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NN에서는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10가지 방법(10 first steps to greener living)’을 소개하고 있다. 실천하면 우리와 우리 자손들이 살게 될 지구온난화를 늦출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① 절전등 설치하기
미국 환경보호청(EPA)에 따르면 미국 내 각 가정에서 전구 1개씩만 절전등으로 바꿔도 연간 80만 대의 자동차가 배출하는만큼의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다고 한다.
② 적정온도 유지하기
여름에는 평균보다 2℃ 높이고, 겨울에는 2℃ 낮추는 걸 생활화하면 1년에 온실가스 1톤을 줄일 수 있다.
③ 에어컨 필터 청소하기
꽉 막힌 에이컨 필터는 전기도 더 많이 먹고 온실가스 배출량도 늘어나게 하는 요인이다.
④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플러그를 뽑지 않은 채 전원만 꺼둔 전자제품은 ‘전기 먹는 하마’와 같다.
⑤ 절약형 샤워기 쓰기
온수가 갑자기 많이 나오게 하는 것도 온실가스의 주범이다.
⑥ 경제적으로 운전하기
타이어 공기압 유지, 급정거 피하기, 공회전 하지 않기
⑦ 1년에 한번 자동차 점검하기
점화 플러그, 공기 필터, 연료 주입구 등 연료를 더 많이 쓰게 하는 것들을 고치자.
⑧ 자전거 타기
이것은 자전거를 타라는 것보다는 자동차 이용을 줄이라는 얘기다.
⑨ 일주일에 하루는 채식하기
1kg의 고기가 접시에 오르려면 가축에게 30kg이 넘는 콩과 곡물을 먹여야 한다.
⑩ 제철음식 먹기
운송 관련 에너지 비용은 곧 이산화탄소 배출로 연결된다.
세계 생태계 복원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우리가 바뀌면 우리 자신은 물론이고 후세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우리가 자연을 보살피면 자연도 우리를 보살필 것입니다.
지금부터 100년후 우리 지구는 다시 야생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