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대 탈모
머리카락이 얇고 숱이 많지않아요ㅜ
본인이 걱정이 많아요
체질적으로도 땀이 많고 알러지성 비염도 있어요
탈모전문병원 을 가야할지 한의원을 가야할지 피부과를 가야할지 모르겠다고 하네요
강남쪽 병원 추천해줄실분있으신지요
1. 절 운동
'21.7.31 10:53 AM (218.50.xxx.159)쑥뜸 같이 하시길 권해요. 백회혈에 쑥뜸 뜨고...뜸사랑 카페 가입해 보시길 권해요.
2. oo
'21.7.31 11:14 AM (61.254.xxx.91) - 삭제된댓글특정 상품이 등장하니
좀 있다 지웁니다.
병원은 잘 모르구요.
아직 학생이라 하니
안타까워서 경험담 적어볼게요.
우리 남편
형제들 모두 심한 M자 탈모이고 가발 쓴 형제도 있어요.
남편도 스트례스가 극심하고
불면증, 비염, 아토피 있을 때 탈모가
제법 빠른 속도로 진행 되더라구요.
지금은 퇴직 앞둔 나이인데 탈모 느낌 전혀 없어요.
탈모 올 때
머리카락에 직접적으로 한 것은
지성 두피인데
가렵고 비듬 심할 때는 해드앤숄더
진정되면 려 흑운 모근영양샴푸. 이 샴푸는 꼭 써보세요.
어떤 샴푸는 감을 때 머리 많이 빠지기도 해요.
가볍게 샴푸하고, 맑은 물로 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 깨끗이
헹구고 냉풍 건조.
다모라는 회사에서 나온 헌방향나는 약 잘 때
꼼꼼하게 성심껏 뿌리고 깨끗한 손끝으로
골고루 가게 만지기.
이건 동네 미용실 탈모클리닉 제품.
대여섯 통쯤 바른 것 같아요.
간접적으로 노력한 것은
스트레스 줄이고 또 줄이기.
식사 골고루 골고루 골고루 골고루..
견과 단백질 채소 과일 골고루 골고루 골고루...
오래 돼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3개월인가 6개월인가.
일정 기간을 두고 휑해가던 라인에 잔머리가 조르륵
더 지나니 새 잔머리가 송송..굵기도 나쁘지 않았구요
저는 날마다 돋보기로 관찰하고 사진까지 찍어가며 ㅂᆢㄴ화를 관찰했어요.
시간? 세월? 좀 흐른 뒤에 보니까
엉성하던 말굽 전체가 조금씩 채워지고.
신기한 건 오래전부터 뺀질뺀질했던 곳.
이런 데는 머리가 안 난다 하던데
그런 데도 몇 가작 난 게
몇 년이 지난 지금은 제법 긴 것도 몇 가닥 있어요.
잘 먹고 잘 자고 편한 마음 갖는 거 중요해요.3. ...
'21.7.31 12:08 PM (14.48.xxx.134)우리 아들도 20대중반부터 탈모증상이 보이길래,
탈모전문 병원 갔더니,
이미 시작되었다고 해서 약복용중 부작용 때문에 끊었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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