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심 교수에 '안대 조롱 퍼포먼스'와 성적 욕설한 유튜버들 '모욕죄'로 기소 [빨간아재]
지난해 6월 법정에 출입정하는 정경심 교수를 향해 거친 욕설과 함께'안대 퍼포먼스'로 정 교수를 조롱한 유튜버 3명이 '모욕'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 가운데 박 모 씨와 염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하고황 모 씨를 약식 기소했습니다.
한편, 조국 전 장관 측 변호인단은 7월 26일 재판부에 사실조회신청을 했습니다.
조 전 장관 딸이 한영외고 인권동아리 부원들과 함께 탈북청소년 돕기 자선활동을 하고대안학교에 후원금을 전달한 과정에 남아있는 기록을 제출해달라는 요구입니다.
앞서 해당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에는 '한영외고 인권지킴이' 명의의 '기관후원' 기록이 소식지에 공개돼있고이 밖에 조 양이 대표 자격으로 학교측과 교섭했던 사실이 확인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