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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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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성과금 다 줬어요.

자랑이에요. 조회수 : 8,055
작성일 : 2021-08-01 15:12:13

이 더운 여름날 한일전 여자배구승리에 기쁜 마음으로 자랑합니다.


코로나 시기에 

남편이 성과금 다 주었어요. ㅎㅎㅎㅎㅎㅎㅎ


자랑할 데는 유일하게 82님들이라 자랑합니다.


이번에  집도 최초로 샀어요. 이것도 자랑이에요.

지방 몇십년 된 서민아파트지만요.

50대 초반이에요.


술만 좋아하고 친구좋아하고

다행히 골프 이런거 즐길 형편 못되지만 좋아하지 않은 걸로 해석할래요..

역시 마무리는 어렵군요..

더위에 대기업의 성과금이랑은 비교가 안되지만

소소한 행복의 하나라고  느껴주셨으면 합니다요.


IP : 223.39.xxx.12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1 3:13 PM (124.54.xxx.144)

    오 ~축하드려요
    이건 82쿡 자랑계좌에 입금하셔야겠는데요

  • 2. 아고...
    '21.8.1 3:15 PM (223.39.xxx.121)

    감사 감사해요. 이렇게 축하인사부터 받아서 감사해요. 자랑계좌 입금할게요.

  • 3. 축하축하
    '21.8.1 3:15 PM (223.38.xxx.219)

    집장만
    성과금 모두 축하드립니다

  • 4. ..
    '21.8.1 3:15 PM (218.146.xxx.115)

    앗! 이 더위에 큰선물이네요
    집 장만 축하드리고, 뽀뽀너스로 평소 눈여겨 봤던것도
    사세요~~

  • 5. ..
    '21.8.1 3:18 PM (125.178.xxx.220)

    오 그런게 행복이죠.부러워요^^

  • 6. ㅡㅡㅡㅡ
    '21.8.1 3:19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축하드려요~~~~♡

  • 7. ^^
    '21.8.1 3:20 PM (112.150.xxx.31)

    기분좋은글이예요.
    집사시고 성과급 받으신거 추카추카
    자랑계좌입금하셨죠? ^^

  • 8. 축하 축하
    '21.8.1 3:20 PM (175.195.xxx.178)

    내 집 마련, 보너스 축하합니다!

  • 9. 아고
    '21.8.1 3:22 PM (223.39.xxx.121)

    감사감사...
    여기 지방이라 집값이 1억 근처라는 건 공연한 비밀로.. ㅎㅎ
    제가 가성비가 영떨어지는 가방 줄 만땅이라..
    언젠가는 남편에게 보은해야하는데.. 참... 하하하..

  • 10. ..
    '21.8.1 3:25 PM (222.100.xxx.96)

    좋은 소식, 축하합니다~^^

  • 11.
    '21.8.1 3:31 PM (110.15.xxx.168) - 삭제된댓글

    축하드립니다

  • 12. 누구냐
    '21.8.1 3:38 PM (221.140.xxx.139)

    원글님 웃음이 랜선 너머 보여요.
    축하드립니다~

  • 13. 이렇게 좋아하니
    '21.8.1 3:45 PM (198.90.xxx.30)

    이렇게 좋아하니 남편분이 선뜻 주시는 거죠.
    같은 돈 받고 이게 다야 하는 분도 있을 거에요. 축하드려요~ 남편분은 더 좋아할것 같아요

  • 14. ....
    '21.8.1 3:51 PM (122.32.xxx.94)

    금액이 많고 적음을 떠나서 본인꺼 안챙기고 아내에게 다 준게 고마운거죠. 원글님 신남이 글에서 느껴져요ㅎㅎ

  • 15. ~~
    '21.8.1 3:55 PM (223.62.xxx.197)

    그럼요. 그럼요.
    울 남편도 성과금 저 몇백 주면 몇천 아니라도 엄청 고마워요. 울 남편도 골프는 취미 아닌 걸로요.

  • 16. ...
    '21.8.1 4:02 PM (114.203.xxx.111)

    님의 행복이 우리에게도 행복이 되네요
    축하드립니다~

  • 17. ㅎㅎ
    '21.8.1 4:21 PM (223.39.xxx.101)

    부럽네요. 부부사이 좋은게 최고같아요.

  • 18. 근데 그돈이
    '21.8.1 4:24 PM (223.62.xxx.215) - 삭제된댓글

    원글님 혼자 사용하는 돈이 아니잖아요.
    결국 남편 자녀 우리집 운영비인데
    저희는 생활비통장에 부부 급여 모아서 쓰는데
    그돈이 그돈이고 네돈 내돈 구분이 안가더라구요

  • 19. 언니
    '21.8.1 5:34 PM (124.53.xxx.135)

    언니라고 부르고 싶네요.
    축하드려요 언니.
    집 사셔서 너무 좋으시겠어요.
    꽃길만 걸으시고 행복하세요.
    남편 분 최고로 멋짐!

  • 20. 누릴 줄 아시는
    '21.8.1 6:14 PM (121.127.xxx.3)

    분이세요.
    남편도 부인 복 많으시네요

  • 21. Nicole32
    '21.8.1 7:30 PM (222.109.xxx.135)

    따뜻한 마은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2. 초원
    '21.8.1 7:34 PM (39.7.xxx.95)

    이런 소식도 소소한 행복중 하나입니다.
    축하해요.^^

  • 23. 따뜻한시선
    '21.8.1 8:16 PM (223.38.xxx.25)

    더불어 기분 좋아지는 글이예요
    축하드려요^^

  • 24. .....
    '21.8.1 9:04 PM (122.35.xxx.188)

    원글님 자신에게 작은 선물 하나 해주면 어떨까요....
    남편것도 같이 사주면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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