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리스가 그렇게 많나여???

00 조회수 : 6,844
작성일 : 2021-07-31 17:57:23
주변 보면 리스들 꽤 잇는데..
저도 결혼 10년 넘어가니 머 나이먹고 그닥 재미도 없고 하기도 너무 구찮아서. 진짜 어쩌다 한번.. 울 남편이 한 10번 들이대면 9번은 거절하고 어쩌다 1번...응하는데, 그게 분기별1번 정도 되겠네요?
이정도가 딱 적당한거 같거든요?
그래도 어쩌다 한번이라도 부부관계 하면 사이도 좀 좋아지고 여자로써 좀 이뻐진거 같기도 하고..
그래도 어쩌다 한번이지 자주는 못하겟어여.
솔직히 말하면,, 남편이랑 그닥.. 재미가..
근데 왠지 억울하네여. 평생 그 즐거움 모를거 같고...
평생 이러고 살거 같아서..

IP : 124.49.xxx.7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상적으로
    '21.7.31 5:59 PM (112.169.xxx.189)

    잘 하고 사는 사람은
    이런데다 글 쓸 이유가 없으니
    안?혹은 못 하는 사람들만 쓰죠
    아닌척해도 불만일테니까요
    그걸 다들 그러나보다 생각하면 오산

  • 2. 하기
    '21.7.31 6:01 PM (59.11.xxx.173) - 삭제된댓글

    싫어요 남편하고
    그래서 안해요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하느니 이혼할거예요
    솔직히 자기 와이프랑 하기 싫어하는 남편들도 이해해요
    왜냐면 나랑 같은 마음일테니까
    뭐하러 같이 사냐 할것 같은데, 애 성인될때까지 기다렸고 이제 별거할거예요

  • 3. ..
    '21.7.31 6:03 PM (125.179.xxx.20)

    제가 인터넷보니
    25%정도가
    남편과 사이도 안좋고 리스이거나 한것 같았어요
    전에 익명투표한거 봤거든요

  • 4. Oo
    '21.7.31 6:03 PM (223.38.xxx.37) - 삭제된댓글

    댓글 중에 제일 웃겼던 말은
    리스 부심

  • 5. ㆍㆍ
    '21.7.31 6:03 PM (223.62.xxx.24)

    50대 이상은 발기부전이 많아요. 반이상 리스이지 않을까요?

  • 6. ^^
    '21.7.31 6:05 PM (223.62.xxx.36)

    잘사는 분들은 글 안쓸것같아요
    리스ᆢ별건가 싶은 사람여자임

    애연가 골초 남편 담배에 쩔은 냄새
    싫어서ᆢ근처 지나가기도 싫어요

    그분 상황은 신경끄고ᆢ
    묻지도 신경쓰지도 않아 잘모름

    저절로 각방쓴지 10년 다되어가는듯
    미련요? 뭘요 속이 다 시원합니다

  • 7. 명상
    '21.7.31 6:20 PM (39.7.xxx.106)

    15년차 리스입니다^^

  • 8. ...
    '21.7.31 6:24 PM (106.102.xxx.175)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과 비슷 했는데 젊을때 하세요.
    갱년기가 되니 하고 싶어도 몸이 안따라주네요.

  • 9. ssds
    '21.7.31 6:33 PM (210.2.xxx.170)

    분기별 1번이면 일년에 4번인데.....그거나 리스나....

  • 10. 44세
    '21.7.31 6:33 PM (211.246.xxx.32)

    일년에 많아야 두번 아니면 한번
    이렇게 산지 꽤 됐어요
    생각이 없어요 ㅜㅜ

  • 11. 애들
    '21.7.31 6:33 PM (221.143.xxx.37)

    크고 늦게 자고 온라인수업이고 가숙사
    안가니 저절로 리스되네요.
    물론 둘다 서운하기는 하지만 어쩔수없죠.

  • 12. 임테기
    '21.7.31 6:52 PM (218.38.xxx.12)

    2줄 본 이후로 리스입니다. 아이는 13살 ㅠㅠㅠ

  • 13. ...
    '21.7.31 6:55 PM (221.160.xxx.132)

    남편 40 넘더니
    발기가 안돼요
    24시간 붙어있어서 딴짓 그런거 아니고요

  • 14. 저는
    '21.7.31 7:14 PM (118.235.xxx.186)

    남편이 비만이고 그래서 안되는것같은데 안하는 이유를 제가 시부모에게 잘 못해서라고 하는게 억울하긴 하더라구요 젊은시절 그렇게 보내고나니 짜증남..

  • 15. 이런
    '21.7.31 7:25 PM (58.121.xxx.21) - 삭제된댓글

    저도 임테기로 임신후 리스
    아이가 18살이네요~

  • 16. 이런
    '21.7.31 7:26 PM (58.121.xxx.21) - 삭제된댓글

    윗님
    전 임테기로 임신확인 후 리스
    아이는 18살 이젠 화도 안나요
    이번생 망

  • 17. 으하하
    '21.7.31 7:32 PM (182.226.xxx.161)

    어!찌찌뿡 14살 임테기본 후로 쭉2

  • 18. ....
    '21.7.31 8:26 PM (221.157.xxx.127)

    리스도 많고 리스여부 상관없이 밖에서 바람피는 인간들도 많고

  • 19.
    '21.7.31 8:36 PM (31.218.xxx.140)

    부부관계 뜸해도 사이 좋을 수는 있지만
    임테기 이후 리스라는건 너무 말도 안되는거 아닌가요?
    같이 사는 이유가 뭘까요.

  • 20. ..
    '21.7.31 8:38 PM (112.154.xxx.208) - 삭제된댓글

    헐..진짜 그정도인가요?
    그래도 남자여자인데..
    임테기 이후로 리스라니.

  • 21. 극단적
    '21.7.31 9:25 PM (222.117.xxx.101)

    리스도많고
    불륜도많고

  • 22. 지나가다
    '21.7.31 10:18 PM (121.180.xxx.214) - 삭제된댓글

    임테기 본 이후 리스 아이 7살

    남편이 일단 내성적이고 예민하고 결정적으로 잘 못해요.
    그래서 남편과 하고 싶지도 않아요.
    제가 남편이 남자로 안 느껴지고 남자로 보이지도 않아 불만은 없어요. 결혼전에 실컷 ㅋㅋㅋ 해보기도 했구요.(다른 남친)

    대신 가정적이고 착해요. 양육파트너로써는 만족하거든요.
    지금은 생각없는데, 아이 다 크면 남자로 느껴지는 사람 다시 만나보고 싶어요.

  • 23. 내 댓글인줄
    '21.8.1 1:11 AM (180.71.xxx.117)

    임테기 본 이후 리스 아이 10 살

    남편이 일단 내성적이고 예민하고 결정적으로 잘 못해요.
    게다가 편하게 지가 누워할려고함

    그래서 남편과 하고 싶지도 않아요.

    제가 남편이 남자로 안 느껴지고 남자로 보이지도 않아 불만은 없어요. 결혼전에 실컷 ㅋㅋㅋ 해보기도 했구요.(다른 남친)

    대신 가정적이고 착해요. 양육파트너로써는 만족하거든요.
    지금은 생각없는데, 아이 다 크면 남자로 느껴지는 사람 다시 만나보고 싶어요.

    ———
    완전 똑같음

    게다가 난 궁금함

    오랫동안살며 같은 사람하고 같은체위에 같은방식
    질리지도 않나 ? 그렇다고 잘생기길 해
    남편은 나랑 생각다를까
    사람생각 다 같음
    서로 지겨워 우정으로 유지하는 한국가정

  • 24. ..
    '21.8.1 9:08 AM (223.38.xxx.79)

    남편이랑 하고싶지가 않아요. 게으르고 성격자체가 뭐든 대충하는 스타일이라 해봤자 만족스럽지도 않고. 평소에는 전혀 스킨십없다가 지 욕구 해소하고 싶을때만 그러는게 너무 싫더라구요. 평소에 소파에 앉아있다가 우연히 살이 닿을라면 화들짝 치우는 꼴이 넘 어이없어요. 아이를 같이 키우는 사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에요. 아이 다 키우고나면 저는 떠날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4506 1조원대 대장동 개발 설계한 유동규,운전기사였다 12 샬랄라 2021/10/04 1,887
1254505 공시가 1억 아파트' 269채 싹쓸이 다주택자, 정부가 판깔아줬.. 33 ... 2021/10/04 6,366
1254504 날씨가 급 쌀쌀해 졌어요 5 부산 2021/10/04 3,095
1254503 “이런 초고속 사례 없었다”…성남의뜰 우선협상대상자 하루 만에 .. 4 그사세 2021/10/04 1,203
1254502 햇빛 쬐면서 걷기 매일 하시는 분 5 햇빛 2021/10/04 4,364
1254501 집으로 동냥오는 거지 보셨나요? 12 ㅇㅇ 2021/10/04 4,669
1254500 어지럼증치료요 3 이비인후과 .. 2021/10/04 1,662
1254499 이인영 통일장관 "선택과 결단의 시간 임박"... 10 샬랄라 2021/10/04 1,828
1254498 서울 사람, 지방 사람은 무조건 사투리 쓰는 줄 알아요? 24 Dma 2021/10/04 3,030
1254497 검찰은 대장동 관련자들 비트코인 보유현황 거래기록 필히 확보하길.. 1 ㅇㅇ 2021/10/04 952
1254496 "유동규, 개발이익 25% 받기로 김만배와 약속&quo.. 14 샬랄라 2021/10/04 1,748
1254495 자녀체벌은 범죄가 되었어요(법통과) 2 쥐박탄핵원츄.. 2021/10/04 2,348
1254494 송영길이 쫄은 게 이건가요? 2 누구냐 2021/10/04 2,582
1254493 김만배 "대장동서 번 내돈 절반 주겠다".. .. 7 샬랄라 2021/10/04 1,629
1254492 오징어 질문좀요 (스포 유) 8 ㅇㅇ 2021/10/04 2,219
1254491 "유동규가 '우리 사장님, 선거 나간다'며 당원 가입하.. 7 사장은시장님.. 2021/10/04 1,720
1254490 발뒤꿈치에 가시가 박혀서 디딜 수가 없어요 2 어느병원 2021/10/04 1,585
1254489 남편이 감정조절 못할때, 아이보호는 어떻게 하나요? 11 ㅠㅠ 2021/10/04 2,409
1254488 1부 다이아 테니스팔찌가 직장에서 좀 튀나요? 4 직장인 2021/10/04 3,696
1254487 미스코리아는 만들어지는게 크죠 4 .. 2021/10/04 3,282
1254486 박영수는 이재명의 비밀을 알고 있었군요 28 .. 2021/10/04 5,355
1254485 송영길 이마 깨진 사건은 뭔가요? 13 .. 2021/10/04 2,982
1254484 "유동규 구속은 官 개입 확인 의미".. '윗.. 5 샬랄라 2021/10/04 1,327
1254483 아파트 1층 개인정원 주는곳 이제 별로 없죠? 5 .. 2021/10/04 3,375
1254482 대장동 이상한 발상..첫 의혹 제기자는 이재명 친형이었다&quo.. 18 사랑받는 2021/10/04 2,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