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한 피해
태권도
- 이건 대개가 동감하기 쉬움
2019년도 대표진이 너무 좋아서
전체급 석권도 기대해볼만 했음
그런데 ,,,,
유도
사실 2019년까지만 해도
안바울 김림환 경쟁이 치열했고
다른 선수들도 조금씩 성장해서
어느 정도 리우의 치욕을 지울 수 있을만 했는데 ....
심지어 아시안게임 성적도 준수했음 .... - 참고로 이 때 일본은 1급 나왔음
축구
2019년 아시아 u-23우승하고 해서
그 기세 그대로 나가고
평가전 제대로 하고 했다면
더 좋은 성적 나왔을 것
같기도 .....
하지만 코로나라도
6-3은 용서가 안 됨
그냥 승부차기에서 졌거나 1-2 점 차라면
우리 운이 여기까지 구나
라 생각하겠는데 ...
코로나가 살린 종목들
1. 양궁
뭔 소리냐 싶겠지만
한국 양궁 2018-2019 흑역사 시기임
아시안게임 5개 종목에서 2개 밖에 못 따고
세선에서도 혼성 하나만 땀
여자 선수들이 좀 쳐진 면도 있지만
남자 쪽의 문제도 컸음
특히 이우석이라고
국대 선발전과 예선에서 잘하고 본선에서 말아먹는 테크 탄 선수인데 ....
처음 금메달 예상치 적을 때
양궁 대표팀이 2개 적은 것도 이 사건에서 비롯한 것임
그런데 한 해 쉬면서
김제덕과 안산 발굴
2. 펜싱
남자 에페 한정
일단 여자 에페 남자 사브르 여자 사브르는 변동 없고
남자 에페는 정상적이었으면 못 갈 환경이었음
박경두 정진선 은퇴하면서
중구과 일본에 밀렸음
그래서 남자 에페가 아니라 남자 플러레가 갈 확률 높았음
그런데 플러레는 확률이 심히 낮음
그런데 1년 쉴 동안 남자 에페가 그런대로 살아났음
정확히는 박상영이 살아났음....
3. 베드민턴
똑같이 동 1개인데
리우와 완전 다름
리우 때 남복이 폭망하고
자카르타 노메달
19세선 노메달 되면서
완전 바닥까지 내려갔는데
한 해 쉬면서 재충전할 시간 범
4. 수영
황선우 발견!
5. 육상
우상혁 결승 진출
정상 올림픽이었다면 힘들었을 걸
정산해보니
메달이 좀 아쉽긴 한데
우리가 손해는 아닌 듯 함.....
2023년을 생각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