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성한 경제 종금사 다니면 어느정도인가요

알고싶어서요 조회수 : 1,905
작성일 : 2021-07-31 14:19:53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조카가 서성한중 경제 나왔어요
종금사 다닌다고 하는데
은행다니는거 보다 잘된건가요?
그냥 그 계통을 모르니 
궁금해서 써봅니다

IP : 125.138.xxx.1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도
    '21.7.31 2:31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종금사가 남아 있나요?

  • 2.
    '21.7.31 2:31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종금사도 나름이라서요.

    아는 아이는 연경 나왔는데, 유명증권사는 아니고 국내 작은 증권사 갔더군요.
    사모펀드는 아니고요.

    본인이 스펙관리를 잘 못한건지, 요즘 문과 취업시장이 어려운 건지, 둘 다 인지...

  • 3. ㅅㅅ
    '21.7.31 2:32 PM (211.108.xxx.50)

    꼭 잘 된 건 아닌 것 같아요. 1980년대말에서 1990년대 종금사는 정말 인기였어요. 서울대 상경계 출신들이 많이 다녔습니다. 재벌 회사들 연봉 800만원일때 1500만원 정도 줬어요. IMF로 지금은 거의 모두 망했고, 증권사로 전환하기도 했고, 거의 명맥만 유지해요. 그래도 적은 인원으로 도매금융을 하니 아직도 연봉은 괜찮을 것 같기도 하네요.

  • 4. 비교하기엔
    '21.7.31 2:32 PM (218.145.xxx.232)

    종금사나 은행이나 비슷하죠.

  • 5.
    '21.7.31 2:33 PM (180.224.xxx.210)

    종금사도 나름이라서요.
    거기서 무슨 일을 하는지도 중요하겠죠.

    아는 아이는 연경 나왔는데, 대형증권사는 아니고 국내 작은 증권사 영업부로 갔더군요.
    사모펀드는 아니고요.

    본인이 스펙관리를 잘 못한건지, 요즘 문과 취업시장이 어려운 건지, 둘 다인 건지...

  • 6. ㅇㅇ
    '21.7.31 2:39 PM (183.100.xxx.78)

    종금사가 금융회사로서 복지든 급여든 은행과 비슷해요.
    다만 은행은 대부분 대형 금융지주사 산하에 있고,
    망할리 없으니 안정성 면은 은행이 낫지요.

    IMF전에는 종금사가 최고 선망의 기업이었어요.
    Imf때 외국자본 빌려와서 기업금융하는 종금사 엄청 망하고 안정적으로 소매금융하는 은행이 직업으로서 뜬거지요.

    하지만 은행은 본점업무외에는 창구앉아 개인고객상대로 카드나 파는 등 세일즈하는게 많고 자잘한 실적 스트레스 많고 전문성 키울수가 없어요.

    저는 은행원 직업으로서 별로 매력 없어 보여요.
    기업금융하는 종금사가 배울 거있고 전문성 키울 여지가 더 있겠지요. 그런데 지금 종금사가 증권사와 거의 업무영역 겹칠것 같은데요?

    외자유치해서 기업금융할 니즈가 있나요?
    법적으로 칸막이도 거의 다 없어져서
    그냥 증권사중 하나 일듯한데...

    저라면 은행보다 종금사나 증권사 선호하는데..
    그냥 직무보다 안정적으로 오래다니기 원하는
    부모님들이 많다보니 사회적으로는 은행원을 선호하기는 한 것 같아요.

  • 7. ...
    '21.7.31 2:55 PM (121.6.xxx.221)

    한국에서 종금사는 다 사라지고 우리종금 하나 남았어요. 종금사는 법적으로 증권중개와 보험업무는 못하게 되어있고요.

    시중은행중에서 종금업무를 할수 있는 곳은 신한은행 본점과 하나은행밖에 없구요...

    그러니 종금사 다닌다고 하면 우리종금일텐데요 일단 증권업무는 안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원래 시장 규모로 채권 시장이 주식시장에 비교가 안될만큼 커요.

    근데 서강대 경제학과에 종금이면 엘리트 아닌가요?

  • 8. ...
    '21.7.31 3:05 PM (14.40.xxx.144)

    안정성 면에서는 종금사 보다 은행이죠.
    종금사 보다 은행들어가기 힘들더라고요

  • 9. ㅇㅇ
    '21.7.31 3:12 PM (183.100.xxx.78)

    121.6// 그렇군요.
    몇년전에 메리츠 종금이라고 본 것 같은데
    지금 증권사만 남아서 업무 칸막이 다 없어져 합병한 줄 알았어요.

    14.40//
    은행 들어가기 힘든게 경쟁률을 말씀하시는 지는 몰라도
    더 엘리트가 간다거나 더 똑똑한 친구들이 들러가는 곳인 건 아니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1864 싸우면 SNS 계정 내리라고 했던... 2 ... 2021/08/02 1,385
1231863 신점을 보고 왔어요 9 2021/08/02 4,708
1231862 이명박근혜때 다주택자 양산해놓은것땜에 무주택자만 피해를 보네요 16 오케이강 2021/08/02 1,217
1231861 비스포크 무광 or 무광, 1등급 or 3등급? 9 비스포크 2021/08/02 2,271
1231860 원래 서울은 아무나 집 못샀지 않나요? 47 ... 2021/08/02 3,911
1231859 이낙연 비방 '이재명 SNS봉사팀' 사건, 경찰로 넘겼다 11 납작공주 2021/08/02 1,154
1231858 치아가 벌어졌는데 메꾸신분 있나요? 26 물냉 2021/08/02 3,639
1231857 평촌)아들 소변 요단백 병원좀~ 4 2021/08/02 1,798
1231856 한 십년전쯤...담배냄새항의로 직원을 짤랐대요 14 ggg 2021/08/02 4,122
1231855 긴 대화를 다 받아 적었네요.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합니다. 18 길어도 좋아.. 2021/08/02 2,899
1231854 노모와 문경새재 1 여름 2021/08/02 1,680
1231853 비누받침대 추천부탁해요 8 라라 2021/08/02 1,631
1231852 뺨에 땀방울처럼 맺혀 있어서 보니 수포네요 1 수포 2021/08/02 1,493
1231851 궁금해요 친구와 친구남편 얘기를 할때 높이나요?? 8 존칭 2021/08/02 1,973
1231850 남편 외도를 알고 난지 일년이 지났네요 126 행복하고싶다.. 2021/08/02 34,324
1231849 나이 먹을수록 형제 자매간 우애 좋은 집들... 21 흠흠 2021/08/02 6,680
1231848 너무 예쁜 아기를 봤어요. 6 팔찌 2021/08/02 4,533
1231847 S사 연금보험은 월20만원 넣고는 7 ㅇㅇ 2021/08/02 2,883
1231846 역시, 82쿡 감사합니다... 2021/08/02 1,348
1231845 애로부부 충격적이네요.. 1 .. 2021/08/02 7,826
1231844 남편 어이없네요 (펑예) 28 ... 2021/08/02 7,504
1231843 이런 조건의 여자 흔한가요? 17 ㅇㅇ 2021/08/02 5,211
1231842 윤석열 거짓말 잘해서 검찰총장 된거였네요 13 MB아바타 2021/08/02 2,209
1231841 이디야 랩은 뭐가 좀 다른가요? 3 논현동 2021/08/02 1,695
1231840 이낙연 "경기북도 분도 시기됐다..강원과 "평.. 10 납작공주 2021/08/02 1,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