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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썩는 냄새 진짜 장난 아니네요...

사 조회수 : 7,081
작성일 : 2021-08-01 16:43:21
82에서 글 몇번 보긴 했는데 썩은 감자 냄새를 맡아보질 못해서 그냥 그런가보다 했어요
오늘 드디어 맡았는데 와 진짜 최강이네요 이거 들고 어떻게 엘리베이터 타죠 ㅠ
IP : 49.1.xxx.1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8.1 4:45 PM (175.207.xxx.116)

    썩은 감자..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나요?

  • 2. 오
    '21.8.1 4:49 PM (220.117.xxx.26)

    얼마나 심하길래요
    계단 이용해요
    걸레 썩은내 ? 쿰쿰한 냄새

  • 3. 감자
    '21.8.1 4:51 PM (115.140.xxx.210)

    감자는 어떡하면 썪나요?
    싹나고 쪼글아들어서 버린적은 있는데
    썩어서 버린적이없네여 글고보니

  • 4. ..
    '21.8.1 4:54 PM (1.233.xxx.223)

    부추 이야기를 잘못 기억하시는거 아닌가?

  • 5. ..
    '21.8.1 4:55 PM (175.116.xxx.96)

    감자썩는 냄새랑 파 썩는 냄새 최고에요ㅜㅜ

  • 6. ...
    '21.8.1 4:59 PM (223.33.xxx.27)

    썩여본자 많이 알죠^^;; 저 한게으름해요 ㅠㅠ

  • 7. 부추
    '21.8.1 5:00 PM (115.140.xxx.210)

    채소중에 부추랑 브로콜리가 냄새 심했던기억이

  • 8. 잉~~
    '21.8.1 5:01 PM (61.100.xxx.37)

    두부도 만만치 않죠

  • 9. ^^
    '21.8.1 5:02 PM (223.33.xxx.144)

    감자,부추,콩나물ᆢ고추 등등 야채는
    진짜 싱싱할때 잘먹거나 잘 챙겨아~

    깜빡하고 썩기시작하면 헉 ㅠ

  • 10. 최강이죱
    '21.8.1 5:07 PM (1.11.xxx.102)

    시체 썩는 냄새가 이렇지 않을까 혼자 상상해봄..

  • 11. 요하나
    '21.8.1 5:24 PM (182.227.xxx.114)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저도 시체 썩는 냄새가 이렇지 않을까 했네요
    전 쥐나 뭐가 주방에서 죽을 줄알았어요
    홀딱 까서 청소하니 검은 비닐안에 한알 남은 감자가 썩고 있더라고요

  • 12. 엏
    '21.8.1 5:25 PM (180.66.xxx.73)

    양파 썩는 냄새도 만만치 않아요

  • 13. 윽
    '21.8.1 5:26 PM (116.40.xxx.208)

    저도 알아요
    진짜 엄청난 냄새나요

  • 14. ㅎㅎ
    '21.8.1 5:32 PM (124.51.xxx.14)

    부추랑 감자에 비하면
    양파는 애교예요;;

  • 15. ㅋ
    '21.8.1 5:33 PM (121.132.xxx.211)

    썩혀본자만이 알수있는 냄새.
    궁금한분은 감자 한번 썩혀봐봐요. 저도 기절하는줄..

  • 16. 옛날이야기
    '21.8.1 5:35 PM (222.117.xxx.59) - 삭제된댓글

    꽁꽁 싸매서...엘베타고 내려가 버리세요
    이 더위에 어떻게 계단으로...ㅠ ㅠ

    저 어릴적(60년대) 사람들이 안가는 개울 한귀퉁이에 항아리를 1/5쯤 묻어놓고
    못생기고 작고 찌그러진 감자들을 담아놓고 썩혔어요
    응가냄새 진동~~~ 빨래하러 개울에 못갈정도였어요^^
    얼음이 얼기전의 겨울이 오면 그 항아리속 썩은 감자를 살살 쏟아 버리고 나면
    뽀얀 앙금이 갈아앉아 있지요
    그걸 맑은물 부어 욹쿼 냈다를 반복반복 해서 떡(송편)을 만들어 주셨는데
    쫄깃함이 말할수가 없었지만 쿰쿰한 냄새는 그래도 남아 있었어요
    그 독한 냄새 때문에 그 떡이 그립진 않습니다
    그건 그때일이고...베란다로 나가는 문만 열면 응가냄새가 술술~~
    왜때문에?? 하고 보니 한쪽 구석에서 대파가 썩고 있었어요
    흐아~~ 오랫만에 독한냄새 맡았네요^^

  • 17. ㅡㅡ
    '21.8.1 5:36 PM (125.176.xxx.57) - 삭제된댓글

    거기에 벌레가 알도 잘 까요ㅜㅜ
    구더기는 없었나봄ㅜㅜ

  • 18. ㅇㅇ
    '21.8.1 5:38 PM (175.223.xxx.81)

    오징어썩은 냄새도 상상초월이에여 ㅋㅋ
    서로 더 쎈거 썩혔다고 자랑중 ㅋㅋ

  • 19. ...
    '21.8.1 5:47 PM (175.223.xxx.160) - 삭제된댓글

    전 왜 저 냄새들을 다 아는걸까요?

  • 20. ㅋㅋ
    '21.8.1 6:17 PM (182.215.xxx.169)

    감자를 세탁실에놨는데 수시로획인해요
    썩은거있을까봐
    그냄새 아니까요

  • 21. 양배추와 배추도
    '21.8.1 6:23 PM (175.119.xxx.110)

    장난아닙니다~

  • 22. ..
    '21.8.1 6:43 PM (116.39.xxx.162)

    저는 감자는 모르겠고
    양파 썩는 냄새에 기절하는 줄...
    윽~

  • 23. ..
    '21.8.1 7:02 PM (116.40.xxx.49)

    지퍼백에 밀봉해서 들고나가야죠.

  • 24. 락앤락
    '21.8.1 8:26 PM (211.245.xxx.178)

    통에 담아서 버려야지요.

  • 25. ㅋㅋㅋ
    '21.8.1 8:26 PM (223.33.xxx.119) - 삭제된댓글

    어쩜 다들 채소 썩은 냄새를 엄청 잘 알고 계시네요ㅋㅋㅋ.

    전 감자랑 부추 깜놀깜놀 개깜놀...

  • 26. ...
    '21.8.1 8:43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감자와 부추가 냄새 쌍두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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