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몇 살 되니 제일 서럽던가요?

ㅇㅇ 조회수 : 4,499
작성일 : 2021-07-31 06:28:22
3에서 4 갈때가 그렇지 않던가요?

젊은시절 다 갔구나...
IP : 58.127.xxx.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31 6:29 AM (221.157.xxx.127)

    애키우느라 그런것도 없었어요

  • 2. 40대가
    '21.7.31 6:31 AM (223.38.xxx.175)

    그렇게 서러울 정도로 늙은 나이는 아니에요 ㅎ

  • 3. ..
    '21.7.31 6:34 AM (220.245.xxx.35)

    48세인데 늙어서 서러운건 없어요.
    인생을 새로 시작하기엔, 직업을 완전히 다른 분야로 바꾼다던가하는,
    좀 너무 늦은걸까 하는 생각이 드는 정도.

  • 4. ..
    '21.7.31 6:41 AM (14.51.xxx.145) - 삭제된댓글

    50세
    그냥 한 살 더 먹었구나 하는거죠.
    갑자기 서러울게 있나요.
    시어머니 보니까 평생이 서럽던데요.
    성격 나름인듯~

  • 5. 저도
    '21.7.31 7:01 AM (72.42.xxx.171)

    저도 개인적으로는 39세때 가장 힘들었어요.

  • 6. ...
    '21.7.31 7:07 AM (223.62.xxx.130)

    미혼일경우 2에서 3으로 바뀔때가 더 그럴것 같은데요

  • 7. ㅇㅇ
    '21.7.31 7:08 AM (116.41.xxx.75) - 삭제된댓글

    맞아요
    2 에서 3 될땐 아무렇지 않았는데
    4 정확히는 39살에 가장 우울했어요
    이제 젊음. 이라는 단어는 끝이구나
    지나간 2,30대가 아련해 지더군요ㅋㅋ
    물론 40대 되도 똑같이 살아지지만요

  • 8. 저는
    '21.7.31 8:19 AM (168.126.xxx.152)

    50됐는데 서러운건 없구요.. 이제 늙는 속도가 빨라졌구나 해요.. 30대 후반님들.... 그 때가 꽃이었네요~^^

  • 9. 아이들
    '21.7.31 8:33 AM (58.121.xxx.222) - 삭제된댓글

    키우느라 힘들어서 4 바뀔때 아무 생각없었고,
    5로 바뀔때는 아이들이 손이 훨씬 덜가니 편하고 좋아서 서러운줄 몰랐고요.
    그 이후는 아직 경험 못해서 모르겠고요.

  • 10. 50대진입시
    '21.7.31 9:05 AM (210.103.xxx.120)

    젤 서글플듯해요 폐경기가 대부분 오기에 정말 여성미가 확 떨어지고 노년기로 진입하는 시기잖아요 ㅠ

  • 11.
    '21.7.31 9:25 AM (124.54.xxx.37)

    3에서 4도 그랬지만 4에서 5는 정말..ㅠ

  • 12. ㅇㅇ
    '21.7.31 9:34 AM (58.234.xxx.21)

    저는 40대 들어설때 진짜 이제 여성성은 끝나는거 같아 우울하고 건강과 노년에 대한 불안감도 컸는데
    지나고 보니 젊은 나이
    50대가 되면 그때보다 덜할거 같아요
    40중반 들어서면서부터 여러 현상?에 대한 적응 대처 마음의 준비를 하게 된달까?
    그래도 그때 되면 또 모르죠 ㅎㅎ

  • 13. 50대
    '21.7.31 9:52 AM (223.62.xxx.232) - 삭제된댓글

    나이로 서글픈 적은 아직까진 없는 듯
    사십 오십 된다고 서글프다는 사람들은
    평생 서글프게 살지 않을까요
    칠십 팔십 나이들면 비교 안되게 서글플텐데 ㅎㅎ

  • 14. 50대
    '21.7.31 9:54 AM (223.62.xxx.5) - 삭제된댓글

    지금보니 저기 윗분 시모 평생 서글픈 사람 ㅎㅎ
    저도 시모가 그런 사람이라 난 그렇게 안살아야지 다짐을 했거든요
    아마 일평생 눈감을때까지 서러울 사람 ㅎㅎ
    왜 30 40 나이에 서글퍼 하나요? 도대체 이해불가

  • 15. ㅇㅇ
    '21.7.31 10:23 AM (223.38.xxx.93)

    난 안그랬는데 그렇게 느끼는 사람도 있구나 하면될걸
    평생 서글플 사람이라는둥
    심술 사나운 사람 ㅉㅉ

  • 16. ㅇㅇ
    '21.7.31 11:12 AM (223.39.xxx.11) - 삭제된댓글

    여기 심술보 드글드글한 할머니들 많더라구요ㅎㅎ
    감안해야해요

  • 17.
    '21.7.31 1:01 PM (219.240.xxx.130)

    서랍다기 보단 인생을 잘살지 못햇니 5가 앞자리되곤 불안합니다
    자식 재산 건강 노후 언제까지 혼자 부담할 엄마의 요양원비 모두 불안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0367 이낙연 지지자로부터 온 특별한 선언 4 ㅇㅇㅇ 2021/09/23 857
1250366 실시간 현재 2171명 확진 14 ㅇㅇ 2021/09/23 4,166
1250365 앵커 "대장동관련 이재명의 반론나오면 언제든 전해드립니.. 9 JTBC 뉴.. 2021/09/23 1,414
1250364 모더나 1차접종 했어요 1 후리지아향기.. 2021/09/23 1,201
1250363 민주당은 이재명 무서워 눈치만 보고 있을겁니다 6 떡밥 2021/09/23 1,057
1250362 유두에서 쉰내나는거 어째야할까요ㅜㅜ 37 2021/09/23 26,807
1250361 82에 글올릴때 조심해야겠어요 6 ㅇㅇ 2021/09/23 2,399
1250360 올해 모기가 많나요? 5 ㅅㄷ 2021/09/23 1,295
1250359 간단하게 선물하기 좋은 간식류 추천해주세요~~ 11 ........ 2021/09/23 2,324
1250358 잃어버린 지갑을 경찰서에 가져다주면 주인 찾아주나요 12 ㅣㅣ 2021/09/23 2,389
1250357 와인 가지고 온다는데 같이 먹을 거 뭐 준비하면 되나요? 10 음... 2021/09/23 2,001
1250356 치주염 앓아 보신 분? 11 Aa 2021/09/23 2,538
1250355 호남의 전략적 판단은 이재명을 선택할까? (Feat. 호남홀대론.. 58 ㅇㅇ 2021/09/23 1,454
1250354 배우 김지석 인성은 화목한 가족으로부터... 7 ..... 2021/09/23 6,097
1250353 남자들은 역시 자식보단 여자네요 34 2021/09/23 9,908
1250352 휴대전화 반납하면 할인해 준다더니.."삭제 사진 복원해.. 1 조심!!! 2021/09/23 1,489
1250351 사라지는 대장동 '키맨들'.."미국 샌디에이고로 갔다&.. 2 내그럴줄알았.. 2021/09/23 1,372
1250350 유시민 라인? 23 무식자 2021/09/23 2,539
1250349 마술이벤트업자 → 이재명TV 제작 → 성남시 산하재단 6급 → .. 5 코나아이 2021/09/23 933
1250348 이재명의 끝은 어디인가 3 무슨 2021/09/23 1,029
1250347 손주 잘난얘기 듣기 싫어하는 친정맘 17 ㅇㅇ 2021/09/23 5,621
1250346 맛없는 고구마도 꿀고구마로 변신 8 .. 2021/09/23 4,498
1250345 민주당은 지금이라도 당대표와 최고위원들 사퇴하고 삼보일배하세요... 14 에휴 2021/09/23 1,161
1250344 낮에 교통사고 물어봤던 사람입니다. 1 H 2021/09/23 1,090
1250343 시할머님 장례식장에서 손주며느리 역할 40 궁금 2021/09/23 20,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