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직 기회가 왔는데 ㅠ
1. 음
'21.8.1 8:55 AM (118.235.xxx.164)그들이 님인생 책임져주는거 아니잖아요 계속 출퇴근 지옥과 낮아진 임금에 대한 자괴감 갖고 일할건지 님 실리를 취할건지..생각해보세요.한번 나가겠다 했던 사람을 이전과 같이 대해줄까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시구요.뭣보다 내자신이 계속 버틸수있을까도 중요하구요.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사이좋은거 물론 큰복이지만 저같으면 일단 사직서를 냈고 여러가지 고려해 결정한거였다면 밀고 나갈것같아요.
2. ......
'21.8.1 8:55 AM (121.127.xxx.182) - 삭제된댓글큰 야망없는건 상사 얘기일 뿐이고 원글님은 지금 회사 분위기 좋은거 말고는 뭐 하나 맘에 드는게 없잖아요. 성취감도 안느껴지고 괴로울뿐. 그걸 말씀하세요. 얼른 사표 수리 해달라고...
3. ..
'21.8.1 8:57 AM (223.38.xxx.164)가기로 맘먹었음 가야지요
한번 나가겠다 했던 사람을 이전과 같이 대해줄까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시구요22224. ...
'21.8.1 9:00 AM (220.75.xxx.108)옮길 곳이 인간관계 지옥도 아니고...
붙잡는 이유가 너무 비루해요. 님은 지금 출퇴근 힘들어 죽겠고 돈도 줄어서 안 행복하다면서요. 지금 직장이 그렇게 사람들 관계가 장점이었으면 죽을동살동 출근해서 자리에만 앉으면 엔돌핀이 팍팍 솟고 그랬어야죠 ㅋㅋ5. ㄹㅎ
'21.8.1 9:05 AM (211.208.xxx.189)지금 시점에선 나가는게 순리
6. 음..
'21.8.1 9:21 AM (220.86.xxx.137)사직서 냈다는 건 이직 생각이 있었다는 건데요.
주저 앉지 말고 옮겨 보시죠.
저도 제 사정 잘 봐주고 편하다는 이유로
한 직장에서 오~래 있었는데 뭔가 요즘 트랜드를 놓쳐서 애매해졌어요. 그 분야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는 곳이나 핫한 곳으로 이직 추천합니다.7. ....
'21.8.1 9:32 AM (58.123.xxx.199)이직 강행 강추!!!
8. .....
'21.8.1 9:33 AM (218.150.xxx.102)회사는 돈 벌려고 모인 곳입니다.
이직하세요.
뭘 이상태 이대로 너랑 나랑 행복하게 계속 다녀요.
상사는 변두리 보내도 연봉 깍여도 일 힘들어도 군소리 없이 하하호호 일해주는 원글님 있어 편했겠지9. ㅇ ㅇ
'21.8.1 9:44 AM (182.212.xxx.180)인간지사 관계 아무런 의미없어요
무소의뿔처럼 다시 도전하실 굳럭투유10. ㅡㅡ
'21.8.1 9:45 AM (210.217.xxx.134)남아있고 싶은 이유가 직장분위기밖에 없는데 남아있을 이유 치고는 너무 하찮(?)습니다. 일이라도 적으면 복세편살 하시라고 권하겠지만요. 이직합니다 저라면...
11. 그런
'21.8.1 9:56 AM (180.230.xxx.233)분위기가 영원할 거란 보장이 있나요?
다른 사람들도 언제든 떠날 수 있고..
나를 위해 가장 좋은 선택이 무엇일까 생각해야죠.
그 사람들을 위해 회사 다니는건 아니잖아요.12. 멍멍이2
'21.8.1 10:11 AM (175.223.xxx.108)사직서 꺼냈으면 가야죠 있다고 해도 과거 같지 않을 거예요 어차피 일 많이 하신다면 이직이 나으실 것 같아요
13. ...
'21.8.1 10:12 AM (221.151.xxx.109)직장 분위기도 중요하죠
새로 갈 회사는 평판이 어떤가요
알아보고 옮기세요 옮기더라도14. 비슷
'21.8.1 10:19 AM (1.127.xxx.11)저도 비슷한 데요, 시내 직장 아니고 집 5분 거리..
연봉 협상해서 그냥 다니고 있어요, 직장 분위기 중요한데 놓치고 있는 건 뭔가 잘 생각해 보세요. 저는 여직원들 어울리는 것 싫어해서 혼자 사무실 써요15. 비슷
'21.8.1 10:20 AM (1.127.xxx.11)임시휴직으로 돌려놓고 한달 정도 새직장 다녀보셔도..
전 한번 그렇게 했다 돌아온 적 있어요16. 님이
'21.8.1 10:59 AM (124.54.xxx.37)일 다 했나보네요 ㅎ 가지말라고 잡는걸보니..연봉 좀 올려달라하세요 그럼 남겠다고.
17. ᆢ
'21.8.1 12:42 PM (58.140.xxx.237) - 삭제된댓글요새 10년이나 다니다니 그게 더 대단하네요
이직해서 연봉올리고 해야죠18. ...
'21.8.1 1:22 PM (183.100.xxx.209)당연히 이직아닌가요?
19. 글쎄요.
'21.8.1 1:27 PM (106.102.xxx.19)나이가 어땋게 되세요?
지금 회사가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한 회사인가요?
제가 직장생활해보니
업무보다는 함께 일하는 사람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그 사람들 때문에 퇴사합니다.
저도 젊을 때는 좋은회사 급여 많은 회사가 최고였지만
지금은 맘편히 스트레스 없이 다닐 수 있는 회사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직장 출퇴근 거리는 고민되네요.20. ㄷㄷ
'21.8.1 4:33 PM (122.35.xxx.109)말리다고 이직을 못하는게 더 이상합니다
아무리 분위기 좋아도 직장은 직장이에요
그냥 밀어부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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