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에 새 직원
아이쿠 조회수 : 1,633
작성일 : 2021-07-31 08:15:21
정말 일 잘하던 직원이 퇴사하고 새 직원이 왔는데 너무 ... 직설적으로 쓸께요...너무 더러워요. ㅠ 정부 기관에 출장을 갔다왔는데 정말.... 완전 구깃한 남방에 며칠 입은것같은 무릎나온 면바지에 무슨 작은 천 슬링백을 X자로 메고 정말 더러운 운동화를 신고왔어요. ㅠㅠ 사무직인데... 정말 토목공사 마치고 집에 가는 수준의 차림에... 이 더운날 머리는 안감은듯.. 큰 사이즈 비듬이 뒷통수 쪽에 몇 개 보이고... 면도도 깔끔하게 안하고 말투도 답답하고.. 일처리도 답답해 미치겠어요. 별거중이라 챙겨주는 사람이 없어서 그럴 수 있다 잘해주자 몇 번 맘을 먹지만... 개인 위생 부분은 참기가 힘들어요. ㅠㅠㅠ 하루만 사정이 있어서 그런게 아니고.. 주위에서 다들 말 섞기도 싫어하는것 같아요. 반대가 많았는데 성실할것같다는 그 점을 채용하시는 제일 윗분이 좋게 보신듯한데... 이를 어쩌나요? 말해줄 수도 없고......아......
IP : 168.126.xxx.15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7.31 8:29 AM (223.38.xxx.35)개인의 위생 기준은 다 달라요.
여기도 씻기 귀찮다고 잘 안 씻는다는 글 예전에 올라왔고 공감도 많이 받음.
업무 외적 요소 지적은 오지랖 및 갑질에 해당됩니다.2. ...
'21.7.31 9:10 AM (222.112.xxx.65)일은 잘하는 직원 맞나요?
딱 노숙자 연상되는데요3. 개인
'21.7.31 9:13 AM (202.166.xxx.154)개인 위생은 다 달라도(저도 한 지저분) 회사는 깔끔하고 단정하게 하고 갑니다. 게다가 회사일로 외부사람 만날일 있으면 더더욱 신경쓰죠
4. ㅠㅠ
'21.7.31 11:42 AM (223.38.xxx.14) - 삭제된댓글출장을 간다는건 외부사람 회사대표로 만나는 건데 신경을 써야죠. 윗분이 한마디 하셔야할 듯하네요.
이혼하고 혼자 사는 남자들도 그렇게 안 다녀요.
별거하는게 자랑도 아니고 그걸 핑계로 말했다면 구제불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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