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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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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65세 퇴직 이후 일자리가 어떻게 되나요?

조회수 : 4,954
작성일 : 2021-07-31 21:46:45
홀어머니신데 , 생활비 120만원인데 국민연금에서 50만원가량이 나오고 디딤돌 대출금 많은 집 때문에 주택 연금 신청해도 대출금이 상당하여 남는게 없을 듯 하네요.
자립 의지는 강하셔서 노인형 일자리 하시면 월 70-80은 마련될꺼라시는데 , 지속적인 일자리는 아니니까요.
계산기 두들겨 보니 월 생활비 70만원이 부족한데, 35년 계산하면 거진 3억 이거든요.
그 외에도 다른 병원비 등 변수는 많을 것 같아요.

다들 준비된 친정만 있지는 않을것 같은데, 다들 뾰족한 방법 있는지 궁금합니다.
부모님 노후 준비 비용 3억 까지 생각하면 , 자식이 좀 더 일 오래 하는 방법 외에 없네요.
IP : 223.38.xxx.9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31 9:48 PM (111.118.xxx.150)

    35년이요?
    100백살...

  • 2.
    '21.7.31 9:49 PM (223.38.xxx.91)

    100세 시대인데 다른 병원비 변수도 있고 그정도는 생각해줘야되지 않나요?

  • 3. ..
    '21.7.31 9:50 PM (223.39.xxx.139)

    집을 파셔야..
    그 나이까지 일을 꼭 하며 집을 지켜야할 이유라도 있나요?
    팔고 본인 소득에 맞는 규모로 옮기시고
    주택연금받으시며 사시는게 나을듯

  • 4.
    '21.7.31 9:51 PM (175.114.xxx.161)

    100세까지 혼자 생활하시지 못 하죠.
    20년 이후에는 요양원 가신다고 생각해야죠.
    대출금 없애고 금액에 맞는 집으로 옮기시고 주택연금 받는 방법도 있고요.

  • 5. ㆍㆍ
    '21.7.31 9:53 PM (223.62.xxx.24)

    노인일자리 뿐이에요.

  • 6. ..
    '21.7.31 9:53 PM (218.238.xxx.73) - 삭제된댓글

    집 전세주고 관리비 싼데로 이사가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 7. ..
    '21.7.31 9:54 PM (218.238.xxx.73)

    집 전세주고 관리비 싸고 작은 집 전세로 이사가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 8.
    '21.7.31 9:55 PM (223.38.xxx.91) - 삭제된댓글

    계산 해봤는데, 최근 마련하셔서 대출금이랑 주택연금이랑 똑같으서 생활비가 안됩니다.
    90세 조부모님도 홀어머니가 집에 모시고 계셔서, 대출금 부담으로 먼저 판다고 하시기 전에는 먼저 꺼 말꺼내내기가 그렇네요.

  • 9. ㅇㅇ
    '21.7.31 9:56 PM (125.191.xxx.22)

    그 연세에 대출금이 힘드네요. 작은집으로 못가시나요

  • 10.
    '21.7.31 9:56 PM (223.38.xxx.91)

    계산 해봤는데, 최근 마련하셔서 대출금이랑 주택연금이랑 똑같아서 여기서 생활비가 전혀 안나옵니다.
    90세 조부모님도 홀어머니가 집에 모시고 계셔서,
    집을 옮기거나 대출금 부담으로 먼저 판다고 하시기 전에는 먼저 말꺼내기가 그렇네요.

  • 11.
    '21.7.31 10:02 PM (175.114.xxx.161)

    나중에 어머님 집은 남는 거네요.
    그거 생각하고 자제분들이 합의하에 돈 쓰면 되겠어요.

  • 12. ...
    '21.7.31 10:30 PM (223.38.xxx.97)

    하원 도우미, 초등 고학년 가사도우미 뭐 이런 거는 65세 넘어서도 일자리 있을거에요. 60대는 젊은 사람보다 시급 좀 낮추면 될거고, 장애인 활동보조샘 같은 것도 조금 교육받으면 일자리 구하기 쉬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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