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맘님들 남편이 설거지 가끔 도와주시나요?

ㄴㄴ 조회수 : 2,952
작성일 : 2021-08-01 13:49:17
저희 남편은 자기가 아주 만족스럽게 식사 했을 때는
설거지 뿐 아니라 씽크대 청소에 음식물 쓰레기까지 버려주네요.
만족스러운 식사 했을 때만요 ㅎ
IP : 223.33.xxx.70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8.1 1:50 PM (118.235.xxx.212) - 삭제된댓글

    아뇨ㅡ식기세척기 사주더라고요

  • 2. ...
    '21.8.1 1:53 PM (175.123.xxx.105)

    귀여우시네요. 밥 맛있게 먹었다고 설거지.
    저희는 설거지는 안해요.
    청소, 재활용, 세타기 돌리기는 잘해요

  • 3. 나는나
    '21.8.1 1:54 PM (39.118.xxx.220)

    좋으시겠어요. 우리 남편은 설거지 싫어서 식기세척기 들였어요.

  • 4. 믿고
    '21.8.1 1:55 PM (180.226.xxx.59)

    전혀 안합니다
    다른건 소소하게 해요

  • 5. 부탁할때만
    '21.8.1 1:56 PM (39.117.xxx.41)

    부탁할때만 해주거나 제가 지쳐보이면 해줘요
    그러다 식세기 들이고서는 제가 다시 전담 ^^

  • 6. ...
    '21.8.1 1:57 PM (61.99.xxx.154)

    귀남이로 자란 60대라.. 안해요 하라고도 안했고 저희 애들도요
    또 식기세척기를 쓰니까 저도 큰 스트레스는 안받아요

    대신 이것저것 자기가 할수있는 건 잘 도와줍니다

  • 7. 대단
    '21.8.1 1:57 PM (118.235.xxx.13)

    저는 집안일 전혀 안 시켜요
    열심히 일했으니 집에선 푹 쉬어야 한다는 게 제 생각이라..
    물론 맞벌이했을 때나 아이들 어릴 땐 가사분담 제대로 했지만요
    원글님 남편분은 대단해 보여요. 칭찬 많이 해 주세요

  • 8. .....
    '21.8.1 2:00 PM (221.157.xxx.127)

    맞벌이라도 안해줌

  • 9. ...
    '21.8.1 2:03 PM (220.75.xxx.108)

    60가까워오는 나이에 직장이 너무 멀어져서 이젠 집에서는 손도 까딱안해요. 남편은 밥먹고 쉬는 게 집에서 할 일입니다.

  • 10. ...
    '21.8.1 2:04 PM (14.48.xxx.134)

    맞벌이면 당연히 남편도 도와야 하죠.
    글코 아이들이 어리거나, 아내가 아프면 당연히 도와야죠.
    근데 보통때는 밖에서 힘들게 일하다온 남편은 편하게 지내야 합니다.

  • 11.
    '21.8.1 2:05 PM (180.65.xxx.224)

    주말에 가끔 해주던던디요
    걍 성격인듯요 이해심 이런거 아니고

  • 12.
    '21.8.1 2:07 PM (220.117.xxx.26)

    전 아파도 안해줌..
    다른일.해도 설거지는 너무 싫어해요

  • 13.
    '21.8.1 2:11 PM (112.158.xxx.105)

    맞벌이면 돕는 게 아니라 같이 의무적으로 해야죠
    저는 지금은 전업인데 가끔 남편이 해줘요
    제가 맞벌이 일 때 시간이 더 많았어서 살림 더 많이 하긴 했지만

  • 14. ㅁㅁㅁㅁ
    '21.8.1 2:13 PM (125.178.xxx.53)

    네버입니다

  • 15. ㅎㅎ
    '21.8.1 2:17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전 오전알바다니던때나 집에 있을때나
    주말에 한번은 거의 해요.
    다른 집안일도 조금은 하고요.

  • 16. ...
    '21.8.1 2:18 PM (222.236.xxx.104)

    성격인것 같아요 ... 윗님말씀대로 .

  • 17. ㅎㅎ
    '21.8.1 2:19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전 오전에 알바다니다 쉬다하는데
    상과없이 주말에 거의 한번은 해요.
    다른 집안일도 조금은 하고요.

  • 18. ㅇㅇ
    '21.8.1 2:21 PM (58.123.xxx.210)

    전업인데 자주 해줘요.설거지만이 아니라 집안일자체를 많이 도와줘요

  • 19. ..
    '21.8.1 2:27 PM (118.35.xxx.151)

    남편 혼자 밥 차려먹었을때만요

  • 20. 나야나
    '21.8.1 2:29 PM (182.226.xxx.161)

    암 수술하고 와서도 안해주더니 돈버니까 해줍디다

  • 21. ㅇㅇ
    '21.8.1 2:34 PM (58.227.xxx.205)

    설거지는 남편일이에요. 일주일동안 전 두번정도 나머진 남편.특히 어디 캠핑가거나 하면 식사준비부터 설거지까지 다 남편이 합니다.

  • 22. 저도
    '21.8.1 2:34 PM (223.39.xxx.72)

    안시키자 주의에요
    제가 맞벌이하다 몸이 아파져 관두고 남편도 권했구요
    제가 다하고. 남편 손도움 팔요한 것만 확실히 요청하고요
    다만 제가 아파 꼼짝못할때가 한두달에 한번씩 와요
    그땐 다 도와줘요 밥도하고 애도 먹이고요

    맞벌이 아님. 집안일이 집에 있는 사람 몫이라 여겨요
    아이한테도 당연히 다 해주고요

  • 23. 저도
    '21.8.1 2:50 PM (218.38.xxx.12)

    제 직업이 전업주부라서요

  • 24. 맞벌이에
    '21.8.1 2:56 PM (118.235.xxx.128)

    주말부부인데도 안함;;;

  • 25. ...
    '21.8.1 2:59 PM (211.179.xxx.191)

    주말에 가끔 평일은 거의 안하고요.

    주말도 기분 좋을땐 해줘요

    청소기도 가끔.

    분리수거만 자주 해줍니다.

    전업이니 불만 없어요.

    상차릴때도 도와주는 편이라서요.

  • 26. ..
    '21.8.1 3:08 PM (124.54.xxx.144)

    전 제가 전업이라 집안일 안 시켜요
    아주 가끔 설거지하는ㄷㅔ 제 스타일대로 안 해서 안 하는 게 훨 좋은데 말 안 하고 제가 다시 정리해요

  • 27. ///
    '21.8.1 3:25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본인이 주말에 혼자 먹은건 설거지 잘 해요
    나이들어 마누라 부살하니 잘 하네요

  • 28. ...
    '21.8.1 3:30 PM (180.16.xxx.5) - 삭제된댓글

    남편이 밥해요 전 설거지 좋아해서 설거지는 제 담당.

  • 29. ..
    '21.8.1 3:36 PM (218.50.xxx.219)

    가~끔 해주는데 너무 오래 걸려 답답하죠.

  • 30. 남편이 일할땐
    '21.8.1 3:39 PM (1.177.xxx.76)

    집안일 특히 부엌일은 전업인 내가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남편이 하려고 해도 못하게 해서 가끔 도와 주었고 은퇴후는 남편이 설겆이 청소 다해요.

  • 31. 저도
    '21.8.1 4:14 PM (106.101.xxx.18)

    애둘 낳고 전업인데
    남편이 키가 커서 설거지는 높이가 안맞아 너무 힘들어해요
    식기세척기 있어서 그냥저냥 제가해요
    지금 10년차인데 그간 설거지 많이 하긴했어요 최근 허리가 아프다고 힘들어해요

    대신 빨래돌리고 개고 집안정리 화장실청소등 자기일로 알고 스스로하고 아이들 시켜 주도적으로하고
    가사이모 맘껏 쓰게해줘요 이모오시면 본인이 분리수거 안하니까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1537 명품가방이 명품티 팍팍 안나면 쫌 그런가요? 17 2021/08/01 5,072
1231536 말년이 좋으려면 자식들에 무조건 부모 품어야 ... 10 부모 2021/08/01 6,575
1231535 이재명의 권언유착 8 ^^ 2021/08/01 819
1231534 들으시면 잠시 마음이 뭉클하실거예요 2 리히텐슈타인.. 2021/08/01 1,953
1231533 흑석동도 40억 아파트 시대 18 ㅇㅇ 2021/08/01 8,398
1231532 쇼메반지 계란말이 2021/08/01 1,127
1231531 스테비아 방울토마토 넘 맛있네요 15 ㅇㅇㅇ 2021/08/01 3,201
1231530 노후에 도시마다 한 채씩 15 ... 2021/08/01 4,591
1231529 파세* 창문형 에어컨 미니 쓰시는 분~ 8 후회 2021/08/01 2,432
1231528 피아노 개인레슨? 학원? 8 피아노 2021/08/01 1,292
1231527 튀김할때 양파를 넣으니 10 ... 2021/08/01 4,077
1231526 식당추천 부탁드려요 생일 식사 어디로 갈까요? 10 식당 2021/08/01 1,525
1231525 뭐가 먹고 싶은데 그게 뭔지 모르겠어요 27 00 2021/08/01 5,330
1231524 국민의힘이 민주당 먹여 살리네요 8 .. 2021/08/01 1,791
1231523 최근에 처음 본 맞춤법 9 가을밤 2021/08/01 2,205
1231522 감자 썩는 냄새 진짜 장난 아니네요... 20 2021/08/01 7,004
1231521 숙희의 일기장 이낙연 김숙희의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 22 여니숙희 2021/08/01 1,185
1231520 가위 바위 보도 지면 안 되는데..... 2 ******.. 2021/08/01 1,079
1231519 윤석열 "없는 사람들은 불량식품 싸게 먹을수 있는 자유.. 53 하다하다.... 2021/08/01 6,614
1231518 재미있는 소설, 책 추천해주세요. 추천책 있음 26 ... 2021/08/01 4,695
1231517 지난 화요일 모더나 맞았어요 8 백신 2021/08/01 4,105
1231516 항암 여쭤봐요 14 암환자 2021/08/01 2,804
1231515 제가 너무 예민한건지 봐주세요 22 으이우융 2021/08/01 5,947
1231514 낼 강남 도곡동 가는데 근처 가볼만한곳 12 ㅇㅇ 2021/08/01 2,592
1231513 혼자 사는 39살인데 한달에 250씩저축해요 6 ... 2021/08/01 6,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