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아줌마좀 도와주세요
작년에 직장그만두고 있다가 다시 일할 곳을 구하고 있어요
보니까 학교 청소일이 있어서 이력서를 내 보려고요
청소일은 한번도 해본적 없는데
시간이 좋아서 한번 지원해보려고요
(정년 보장하는것처럼 구인광고가 되어있어요)
이력서와 함께 자소서를 내라는데..
자소서를 어찌 쓸까요??
제 나이에도 어렸을적 얘기 쓰나요?
뭐 부모님이 어떻고 어려서 환경이 어떻게 이런거 써요?
서두를 어떻게 써야 할지 감이 안오네요
좀 도와주세요~~
1. …
'21.7.31 8:50 PM (61.83.xxx.150)그런 내용 말고
건강하고 성실한 습관에 대해서 쓰셔야 할 듯2. 집에서
'21.7.31 8:52 PM (218.38.xxx.12)가깝다
한번도 해본적 없다 이 내용은 빼시고요
지각 무단결근 절대 안 한다3. ///
'21.7.31 8:52 PM (125.128.xxx.85)그런 얘기 말고 경력위주로 본인의 장점을 쓰세요.
4. 경력
'21.7.31 8:53 PM (1.229.xxx.211)어떤일 했었는지 적고, 경력이 무관하더라도 성실성, 책임감을 어필하면 도움될듯합니다
5. 푸르른
'21.7.31 8:54 PM (115.137.xxx.94)자소서의 기본은 뭐 성장배경부터 있지만 색다르게 시작해도 좋을것같아요.
본인이 겪은 경험을 시작으로 쓰던지 아무튼 일하시려는곳과 연관지어 쓸수 있는것도 좋을것같아요.
내가 이곳에서 어떻게 일할수 있다는걸 어필하시되 장황하거나 길지않게요. 어차피 다 읽어보지도 않을것같아요6. ㄱㄴㄷ
'21.7.31 8:55 PM (222.236.xxx.34)성실하고 잘할수 있다
뭐 이런식으로 쓰면 되겠네요
첫 문장을 어찌 쓸까요?
나이먹어 자소서 쓰려니 힘드네요..7. 저는
'21.7.31 8:56 PM (121.165.xxx.46)저는 언제 서울에서 태어나 어느어느 학교를 다녔고
네이버 기본 폼을 보시고 좀 응용해서 쓰세요8. 폼양식
'21.7.31 9:22 PM (218.232.xxx.78) - 삭제된댓글중에 칸이 나눠진게 있어요.
성장배경, 경력, 지원이유등 그냥 백지에 쭉 써내려가는것보다 헐씬 채우기 쉬워요.
그리고 자소서가 크게 좌우하진 않을듯해요.
글짓기좀 조금 신경써서 쓰시면 될것같아요~~^^9. evecalm
'21.7.31 9:25 PM (223.39.xxx.83)1.가족상황 간단히
저는 00에 근무하는 남편과
~하는 자녀 가 있습니다.
2.나의 경력
어떤일을 할 때 어떻게 적극적으로 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며 몆 가지 소개.
(추상적으로 열심히 적극적으로 일한다.이런것 보단 과거 내가 어떻게 일 했는지 설명이낫고 사례를 들어주면 좋음)
3.나의 특기?취미? 또는 자랑거리
내가 남보다 더 잘 하거나
자랑할 만한 취미. 자랑 (자녀에 관한것도 좋음): 여긴 내가 평소 건전 .정상적으로 생활하고 있음을 어필.
2번을 가장 중점적으로 자세히 정셩껏 쓰세요
1.3번은 참고적인 항목이라..그래도 긍정적으로 좋은 내용만.10. ㄹㅇ
'21.7.31 9:32 PM (125.186.xxx.195)구인하는 사람이 원하는 인재상이 뭘까 생각해보세요.
성실 책임감 체력 사회성은 기본이고 같이 일하시는분들과도 잘 어울려야하고 지시에 잘따르고 할일을 스스로 찾아서하고
등등. 간결하게 학구적이지않게 써보세요.11. 원글
'21.7.31 9:46 PM (222.236.xxx.34)저의 경력과 함께 좀 간결하게 성실 하다 책임감있다 동료와 잘 어울릴수 있다 등에 대해서 써야겠네요
글 감사합니다
사실 내가 이 일을 잘 할수 있을지
지금까지도 고민이네요..12. ...
'21.7.31 9:59 PM (116.125.xxx.62)성실, 책임감, 동료와 잘 어울렸던 구체적 싱황을 짧게 써보셔요. 그 걸 바팅으로 면접도 보겠지요. 처음엔 길게 생각나는대로 써 보시고 읽으며 줄여보세요. 계속 쓰다보면 언저리에서 맴도니 산책하거나 TV 보며 분위기 전환 후 다시 고치고를 반복해보면 글이 짧고 임팩트 있게 될 거예요. 50대면 자녀분도 있을테니 완성 후 읽어보라고 해도 되고요.
13. ..
'21.7.31 10:02 PM (124.54.xxx.2) - 삭제된댓글학교 청소일이 어느곳인가요? 교무실, 화장실 등 넓은 공간일텐데.
전에 빌딩의 회사 청소를 야간에 하시는 분과 얘기한 적이 있는데 자기는 사람들이 모두 떠난 후 다시 돌아오기 전까지 머무는 그 시간이 너무 행복하다고 했는데 좀 시적으로 들렸어요.
원글님의 손을 빌어 어떤 공간이 새로이 단장하고 물건이 제자리를 찾고..이런거에 의미를 부여한다..뭐 이런 것도 좋지 않을까요?14. ...
'21.7.31 10:05 PM (116.125.xxx.62)저도 eveclam님처럼 썼는데 특히 1번의 내용이 고용주의 맘에 콕 들었다고 나중에 말씀하시더라고요. 일단 가정을 이뤄 50대면 성장배경보다는 현 가정중심으로 써야되고요...
15. 초.중학교
'21.7.31 11:44 PM (125.188.xxx.227)급식실도 지원해보세요
교육청 홈피에 구인광고
실리고요
대우도 괜찮다고해요16. ㅡ
'21.8.1 6:23 AM (223.38.xxx.49)용기있으시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42945 | 유신 시대에나 있었을 법한 음습한 정치공작 | dd | 2021/09/03 | 549 |
1242944 | 맛있는 겉절이 판매하는 곳 좀 알려주세요~ 7 | 겉절이 | 2021/09/03 | 1,260 |
1242943 | 잔여백신 신청하면 2 | .. | 2021/09/03 | 1,099 |
1242942 | 정시출근 3일차에요~ 3 | ... | 2021/09/03 | 1,219 |
1242941 | 이렇게 노화가 진행되나봐요.ㅠㅠ 21 | .. | 2021/09/03 | 18,305 |
1242940 | 요즘 순풍산부인과 다시보기 하는데요 13 | 98년 한국.. | 2021/09/03 | 2,817 |
1242939 | 민주당 재외국민 선거인단 신청 너무 쉽네요. 2 | 같이해요 | 2021/09/03 | 525 |
1242938 | 학교장 추천 담임이 문제지 유출했네요 10 | .. | 2021/09/03 | 2,879 |
1242937 | 초대남이 뭐에요? 6 | ... | 2021/09/03 | 3,581 |
1242936 | 학원 하루 가보고 결정한다고 해도 될까요? 6 | ... | 2021/09/03 | 1,178 |
1242935 | 최욱 오윤혜 수준이.. ㅉㅉ 33 | 수준 저질 | 2021/09/03 | 4,082 |
1242934 | 남편 환갑... 27 | 고민 | 2021/09/03 | 6,598 |
1242933 | 연휴에 조선팰리스호텔 스위트룸 2박 5 | 음 | 2021/09/03 | 1,944 |
1242932 | 유승민·최재형 "고발사주 의혹, 직접 해명하라".. 3 | 끌어들인자가.. | 2021/09/03 | 840 |
1242931 | 초1 아이 뭘 끊는게 좋을까요? 39 | cinta1.. | 2021/09/03 | 4,548 |
1242930 | 주식토론방에서 2 | 지나가다가 | 2021/09/03 | 1,971 |
1242929 | 재난지원금 건보료 기준이요 | … | 2021/09/03 | 905 |
1242928 | 국민의힘 번지는 '윤석열 회의론'..청부고발 의혹 파문 2 | dd | 2021/09/03 | 918 |
1242927 | 이낙연후보 캠프에서 전화왓네요~ 4 | 봄에 | 2021/09/03 | 791 |
1242926 | 황정민 유퀴즈에서요 10 | ... | 2021/09/03 | 4,243 |
1242925 | 이낙연, 대권 주자 첫 '주식 좌담회'.."韓 증시 추.. 4 | .... | 2021/09/03 | 651 |
1242924 | 국거리 소고기로 카레 만들면 어떨까요? 16 | 완소윤 | 2021/09/03 | 4,225 |
1242923 | 샤워젤에 눈을 떴습니다. 42 | 아무거나 | 2021/09/03 | 15,712 |
1242922 | 팝송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5 | 궁금 | 2021/09/03 | 800 |
1242921 | 재난 지원급이요 6월 건보료 171,000이잖아요 | ddd | 2021/09/03 | 1,4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