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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당 음식 재활용

... 조회수 : 2,805
작성일 : 2021-08-01 15:12:30
회사가 재택근무를 안하는 관계로 어쩔 수 없이 한끼는 꼭 외식을 하는데 반찬 재활용에 대해 유심히 지켜보게 돼요. 
한식 뷔페나 각자 반찬 추가로 떠다 먹는 집 아니면 주인이 젊건 나이가 들었건 반찬 재활용은 모두 하는 것 같아요. 
가령 김치만 해도 일단 다시 올리는 것들은 전혀 차가운 식감이 없고 표면이 말라 있는데 추가로 달라고 하면 
냉장용기에 꺼내 식감이나 온도차가 달라요. 

그런데 반찬 뿐만 아니라 가령 오리고기전문점에서 점심에만 잠깐 내놓는 '오리 육개장'도 웬지 손님이 먹다 남은 
오리 고기를 넣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참..

IP : 124.54.xxx.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21.8.1 3:15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우리사회 뭘 믿나요. 이젠 죽기전엔 안 사먹어요.
    재활용에 음식단가가 맞춰져 있어서 정직하게 양심적 장사하는 사람만 바보 되는 세상.

  • 2. ㅇㅇ
    '21.8.1 3:16 PM (223.62.xxx.214)

    순대국밥집에서 보니까 순대빼고 돼지 부속고기들(?)

    먹던거 재활용하더라고요

    국에 다시 집어넣음 티도 안나잖아요..
    더러워 샹

  • 3. ㅇㅇ
    '21.8.1 3:20 PM (223.33.xxx.38)

    앞으로 식당가면
    남은 음식 다 섞어놓고 나오는 걸로^^

  • 4. .....
    '21.8.1 3:21 PM (119.204.xxx.76)

    그래서 유심히 봐요.
    단골 추어탕집 있는데
    치울때 한군데 다 모아서 버려요.
    그래서 자주가요

  • 5. 맞아요..
    '21.8.1 3:22 PM (124.54.xxx.2)

    광화문에서 유명한 순대국밥집에서 제가 직접 봤어요. 남자들 저녁에 모듬순대, 족발 등 여러 개 시켜먹잖아요. 제 옆에서 2시간은 족히 머문것 같은데 나중에 보니깐 그 쟁반에서 남은 것들을 어떤 용기에 한꺼번에 담아서 주방으로 가져가더라고요.

  • 6.
    '21.8.1 3:28 PM (106.101.xxx.223) - 삭제된댓글

    어느 감자탕집 주방에서 목견한건데
    손님상에서 들고온 냄비에 남은 뼈를 다 건져서 따로 두더라는..
    그걸로 뭘할지는 안봐도 비디오였어요.

  • 7. 고발
    '21.8.1 3:29 PM (220.71.xxx.186)

    하고싶어요
    망원동 고바*식당 정말 더러워요

  • 8. 나마야
    '21.8.1 3:55 PM (122.35.xxx.162)

    망원동 가정식 밥집이요???
    거기 맛집아닌가요

  • 9. ..
    '21.8.1 4:00 PM (124.54.xxx.2)

    맛집과 재활용 여부는 상관이 없죠. 이번에 난리났던 방배족발도 저희 회사에서 회식때 주구장창가던 집이었어요. 인근 직장인들로 꽉꽉 들어차고..

  • 10. ㅇㅇ
    '21.8.1 4:06 PM (119.149.xxx.122)

    재활용집은
    서로 공유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런일이 점차 줄어들거 같아요

  • 11. 오타
    '21.8.1 4:15 PM (106.101.xxx.223) - 삭제된댓글

    목견---> 목격

  • 12. 재활용이 아니라
    '21.8.1 6:15 PM (112.154.xxx.91) - 삭제된댓글

    개밥주는 거네요. 다른 사람 먹던 걸 다시 주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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