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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은동네 좋은학교 나왔는데

..... 조회수 : 5,317
작성일 : 2021-07-31 22:01:44
강남 그리고 명문대라고 꼽히는 대학 중 한곳
졸업했는데

주변 둘러보면

남자는 전부 결혼했고
(돌싱포함)
반면에 여자는 반은 남았어요
(중간 파혼포함)

거의 같은 스팩인데도
남자친구들은 죄다 빨리 결혼했는데

정말 골드미스만 주변에 득실해요
골드미스터라는 말자체가 없는지
주변 보면 알수있죠

참고로 저도 싱글...
대학때
나좋다고 따라다니던
그 찌질이들이
내생에 가장 좋은 남자였다는 사실..
IP : 59.11.xxx.12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7.31 10:03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맞아요.
    집안 좋고 스펙 좋고, 외모 출중한 여자들은 미혼 많아요.
    그 수준에 맞는 남자가 없어요.

  • 2.
    '21.7.31 10:05 PM (223.38.xxx.91)

    당연한거.
    매칭이 상남 중녀 중남 하녀 하남 미혼
    상남 상녀 만나기 쉽지 않음 상녀 미혼
    그렇게 돌아가잖아요.
    결국 골드 미스는 본인보다 더나은 남자 원하나 못찾게 되고 눈높이 안맞는 사람들만 남죠.

  • 3. .....
    '21.7.31 10:05 PM (106.102.xxx.48)

    남자처럼 여자가 본인 조건보다 안좋아도 결혼하지만
    여자는 조건 낮춰서는 결혼 안하니 못가는거죠.

  • 4. ..
    '21.7.31 10:07 PM (223.38.xxx.159)

    상남은 그냥 얼굴만봐요. 개중에 성격좋은 예쁜여자 찾는 사람도 있지만요.

  • 5. ㅈㅈ
    '21.7.31 10:09 PM (223.62.xxx.249) - 삭제된댓글

    외모별로면서 자기보다 나은스펙 찾으니 매칭이 안되는거죠

  • 6. 흠 ...
    '21.7.31 10:09 PM (58.226.xxx.155)

    나이 좀 먹은 저도 공감하는 부분이 .

    대학때
    나좋다고 따라다니던
    그 찌질이들이
    내생에 가장 좋은 남자였다는 사실.. 222222

  • 7. ...
    '21.7.31 10:20 PM (121.6.xxx.221)

    좀 스펙 낮고 착하고 몸 좋은 어린애는 싫으신가요? 저 아는 언니는 사람이 뭐하나는 포기해야 하는데 자기는 남자 키하고 외모는 포기가 안된다고 해서 어린남자랑 살아요. 둘이 잘 살아요. 남자애가 어리다고 해도 뭐 언니보다 돈을 못 벌뿐 심성은 착하거든요. 남자는 현장기술직이예요...

  • 8. ㅇㅇ
    '21.7.31 10:30 PM (1.235.xxx.94)

    그나마 저는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요?
    대학때 저 따라다니던 찌질이랑 결혼했어요.

  • 9.
    '21.7.31 10:48 PM (14.32.xxx.215)

    조카가 그 3D 인데
    지 친구들끼리 미리 그러고 있대요
    우리 감당할 남자 없으니 알아서 혼자 살자구요 ㅠ

  • 10. ...
    '21.7.31 11:15 PM (221.151.xxx.109)

    찌질이
    먼가 슬픈데 공감돼요 ㅋㅋㅋ
    저도 남들이 보면
    어? 왜 아직 결혼 안했지? 소리 듣는 사람이라서

  • 11. 1.235 님
    '21.7.31 11:20 P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

    남편분 지못미. ㅎㅎㅎ
    더 사랑하는 사람이 약자라서 찌질해 보인 거에요.

  • 12. 저도
    '21.7.31 11:59 PM (180.230.xxx.233) - 삭제된댓글

    저 따라다녔던 찌질한 남자랑 했는데
    착한 성품과 성실함 밖에 없던..
    살아보니 남편감으론 최고의 남자네요.

  • 13. 남자들
    '21.8.1 1:02 AM (180.71.xxx.117)

    보고 찌질이래지만
    그렇게 말하는 여자들
    성격은 받아주는이 없어

  • 14. ....
    '21.8.1 1:52 AM (39.124.xxx.77)

    좀 뛰어난 남자들은 엄청 월등한 여자를 채가거나 아니면
    여우들이 쏙쏙 알아서 먼저 적극적으로 데려가더라구요.

  • 15. ...
    '21.8.1 8:31 AM (211.207.xxx.203)

    생각해보면 그땐 남자가 뭔가 뛰어나고 대단한 줄 알았는데 그냥 찌질한 걔네들이 보통이었던 거 같아요.

  • 16.
    '21.8.1 10:02 AM (106.101.xxx.115)

    남자처럼 여자가 본인 조건보다 안좋아도 결혼하지만
    여자는 조건 낮춰서는 결혼 안하니 못가는거죠. 222

  • 17. 토토로22
    '21.8.1 11:15 AM (14.47.xxx.91) - 삭제된댓글

    대학때
    나좋다고 따라다니던
    그 찌질이들이
    내생에 가장 좋은 남자였다는 사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래도 이건 아닌듯
    그들 장가갔다고 소리들어도 아 응~이러고 말지

    한가지 그래도 대학때는 적어도 대졸이상들이 대시하지만
    나이먹으니 혹시 나도 가능할까 한번 찔러보자 노총각들 부모들이 제3자를 통해 찔러보네요

  • 18. .......
    '21.8.1 11:16 AM (14.47.xxx.91) - 삭제된댓글

    대학때
    나좋다고 따라다니던
    그 찌질이들이
    내생에 가장 좋은 남자였다는 사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래도 이건 아닌듯
    그들 장가갔다고 소리들어도 아 응~이러고 말지

    한가지 그래도 대학때는 적어도 대졸이상들이 대시하지만
    나이먹으니 혹시 나도 가능할까 한번 찔러보자 노총각들 부모들이 제
    3자를 통해 찔러보네요

  • 19. ......
    '21.8.1 11:20 AM (14.47.xxx.91) - 삭제된댓글

    제주변에도 노총각은 돌싱 1명제외 하면 없고
    여자는 6명정도

  • 20. ..
    '21.8.1 1:01 PM (221.143.xxx.246)

    저위에 댓글처럼
    여자가 능력있으면 착하고 이쁜 연하남이랑 만나도 좋죠.
    근데 그 연하남이 한눈 안팔고 내조 잘하냐.... 그게 아직 사회적으로 학습이 덜 되어서 복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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