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0-71년생분들 중에요 .... 결혼일찍하신분들은.
1. 아무래도
'21.7.31 2:10 PM (59.7.xxx.91)빨리 애 낳고 키우니 50대가 되어서도 몸과 맘이 훨 편해지는 것 같긴 해요. 애들 키울 때가 팍팍 늙었던 것 같구요 이제 독립시키고 군대보내고 그러니 이젠 본격적으로 부부 위주의 삶을 살게 돼서 더디게 늙는 것도 같아요.
2. 음
'21.7.31 2:12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일찍 안했어도 얼추 애들이 다 20대 걸요?
서른살 전후에만 했어도 자녀들이 20대잖아요.
그런데, 오십 넘으니 하루하루가 다르다는 건 절감합니다.
나날이 할머니가 되어가요. ㅜㅜ3. 음
'21.7.31 2:14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일찍 안했어도 얼추 자녀들이 다 20대 걸요?
서른살 전후에만 했어도 자녀가 20대잖아요.
그 때는 서른이면 늦은 결혼이었어요.
진짜 일찍 한 사람들은 자녀들이 30대여야죠.
그런데, 오십 넘으니 하루하루가 다르다는 거 절감합니다.
나날이 할머니가 되어가요. ㅜㅜ4. 음
'21.7.31 2:15 PM (180.224.xxx.210)일찍 안했어도 자녀들이 대충 다 20대일 걸요?
서른살 전후에만 했어도 자녀가 20대잖아요.
그 때는 서른이면 늦은 결혼이었어요.
진짜 일찍 한 사람들은 자녀들이 30대여야죠.
그런데, 오십 넘으니 하루하루가 다르다는 거 절감합니다.
나날이 할머니가 되어가요. ㅜㅜ5. ..
'21.7.31 2:16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정말요.???제 3자가 볼때는 ... 그냥 제가초등학교떄 그언니 오빠들 20대때였는데 제 기억속에는.. 그 이미지가 남아 있거든요..ㅋㅋ 제가 사촌언니한테도 이런이야기 하면 니나이를 생각하라고 하더라구요..ㅋㅋ 할아버지 할머니 같은 되어 가는 느낌은 아직 없던데요....ㅋㅋ
6. ...
'21.7.31 2:17 PM (222.236.xxx.104)정말요.???제 3자가 볼때는 ... 그냥 제가 어린시절 그언니 오빠들 20대때였는데 제 기억속에는.. 그 이미지가 남아 있거든요..ㅋㅋ 제가 사촌언니한테도 이런이야기 하면 니나이를 생각하라고 하더라구요..ㅋㅋ 할아버지 할머니 같은 되어 가는 느낌은 아직 없던데요....ㅋㅋ
7. ,,
'21.7.31 2:19 PM (211.202.xxx.138)70년대인데 20대때 같이 근무한 분들이 60년대생들이었는데
그분들이 60대 들어서는 거 보고 너무 놀래요 같은 느낌일듯요8. ...
'21.7.31 2:23 PM (222.236.xxx.104)211님이랑 같은 느낌일것 같아요 ...우리 사촌언니 말대로 제가 늙어가는건 생각도 안하구...ㅋㅋ
9. 봄햇살
'21.7.31 2:37 PM (175.120.xxx.151)저 90냔대에 첫 직장생활했는데 그때 태어난애듷이 신입으로 들어오는거보면 신기해요.
10. ..
'21.7.31 3:37 PM (183.98.xxx.95)25살에 결혼하고
26에 첫아이 낳고
작년에 그 아이 결혼시킨 친구가 있어요
대학동창인데 지금도 아가씨같거든요
머리도 길어서
대학시절이 오히려 늙어보였던거 같아요
근데 사위봤다니 믿어지지가 않아요
스몰웨딩해서 가보진 않았는데...11. 저도
'21.7.31 4:31 PM (182.172.xxx.136)71인데 20대 아들들 있다는게 아직도 안믿겨요.
큰애는 대학졸업하고 직장2년찬데 꿈같아요. 휴...12. 그
'21.7.31 6:41 PM (122.37.xxx.12) - 삭제된댓글초등동창 할머니나 할아버지들 모임에서 맨날 하는 얘기가 "쟤는 초등학교때랑 똑같애 어쩜 하나도 안 늙었어" 하는데 .옆에서 들으면 하이고...소리고 나오죠
그때 그 시절의 눈으로 상대를 보기때문에 그래요
그래서 나이먹으면 .제3의눈 영혼의 눈이 생긴다고 그러잖아요
영혼의 눈으로 보면 80,90먹은 사람도 어렸을때 그때의 모습으로 보인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44678 | 모다** 샴푸..후기.. 12 | 새치 | 2021/09/08 | 3,582 |
1244677 | 야드로는 왜케 비싼 건가요? 15 | 인형 | 2021/09/08 | 2,040 |
1244676 | 민주당은 절대 우리편이아니에요. 27 | .. | 2021/09/08 | 1,533 |
1244675 | 16살 요키 강아지 수술해야할까요? 19 | 걱정 | 2021/09/08 | 1,372 |
1244674 | 이준석은 역시 용두사미?? | ... | 2021/09/08 | 687 |
1244673 | 논술 대학 선택 어렵네요. 9 | 고3 | 2021/09/08 | 1,497 |
1244672 | 초 3학년 6학년 여자아이 캉골 미니백 좋아할까요? 5 | 크림빵 | 2021/09/08 | 929 |
1244671 | 윤석열 총장은 무적이네요. 23 | ㄷㄷ | 2021/09/08 | 2,927 |
1244670 | tv프로 좀 찾아주세요 1 | .. | 2021/09/08 | 364 |
1244669 | 새우장 머리 떼고 껍질도 벗겨 담그나요? 4 | ... | 2021/09/08 | 1,541 |
1244668 | 저는 문파고 이재명 극혐인데요 67 | ... | 2021/09/08 | 2,648 |
1244667 | 엑셀좀 도와주세요 12 | 질문 | 2021/09/08 | 687 |
1244666 | 한국 언론의 모더나 관련 기사 흐름 정리 3 | 펌 | 2021/09/08 | 834 |
1244665 | 노는브로 박용택.. 10 | ..... | 2021/09/08 | 1,213 |
1244664 | 일본이 송전망을 민간에게 맡겼다가 일어난일 1 | ... | 2021/09/08 | 690 |
1244663 | 공부 안 하는 아이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11 | 진절 | 2021/09/08 | 2,938 |
1244662 | 투표했어요. 방금카톡 왔어요 14 | ㅇㅇ | 2021/09/08 | 1,231 |
1244661 | 민주당 경선 번호는 어떻게 정한건지 7 | ㅠㅠ | 2021/09/08 | 522 |
1244660 | 사춘기 아들 개명하고 싶어요 9 | 개명 | 2021/09/08 | 2,606 |
1244659 | 망상청피반.그물모양울혈반...코로나 백신 접종 여부? 2 | happyw.. | 2021/09/08 | 582 |
1244658 | 저희집에서 맛있게 만들어먹는 전 한가지 소개해요 20 | 추석전 | 2021/09/08 | 4,498 |
1244657 | 혼밥하는 직장녀 13 | 사랑스러움 | 2021/09/08 | 3,496 |
1244656 | 서울일반주택 가격은 어디서 알아봐야 하나요? 4 | 올리버 | 2021/09/08 | 737 |
1244655 | 송도에서 점심 식사할 곳 추천 부탁 드립니다. 3 | 송도 | 2021/09/08 | 978 |
1244654 | 카카오 악재 있나요?? 9 | ㅇㅇ | 2021/09/08 | 3,3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