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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들 인간관계 이리 가볍나요

... 조회수 : 7,661
작성일 : 2021-07-31 11:24:20
아까 안친한 언니 부조금 낼까호 하는 글
5년전에 자기 결혼식도 참석한 언닌데
코로나 시국에 2년 연락 안했다고
안친한 언니로 생각하나봐요
다들 가야한다고
욕들어먹으니
글 지웠네요
결혼식에도 온 언니
결혼하고는 나몰라라 잊혀진 언니 되는건가요
2년간 연락 안왔으니 그건 지인 아니다 부조하지 마라 답 듣고 싶었나봐요ㅠ
IP : 218.153.xxx.1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7.31 11:30 AM (223.39.xxx.170)

    친하든 아니든 받은게 있으면 돌려는 줘야지...
    요즘 장례식까지 참석 해야 하는것도 아니고 부조만 하는건데 그것도 안하겠다는건
    도둑놈 심보죠

  • 2. ...
    '21.7.31 11:33 AM (223.63.xxx.177)

    자기 결혼했다고 잊혀진 언니 된게 너무 황당해요
    결혼하면 그 이후로 인간관계 다 잊어버리나봐요

  • 3. ㅇㅇ
    '21.7.31 11:33 AM (119.69.xxx.254) - 삭제된댓글

    참 나 뭘 또 글까지
    파서 이래요?

    5 년전 결혼식 올땐 친하게 지냈고
    그후 결혼하고 나서도 항상 연락도 제가 먼저 하고
    생일도 제가 먼저 늘 챙겨줬어요 선물도 보내주고

    근데 그언니가 제 생일을 씹고 모른척 지나가고
    카톡으로 축하 인사 한번 안하면서 서서히 멀어졌어요
    그게 2 년 쯤 됐고

    결혼식 오고 5 년 간 그 언니가 연락 먼저 한적 한번도
    없고 늘 제가 연락하고 생일마다 선물하고
    더이상 뭐 어떻게 해요?

    생일 챙겨줘도 내 생일 씹고 연락도 없길래
    아 그냥 인연이 여기까진갑다 멀어진거고
    갑자기 모친상에 연락 와서 당황 했으나
    지난 기억 되짚어 보니
    내 결혼식에도 와주구 해서
    조의금 보냈어요

    참나 왜 판 깔아요?

  • 4. ....
    '21.7.31 11:33 AM (61.99.xxx.154)

    뭘 여자 남자 따져요여기가 여초니 그런 질문이 나오는거지
    남잔 뭐 다 가는줄 아시나봄

  • 5. ..
    '21.7.31 11:33 AM (39.7.xxx.161)

    그 글쓴이 혼자 그랬고 다들 가야한다고 그랬다면서
    들이라고 묶는 본인의 사고 흐름은요?

  • 6. ㅁㅁ
    '21.7.31 11:33 AM (175.223.xxx.66) - 삭제된댓글


    받은게 있는데 그런 고민을 한거예요 ?

    댓글 함부로 달지 말아야지 ㅠㅠ

  • 7. ....
    '21.7.31 11:35 AM (61.99.xxx.154)

    남자들은ㄴ 되게무거운줄 아시나요?
    드럽고 치사한 놈들이 얼마나 많은데... 하여간 남자는 죄가 없어 우리나라에선

  • 8. 황당해요
    '21.7.31 11:35 AM (110.35.xxx.110) - 삭제된댓글

    돈을 보낼까 말까 상황을 이리저리 쟤보는게 아주 면밀하게 쟤더만..5년전에 자기 결혼식에 왔던걸 까먹었다고 댓글에 달더라구요.
    그 전에는 다들 2년연락 안했음 보낼필요 없다고 사람들이 댓글 달았다가 5년전 자기 결혼식 왔었다는 댓글에 다들 벙찜.
    어찌 저리 십원하나 손해 안볼거같이 이리저리 쟤는 사람이 자기 결혼식에 왔던 언니라는건 까먹었는지..말이 안되는거죠.
    5년전 자기 결혼식엔 왔지만 그집 상에는 돈주기 아깝다 그거죠.
    너무한거지

  • 9. ㅇㅇ
    '21.7.31 11:36 AM (119.69.xxx.254) - 삭제된댓글

    되게 뒷다마 하고 싶은가 봐요

    지워진 글까지 소환해서 같이
    씹자고 덤비는 님 인성도 뻔하네요

  • 10. ..
    '21.7.31 11:37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여자들 자기 결혼식하고 쌩하는 경우 많죠ㅎ

  • 11. ...
    '21.7.31 11:38 AM (183.100.xxx.193)

    인간들 관계가 원래 그래요. 남자들이라고 의리있고 그렇지 않아요. 그래서 내 자신에 중심을 두고 살아야지 사람들을 의지하고 살아가면 상처받습니다

  • 12. ....
    '21.7.31 11:38 AM (61.99.xxx.154)

    반면 세심하게 챙기는 것도 여자들이죠

    장점도 많은데 굳이...

  • 13. ㅇㅇ
    '21.7.31 11:39 AM (119.69.xxx.254) - 삭제된댓글

    저기요 원글인데요
    결혼식 왔던거 순간 깜빡했어요
    면밀히 잰게 아니구요

    결혼식 온거 생각나서 바로 조의금 보냈어요

    님들은 깜빡할때 없어요?
    욕하는거 재밌나봐요

  • 14. 일반적으로
    '21.7.31 11:41 A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

    사람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남자들은 애경사를 잘 챙겨 그게 재산이고 의리고 도리고 마음가면 상대편이 덜챙겨도 계산하지않고 씁니다
    그래서 결혼할때도 사랑하는 사람 조건 여자보다 덜 따지죠
    그런데 여자들은 특히 결혼하면 자기가족으로 너무 국한되게 기울어져서 살죠
    그래서 손절도 쉽고...
    저도 받은건 갚아야하는게 양심적이라 그렇게 살았는데
    제 결혼때 중학교 절친들이 너무 서운하게 해서 손절했어요
    제가 제일 늦게 했는데... 선물이 가관이라... 참 어이없어서 손절했거든요

  • 15. ...
    '21.7.31 11:43 AM (61.99.xxx.154)

    저 아는 분은 정년퇴직하고는 애경사 안간다고 하더라구요
    회사다닐때야 얼굴 부딪히니 어쩔수없지만 퇴직했으니 안한다구요
    또 퇴직하니 인간관계 다 끊기더래요
    남자들도 억지로 그리 사는 겁니다

  • 16. ㅇㅇ
    '21.7.31 11:50 AM (125.176.xxx.65)

    댓글보니 그 언니가 좀 이상한데요
    결혼식후로 뭔가 기분나쁜일 있지 않고서야..
    생일은 다 받아먹고 남의 생일은 쌩까고
    결혼축의금한건 야무지게 기억해서
    상 당하니 연락하고
    참 인간관계 어렵네요

  • 17. ㅇㅇ
    '21.7.31 11:52 AM (119.69.xxx.254) - 삭제된댓글

    코로나 시국이라 2 년간 연락 안한게 아니라
    일방적으로 저만 연락하던 관계에 지치고 제 생일도 씹길래
    자연스레 멀어진거에요
    왜 궁예짓을 하세요? 이 글 쓰신분????

  • 18. ㅇㅇ
    '21.7.31 11:54 AM (58.79.xxx.141) - 삭제된댓글

    그언니는 결혼식 갔던것만 기억하고 모친상에 연락했겠죠

  • 19.
    '21.7.31 11:56 AM (39.7.xxx.199)

    그냥 가요
    여자들인간관계얇아요
    정말

  • 20. 그런
    '21.7.31 11:58 AM (124.53.xxx.135)

    내용을 처음부터 안쓰셨었나봐요?
    원글님이 결혼 이후로 챙겨주셨던 부분요.
    찜찜한 관계 같은데
    이번에 부조금 돌려주는 것을 끝으로 그냥 인연을 정리하세요.
    그게 홀가분하고 속편할 듯합니다.

  • 21.
    '21.7.31 12:03 PM (223.62.xxx.103)

    여기서 또 여자가 왜 나와요? 지긋지긋
    남자들 매일 술퍼마시고 으싸으쌰 끈끈한거 같죠 약육강식에 허새임
    우리 아버지들 친구 땜에 보증서고 사기당하고 갑자기 돌아가시면 동업한 친구가 전재산 들고 나르는거 많이 봤잖아요ㅋ
    여자들은 푼돈에 연연하지만 남자들은 전재산 해먹죠
    나이들어 밖으로만 나돌던 남정네들이 왜 삼식이가 되는데요? 돈떨어지면 안면몰수 짓밟는게 남자들이예요

  • 22. ㅇㅇ
    '21.7.31 12:04 PM (119.69.xxx.254) - 삭제된댓글

    처음부터 안 썻어요
    조의금 안 보내고 싶다거 쓴거도 아니고요
    어떻게 처신 해야 되냐고 물었고
    조의금 얼마가 기본 금액이냐고 계속 물었어요
    근데 댓글애서 갑자기 인간관계로 번졌어요

    첨에 글 쓸때
    안친한 언니 모친상 조의금 안 보내고 싶어 쓴걱도 아니고
    얼마를 보내야 할지 이것저것 생각하던 중에
    결혼식 온거 생각나서 바로 그냥 보낼만큼 보냈어요

    잘 알자도 못하면서 이런글 다시 파서 욕 먹이고
    글쓴이는 피드백도 없고 참 심보 나쁘네요

  • 23. ...
    '21.7.31 12:20 PM (222.236.xxx.104)

    223님 글 보니까 차라리 인간관계가 얇은게 낫네요 ...ㅠㅠ

  • 24. ㅇㅇ
    '21.7.31 12:31 PM (116.41.xxx.75) - 삭제된댓글

    그런경우 많죠 뭐ㅎㅎ
    전 그려러니 해요

  • 25. 진진
    '21.7.31 12:52 PM (121.190.xxx.131)

    원래 인간 관계가 그렇다고 생각해요
    서로 이익이 맞지 않으면 부모관계도 끊기고
    유산문제로 형제지간에도 만나지 않고 사는 세상인데,

    저는 요즘 인간사이에 그 어떤 일이 일어나도 놀랍지 않을지경이에요

    제 지인이 돈 2백을 빌려가서 약속한 날짜 지났는데 안갚고 있어요.
    돈 갚으라고 하면 그 지인과 관계가 끊어진다고 하면 저는 돈 2백을 택할거에요.

    이런 제 마음을 인정하고 나니, 인간관계란 자신에게 손해가 없을때만 유지된다는 걸 인정하게 되었어요

  • 26. ......
    '21.7.31 3:32 PM (125.136.xxx.121)

    친구라고 결혼식 가주었는데 몇달후 제 결혼식에 안온 친구 절대로 안 까먹습니다. 의리없는년

  • 27.
    '21.8.1 10:17 AM (106.101.xxx.115)

    여자들이 전반적으로 개인주의적이고 경조사 잘 안챙기는건 맞는데요?? 특히 상갓집가면 남자들만 바글바글 맘카페엔 결혼먹튀글 매달 한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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