27 PM (182.210.xxx.178)

    요즘 다시보기 하고 있는데
    스토리 다 알고 보니 미세한 연기나 감정 다 느껴져서 참 좋네요.

  • 7. 나의 아저씨
    '21.8.2 7:24 PM (115.41.xxx.160)

    몇일만에 모두 몰아서 봤습니다

    저의 인생 드라마 순위가 바뀌었습니다

    디테일이 살아있는 연출이며, 주인공들의 연기, 아이유를 위한 배역 같은 지안,

    다시 보고 싶은 드라마였습니다.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3029 오늘자 체조 부녀 사진 7 ㅇㅇ 2021/08/01 6,703
1233028 엄마가 곧 칠순이신데 뭘준비해야할까요? 7 과년한 2021/08/01 2,508
1233027 '장모' 4화 - 딱 30분간 털어보는 풍문! 14 강물 2021/08/01 1,655
1233026 저녁쯤에 20년 영어강사 글 54 ㅅㅈ 2021/08/01 7,262
1233025 고3아이들 보약 먹이시나요? 6 ㅇㅇ 2021/08/01 1,980
1233024 (궁금이) 바디샤워로 머리 감아도 될까요? 6 바디샤워 2021/08/01 2,737
1233023 사는 게 행복한 사람이 많을까요 19 ... 2021/08/01 5,434
1233022 시간있으면 30분 열린공감 보세요 7 30분 2021/08/01 1,092
1233021 임성한은 정말 사람심리를 잘 아네요 34 ㅇㅇ 2021/08/01 20,428
1233020 새 여론조사 나왔는데 이재명 떨어진 지지율이 이낙연으로 조금더열심히.. 2021/08/01 2,775
1233019 우아 우리나라가 높이뛰기 4위라니 대단해요 24 감동 2021/08/01 5,016
1233018 남편과의 문제 19 바다 2021/08/01 4,501
1233017 공무원 음주운전 두 번하면 파면된다 1 000 2021/08/01 1,695
1233016 동메달왜안줘요 25 !!!!!!.. 2021/08/01 7,847
1233015 맞는 마우스 찾기 어려운가요? 6 ㅇㅇ 2021/08/01 574
1233014 결사곡에서 아미가 바르는 게 뭐에요?? 5 궁금 2021/08/01 4,179
1233013 뛰기전에 관객박수유도하고 본인도 환한미소짓고 16 ㅇㅇ 2021/08/01 5,267
1233012 제가 말실수 한걸까요? 10 ㅗ녕 2021/08/01 5,764
1233011 넷플 다큐 씨스피라시 꼭 보세요 5 바다생태계 2021/08/01 2,572
1233010 시골 아주머니가 음식 만드는 전원 9 어느나라? 2021/08/01 4,127
1233009 울집 세아이 아이스크림 대체품 3 ..... 2021/08/01 3,474
1233008 남편이 회사애서 미국발령나면 11 ㅇㅇ 2021/08/01 4,563
1233007 수도관 하나 있는 주방에 식기세척기/ 세탁기 함께 연결해 사용하.. 7 집수리 2021/08/01 2,164
1233006 없는 사람들은 5 허허허 2021/08/01 2,051
1233005 '尹 수사 착수' 두 달째 답보...시험대 선 공수처 / YTN.. 14 베이지 2021/08/01 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