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너무 예민한건지 봐주세요

으이우융 조회수 : 5,978
작성일 : 2021-08-01 16:25:11
새 골프채를 3주 전에 샀어요.
7번 아이언만 연습장 가서 2번 치고 유틸이나 다른건 포장도 안땠어요.
근데 오늘 제가 집에 없는 사이 시누이가 제꺼 7번 아이언이랑 유틸이랑 드라이버를 연습장 가지고 가서 남편과 쳤다는데..
저는 화가 머리 끝까지 나는데..
그리고 골프채에 정도 확 떨어져 버리고..ㅠ

어떻게 보세요?
IP : 121.124.xxx.169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1 4:26 PM (58.123.xxx.199)

    안 예민해요.
    저런 사람들 극혐

  • 2. ..
    '21.8.1 4:27 PM (112.155.xxx.136)


    그건 부모 자식간에도
    자매나 친형제끼리도 못하는짓 아닌가요?
    내가 개봉하지 않은 걸
    물어보지도 않고 ㅠㅠ

  • 3. 어머머
    '21.8.1 4:28 P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

    허락 없이 그랬다면 화나죠!!!!!!!!!!!!!!!!!

  • 4. 보통
    '21.8.1 4:28 PM (210.100.xxx.74)

    여자들은 기분 나빠하죠.
    그 시누는 포장되어있는 남의 클럽을 그렇게 사용하고 싶었을까 참 이해불가!

  • 5. 말도안돼
    '21.8.1 4:28 PM (222.106.xxx.155)

    왜 남의 곫프채를 맘대로 가져가요? 남편이 내 것 가져가도 화나는데 하물며 시누이? 시누이랑 한집에 사나요? 어떻게 가져갈 수 있죠?

  • 6. 퀸스마일
    '21.8.1 4:28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시누이가 너무 이상.. 딱 봐도 알텐데?
    연습장도 대여용이 있는데 왜 그랬대요?

    화내세요. 그래도 됩니다.

  • 7. 어머머
    '21.8.1 4:29 P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

    허락 없이 그랬다면 화나죠!!!!!!!!!!!!!!!!!

    반성은 커녕 가스라이팅해서 여기에 묻게 만드는 남편분, 가중처벌 당해야 합니다!

  • 8. 원글
    '21.8.1 4:29 PM (121.124.xxx.169)

    시누이가 골프채 사야하는데 제꺼 휘둘러 보고 싶다고 해서 집으로 오라그랬대요

  • 9. ..
    '21.8.1 4:29 PM (125.178.xxx.220)

    남편도 그런식으로 말해서 지나가게 만들려는거지 그게 예민한건가요
    친동생이라도 언니걸 허락없이 그것도 새거를 맘대로 갖다쓰면 완전 무시하는 행동이죠

  • 10. ...
    '21.8.1 4:30 PM (183.100.xxx.209)

    안예민해요. 친동생도 그렇게 예의없는 짓은 안하죠.

  • 11. 퀸스마일
    '21.8.1 4:31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시누이에 그 말 듣고 오라고 한 남편은 더 이상.

  • 12. 어머머
    '21.8.1 4:32 P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

    어디 온라인으로 포졸 예약 된다던데
    포졸이건 망나니건 불러야 할 것 같네요.

  • 13. 어머머
    '21.8.1 4:32 P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

    어디선가 온라인으로 포졸 예약 된다던데
    포졸이건 망나니건 불러야 할 것 같네요.

  • 14. ...
    '21.8.1 4:32 PM (220.75.xxx.108)

    저걸 괜찮다고 하는 거면 남편 정신상태가 의심스러워요. 시누이는 미친 거 같고...

  • 15. ............
    '21.8.1 4:33 PM (220.127.xxx.238)

    ㅁㅊ 시누도 시누지만 남편이 더 이상!!!!!!!!!!!!!!!!!!!!!!!!!!
    한마디로 원글님을 둘다 물로 보고 있네요
    님이 당차다거나 할말하고 기 세면 절대 못하죠

  • 16. ^^
    '21.8.1 4:33 PM (223.33.xxx.144)

    남편과 시누이가 이상한 사람들임

    원글님~새것주인이 안이상 한듯

    포장도 안땐ᆢ새것인데 주인한테
    묻지도 따지지도않코 사용할수가?
    어이없고 기분나쁜게 당연하고요

    정 떨어졌으니 시누보고 구매금액주고갖고가라고 해보셔요

    아무도 괜찮다고 안할듯
    남편도 편들걸 펀들어야지요

    혹시 시누가 아닌 다른이가 사용?

  • 17.
    '21.8.1 4:35 PM (121.133.xxx.125)

    새거 써서 헌거 만들었으니
    님꺼 사 가사고
    돈 보내달라고 하세요.

  • 18. 개념 물말아드셨나
    '21.8.1 4:38 PM (221.158.xxx.19) - 삭제된댓글

    딱 개념이 없네요
    원글님 정상이에요

  • 19. 가져가고
    '21.8.1 4:38 PM (58.127.xxx.169)

    새로 사다 놓아야죠

  • 20. ㆍㆍ
    '21.8.1 4:39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둘다 아주 많이 이상하고, 님을 완전 호구로 봤네요.

    쓰던거라도 기분나쁜데
    어디, 포장도 안 뗀걸. 미쳤나봐요.
    댓글 보여줘요. 미친 남편하고 시누.

  • 21. 남편이
    '21.8.1 4:40 PM (223.38.xxx.203)

    문제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킨다더니..
    가스라이팅 당하지 마시고요
    이구역에 도른자는 나다
    이런 컨셉으로 대하세요
    이혼은 할지언정 당하고 살지는 않겠구나~

  • 22. 네?
    '21.8.1 4:44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연습장 가는데 자기꺼 놓고와서 마침 오빠집 온 김에 슬쩍 들고 간 미친 ×이라고 생각했어요.

    나같으면 남편보고 시누이 목 잡고 끌고 오라고 했을거에요.
    귀싸대기를 날려요. 정신 좀 차리라고.
    보는데서 골프채로 남편 머리통을 날리는거 잊지말고.
    무슨 이런 집이 다 있지?
    듣도보도 못했어요.

  • 23. 지금
    '21.8.1 4:47 PM (106.101.xxx.18)

    ㅁㅊ 시누도 시누지만 남편이 더 이상!!!!!!!!!!!!!!!!!!!!!!!!!22222

    지금 골프채가 중한게 아니고 이것들이 나를 물로보나
    이게 무슨 짓꺼리인지 남편 골때리네요

  • 24. 짜증
    '21.8.1 4:47 PM (218.239.xxx.10)

    남편 부터 잡아요.
    미친것 아닌가요??
    원글님은 그래도 되는 사람이라 생각했나 보네요.

  • 25. 뭐 저런
    '21.8.1 4:52 PM (220.118.xxx.96) - 삭제된댓글

    전혀 안 예민해요
    남편 시누이 둘 다 무개념에 미친 거 같음
    주인이 개봉도 안 한걸 뜯어 쓰는 미친 인간이 어디 있어요?
    허락도 안 받고.
    남편에게도 똑같이 되갚아 주세요
    시누이에게는 똑같은 걸로 새거로 받아 내세요

  • 26. ...
    '21.8.1 5:00 PM (124.49.xxx.167)

    헐... 둘다 미쳤나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그냥 돈내고 다 가져가라 하세요

  • 27.
    '21.8.1 5:04 PM (5.30.xxx.67)

    돌아버리겠네
    너무 싫어요.
    진짜 돈 내고 가져가라 그래요.

  • 28. 새 거를
    '21.8.1 5:20 PM (180.230.xxx.233)

    쓴건 너무 했네요.
    기분 나쁠만 해요.
    시누 새 거 사면 본인이 먼저 쳐보겠다고 하세요.
    그 기분 알게..

  • 29. 새가방
    '21.8.1 5:22 PM (219.251.xxx.213) - 삭제된댓글

    사서 포장도 안뜯었는데 시누이도 가방 살거라고 와서 포장풀어 가자고 나갔다 온꼴인데요. 아유 남매가..쌍으로 꼴값떠네요

  • 30. 미친년
    '21.8.1 5:40 PM (202.166.xxx.154)

    미친년 맞아요. 물어봤으면 어쩔수 없이
    빌려줬을수도 있어도 물어보지고 않고 그런건 미친년. 절대 예민 아니고 이럴때 지랄해야지 다음에 조심합니다.

  • 31. ㅇㅇ
    '21.8.1 5:57 P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

    남편분 잡아서 채 시누한테 팔라고 하세요
    시누가 물어보면 주인한테 물어봐야지 왜 ㅎㅓ락을해서 같이 나가서 치고 오나요??
    먼저 남편분하고 해결하세요

  • 32. ,.
    '21.8.1 6:06 PM (39.125.xxx.117)

    대학교때 내 옷 지맘대로 입고 다니던 제 여동생도 늘 그런식이었어요. 그런 애들은 니꺼내꺼가 어딨어. 좀 쓸수도 있는거지 개념이라서 말 안 통해요.

  • 33. 똑같이
    '21.8.1 6:07 PM (223.62.xxx.9)

    똑같이 해주셔야 할 듯. 골프채던 시계던 아끼는거 한번 남 빌려줘보세요.

  • 34. ...
    '21.8.1 6:43 PM (114.200.xxx.117) - 삭제된댓글

    미친...ㅠㅠ
    비닐도 안벗긴 새것을..
    가져가라고 하고 돈 보내라하던지 하세요.
    예의도 없는 인간들이네요.

  • 35. 비슷한것들
    '21.8.1 7:34 PM (221.153.xxx.98) - 삭제된댓글

    비슷한것들 우리집에도 있어요.
    내내 가스라이팅 당하며 살다 어느순간 정신이 번쩍 들대요
    남의편놈이나 시누것들 어차피 안변할거고.
    남의편은 아직 돈벌어와야하니 그냥저냥 지내고
    시가랑은 안보고 지냅니다.

    골프채 정떨어졌으면 중고로 팔아버리고 새거 사시고 골프는 님만의 인맥 만들어 신나게 치러 다니세요.

  • 36. 화나네
    '21.8.1 7:43 PM (121.166.xxx.172)

    미친고 이니에요???
    주인한테 물어보지도 않고요???
    단단히 넘편한테 말하고 넘어가셔야 할듯요

  • 37. ㅁㅊ
    '21.8.1 7:51 PM (211.36.xxx.254) - 삭제된댓글

    남편 새 차 뽑거든 친정식구 불러서 첫 시승하고 그대로 끌고가서 며칠 여행하고 오라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2492 미국여자들이 외모에 신경 안쓴다는데 헤어는 풍성하게 잘하고다니는.. 12 ㅇㅇ 2021/09/28 5,792
1252491 4억으로 아이와 둘이 살기 좋은 곳. 있을까요~? 24 .... 2021/09/28 5,474
1252490 수입 자동차에 너무 깊은 의미부여할 필요있나요? 3 ........ 2021/09/28 1,522
1252489 대딩 용돈 조언 부탁드립니다 28 용돈 2021/09/28 3,705
1252488 카드로 재산세 내기 10 재산세 2021/09/28 2,443
1252487 밴드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요.. naver 2021/09/28 445
1252486 화천대유 김만배 누나가 윤석열부 집을 사줬네요 12 2021/09/28 2,786
1252485 다이아 귀걸이 사려는데요.. 11 .... 2021/09/28 2,856
1252484 땅 투기는 정치인들이 앞장서서 했구만 18 나라땅을 2021/09/28 1,250
1252483 철원오대쌀 11 louy 2021/09/28 1,797
1252482 이태리 파스타집들에서 올리브 오일로 안볶는다는거 아세요? 10 ㅇㅇ 2021/09/28 4,173
1252481 ‘우리나라’를 ‘저희나라’라고 칭하는 문학선생님 15 단어 2021/09/28 2,163
1252480 남편 수입이 제로인데 가타부타 말이 없어요. 6 ㅡㅡㅡ 2021/09/28 3,632
1252479 풍류대장 보세요 4 지화자 2021/09/28 1,769
1252478 몸이 다쳣는데 2차접종..연기할까요 6 ㅇㅇ 2021/09/28 1,342
1252477 정민용, 퇴사한 도시공사 찾아가 '대장동 비공개 자료' 봤다 4 샬랄라 2021/09/28 959
1252476 겨자처럼 톡쏘는 갓김치가 배송되었어요 9 꿀순이 2021/09/28 2,414
1252475 화천대유 몸통은 조중동~ 7 ... 2021/09/28 783
1252474 이유없이 국내선 비행일정이 갑자기 취소되기도 하나요? 3 빠름 2021/09/28 1,009
1252473 공수처·검·경 다 뛰어든 '화천대유'..압색은 단 한곳도 안했다.. 11 .... 2021/09/28 1,378
1252472 지금 청바지 사이즈땜에 고민중입니다 5 블루진 2021/09/28 1,238
1252471 이재명이 합수부 설치 조사 찬성한다고 했습니다. 17 합수부 2021/09/28 1,500
1252470 노처녀 히스테리가 너무 심해요. 11 ㅇㅇ 2021/09/28 7,231
1252469 남편 욕 좀 할게요 18 .... 2021/09/28 5,106
1252468 콩국물가루 맛있게 먹는법 2 콩국물 2021/09/28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