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전거랑 차 운전 중에 뭐가 더 어려울까요?

조회수 : 3,088
작성일 : 2021-07-30 22:20:52
자전거는 잘타요. 근데 차 운전은 도로연수만 받고 장롱면허에요ㅜㅜ
너무 무섭더라구요. 그치만 이제 애들때매 다시 차를 몰아야 할 거 같은데, 저한테 용기좀 주세요.

자전거는 잘타는데 차는 왤케 무섭나요
IP : 112.148.xxx.81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
    '21.7.30 10:21 PM (175.114.xxx.161)

    자전거가 더 더 어렵습니다.
    저 운전 잘 하는데
    자전거는 너무 무서워서 못 타요.

  • 2. 글쓴이
    '21.7.30 10:23 PM (112.148.xxx.81)

    자전거 안 무서워요 용기내세요~~자동차는 잘못 운전했다가 나 죽고 상대 죽을까봐 너무 무서워요ㅜㅜ

  • 3. 저는
    '21.7.30 10:24 PM (116.125.xxx.188)

    자전거를 못타서 자전거가 어려워요

  • 4. ㅇㅇ
    '21.7.30 10:27 PM (1.237.xxx.146)

    저 자동차는 안전운전 잘하고 다니는데 자전거는 포기요. 자꾸 자빠져서 멍들고 까지고 ㅠㅠ

  • 5. 당연
    '21.7.30 10:28 PM (112.161.xxx.15)

    차가 훨씬 어렵죠. 복잡하고 파워도 자전거와 비교불가..
    허지만 자전거도로에서라면 몰라도 우리나라같이 거친 운전자들 많고 교통 복잡한 나라에서 차들에 섞여 자전거 타고 다니는건 진짜 무서워요.

  • 6. ...
    '21.7.30 10:29 PM (106.101.xxx.7) - 삭제된댓글

    과속 안하고 깜빡이 잘 키면 괜찮아요. 애들데리고 다닐때 자동차가 훨 편하죠. 자전거 잘 타시면 운전도 잘 하실거예요.

  • 7. 배우면
    '21.7.30 10:30 PM (59.17.xxx.122)

    할줄 알면 둘다 어렵지 않죠^^

  • 8. ^^
    '21.7.30 10:36 P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가드레일 없는 낭떠러지 위에서 자전거를 타다 보면
    자동차가 얼마나 안전한 이동 수단인지 아실거예요.
    짐 잔뜩 싣고 땡볕 아래서 자전거 타다
    히터,에어컨 나오는 자동차 운전해보면 감동이고요,
    유튭에서 오토바이 타다 접촉 사고 나서 날아가는 운전자 보면
    또 한번 우리에게 자동차가 있음에 감사해요.
    도로 연수 또 받으세요.^^

  • 9. ,ᆢ
    '21.7.30 10:36 PM (112.148.xxx.81)

    아 당연히 공터나 한강에서 타는 자전거에요 도로에선 무서워서 자전거 못타요ㅠ

  • 10. ㅎㅎ
    '21.7.30 10:41 PM (211.250.xxx.132)

    얼마전 자전거 배우고 길에 몇번 나뒹굴고 타고 다니는데요
    운전이 훨씬 훨씬 쉬워요

  • 11. ..
    '21.7.30 10:46 PM (218.50.xxx.219)

    자동차는 자빠질 일은 없잖아요.

  • 12. ^^
    '21.7.30 10:47 P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이제 아이들 때문이라도 운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예요.
    보험 빵빵하게 드시고 연수 받으셔야죠.
    1km쯤 매일 가는 곳을 정해서
    예를들면-마트로 정한다면
    하루는 라면 사러 가고
    복숭아 사러 가고
    아오리 사과 사러 가보세요.그렇게 거리를 늘려보는 거죠.^^

  • 13. 비교불가
    '21.7.30 10:52 PM (112.154.xxx.91)

    비교불가라고 생각해요. 운전은 전후좌우..쉴새없이 눈을 돌려가며 살펴야 사고 안내고 하루를 보낼수 있던데요.

    수시로 오토바이 튀어나오지, 골목길에선 틈새에서 언제 사람이 튀어나올지 차가 튀어나올지 예측불가라서..긴장상태로 두리번 거려야 하고요.

    내 차로만 보는게 아니라, 옆차로의 흐름이 원활한지 답답한지 살펴서, 답답해 보이면 가속해서 막힌거 뚫어줘야하고요.

  • 14. 운전
    '21.7.30 11:02 PM (112.154.xxx.39)

    완전 겁쟁이라 자전거 배우다 포기 자전거 못타요
    면허 4번만에 붙고 5년차 아직도 초보운전 붙이고 고속도로 무서워 못타는 소심겁쟁이
    운전은 바뀌가 4개라 옆으로 쓰러질일 없고 중심 안잡아도 되고 옆도 막혀 있고 신호 잘지키고 과속 안하면 사고 위험 적어서 저는 자전거가 훨씬 무섭고 어려워요

  • 15. ...
    '21.7.30 11:06 PM (39.117.xxx.195)

    운전은 잘하는데
    자전거 못타요...직진만 할수있어요 ㅜㅜ 무서워요

  • 16. ..
    '21.7.30 11:09 PM (218.39.xxx.139)

    저 자전거 잘 타는데요. 일반도로도 잘 다녀요.
    근데.. 운전........ 무서워요.ㅠㅠ
    고속도로는 속도나서 무섭고 시내는 신호보면서 다니는게 참 어려워요.. 25년 장농면허인데.. 암튼 아직도 혼자 차 몰고 못다니겠어요.

  • 17. ㅇㅇ
    '21.7.30 11:11 PM (39.7.xxx.92) - 삭제된댓글

    운전은 내가 잘해도 뒷차가 와서 치고 가잖아요
    사고나면 크게 다치고

  • 18. 나야나
    '21.7.30 11:13 PM (182.226.xxx.161)

    자전거 잘 타시면 운전도 잘하실겁니다 계속하는방법밖에 없어요

  • 19.
    '21.7.30 11:15 PM (61.83.xxx.150) - 삭제된댓글

    자전거는 초등 때 배웠느데
    이젠 못 타겠어요 무섭네요
    운전은 30년 넘게 타고 무섭진 않아요.

    은퇴후
    자전거를 차에 실고
    자전거 타고 다니고 싶네요

  • 20.
    '21.7.30 11:17 PM (61.83.xxx.150)

    자전거는 초등 때 배웠느데
    이젠 못 타겠어요 무섭네요
    운전은 30년 넘게 타도 무섭진 않아요.

    은퇴후
    자전거를 차에 실고
    자전거 타고 다니고 싶네요

  • 21. 아이허브
    '21.7.30 11:24 PM (125.187.xxx.28)

    자전거랑 자동차를 비교하는것 자체가 감이 없으신거에요 운전은 하지 마세요

  • 22. 자전거가
    '21.7.30 11:28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더 어려웠으면 당연 자전거학원이 있었겠죠? 면허도 있고 연수도 있고요^^

  • 23. 자전거가
    '21.7.30 11:29 PM (222.239.xxx.66)

    더 어려우면 당연 자전거학원이 있었겠죠? 면허도 있고 연수도 있고요ㅎㅎ

  • 24.
    '21.7.30 11:32 PM (121.168.xxx.239)

    운전 잘해요 자전거 못타요
    균형 못잡아 쓰러질것같아요 무서워요

  • 25. ,,,,,
    '21.7.31 12:48 AM (124.53.xxx.42) - 삭제된댓글

    운전경력 30년인데 자전거무서워서 못배웠어요,
    차는 사고나면 차가 막아주지만 자전거는 내가 자전거를 막아야해서,,,,무서워요

  • 26. ㅇㅇ
    '21.7.31 1:19 AM (180.230.xxx.96)

    자전거도 못타서 인생이 뭐냐 싶어서
    장롱면허 꺼내 운전하고 다녀요
    운전도 좀 무섭긴한데 그래도 하게 되네요

  • 27. 일이삼
    '21.7.31 3:12 AM (106.102.xxx.38)

    자전거는 탈필요가없어 안타서그런지
    운전은 꼭해야해서 매일하다보니 쉽네요
    자전거차고 공원에서운동하는건쉬워도 자전거타고 매일 출퇴근하는건 만만치않을거같아요

  • 28. 제가
    '21.7.31 5:38 AM (125.130.xxx.23)

    용기를 드릴 수도.. 내년이면 60이예요.
    운전 경력 아직 일년이 못되어요.
    어떤이유로 운전을 못하고 있었어요.
    이젠 해도 괜찮을 것 같아
    자동차부터 남편이 사 놓았는데 막상 직접 운전하려니
    너무 무서운거예요. 한 달 넘게 주차장에서 손도 못대고 있었어요.
    젊은 시절은 병으로 못했지만 지금 못하면 영원히 못해본다 싶어
    용기를 내보았어요.
    정말 무서웠는데 차가 많이 없는 시간에 아는 길을 몇 번 다녔어요.
    이제 알았어요 운전은 익숙함이라고요.
    아직 일 년도 안되고 크게 다닐 곳도 없고 동네길이나 짧은 거리의 마트에
    짐수레용으로 고작 이용이지만
    익숙함이 노련함으로 발전한다는 것을 알았어요.
    자꾸 끌고 다녀보세요.
    저는 겨우 동네길 마트 이용이 전부였지만 근래 제법 먼길도
    잘 다녀요.
    신호등을 이용할 줄도 알고요. 차 흐름을 이용도 하구요.
    차선 바꾸기도 얼마나 잘하는지 몰라요.
    제차를 타는 운전 선배들이 참 잘한다고, 원래해놓고 거짓말하는 것
    아니냐고 할 정도예요.
    무조건 익숙한 동네길 여러번 돌아보세요.
    내 몸이 움직이는 속도에 익숙해지는 순간부터 무서움은 조금씩 사라지더군요.

  • 29.
    '21.7.31 5:54 A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자전거 잘 탔는데 안 탄 지 좀 됐고 자동차는 오랜 장롱면허에 도로연수도 안 해 봤는데 이젠 하기 어렵겠지 싶어요.
    근데 자전거는 자기가 원하는대로 가면 되는데, 자동차는 어떤 사람들인지도 모르는 남들과 부대끼는 일이고 돌발상황도 있어서 더 두려울 거 같아요. 유튜브에서 김여사 영상들 비롯해서 아슬아슬하거나 기막히거나 그런 블박영상들 본 적 있는데 물론 흔한 일은 아니겠지만 진짜 별별 상황들 다 있더라구요. 가장 쇼킹했던 건, 도로에서 앞에 차가 가고 있고 여성운전자가 적당한 거리 유지하면서 잘 가고 있는데 난데 없이 중앙선 넘어 역주행하던 차가 정면으로 달려든 거. 악 비명 지르며 진짜 천운으로 잘 피했는데 못 피했다면 살지 못했겠더군요. 사고 난 경우는 더 많겠지요.

  • 30.
    '21.7.31 5:56 AM (125.142.xxx.212)

    자전거 잘 탔는데 안 탄 지 좀 됐고 자동차는 오랜 장롱면허에 도로연수도 안 해 봤는데 이젠 하기 어렵겠지 싶어요.
    근데 자전거는 자기가 원하는대로 가면 되는데, 자동차는 어떤 사람들인지도 모르는 남들과 부대끼는 일이고 돌발상황도 있어서 더 두려울 거 같아요.
    위엣님글 나중에 좀 읽어볼게요.

  • 31. 차. 비교불가
    '21.7.31 8:29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둘다 잘탑니다

  • 32. 자전거에
    '21.7.31 9:43 AM (14.55.xxx.141)

    운전은 10년 됐어요
    자전거는 못타요
    올해 배우려고 했는데 남편이
    뒤에서 안잡아주니 무서워서 못타고
    있네요
    옛날 화장품 외판원 아줌마가 부러울 지경
    그분들은 어떻게 물건까지 싣고 자전거을
    탔을까요?

  • 33. 으싸쌰
    '21.7.31 10:14 AM (218.55.xxx.109) - 삭제된댓글

    둘 다 잘 하는데
    저는 운전이 무서워요
    사고나면 크게 나고 신경쓸게 너무 많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9453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이재명 '대장동 의혹'에 &q.. 16 여조1위 2021/09/21 1,274
1249452 이재명캠프) “이낙연이 대장동 개발 성과 주목하지 않아서 안타까.. 18 한가지만하자.. 2021/09/21 1,174
1249451 시집 안 가고 여행 안간 분들 뭐 먹고 뭐 하실 계획인가요? 14 2021/09/21 3,445
1249450 부산분 동래파전 추천 부탁드려요 4 .. 2021/09/21 1,118
1249449 인후통에 코막힘, 응급치료법? 있나요? 3 인후통 2021/09/21 1,302
1249448 카톡으로 받은 신세계상품권 사용하려면? 6 상품권 2021/09/21 1,573
1249447 리모델링 식탁 위치 5 ... 2021/09/21 1,216
1249446 송편 1키로 가격 18 나마야 2021/09/21 5,474
1249445 추석잘보내세요~ 아이들이 받은 명절 혹은 용돈 궁금해요 11 2것이야말로.. 2021/09/21 2,105
1249444 이재명 "혜경궁 김씨 처벌 전 문준용 의혹 따져봐야&q.. 17 인성무엇 2021/09/21 2,702
1249443 물어보는데 화나는 대문 글 이해되고 3 .. .. 2021/09/21 1,045
1249442 주변에 보니 학력 경제력 여유 있을 수록 아이들 위주네요 7 2021/09/21 6,876
1249441 권순일 대법관은 "전화 자문 정도만 했고 사무실에 출근.. 14 바보가된다... 2021/09/21 1,713
1249440 "文 취임후 아파트값 90% 폭등"..韓 부동.. 33 ... 2021/09/21 2,745
1249439 시댁서 자고오는거... 7 이부자리 2021/09/21 3,684
1249438 친정에 가기 싫어요 8 명절 2021/09/21 3,884
1249437 추석 당일에 비오는게 몇 년만인가요 2 2021/09/21 3,329
1249436 강화도 맛집 7 ㄷㄷ 2021/09/21 2,926
1249435 랑종 보려는데 2 ... 2021/09/21 1,603
1249434 산사람이 안먹는 음식을왜. 40 ........ 2021/09/21 18,349
1249433 시어머니 반찬 이야기가 많네요 5 하루살이 2021/09/21 3,506
1249432 캐스퍼랑 베뉴 유지비차이 1 캐스퍼랑 베.. 2021/09/21 2,108
1249431 시댁에서 자는게 그리 중요한지 20 단비 2021/09/21 14,840
1249430 82쿡에 언제쯤 명절스트레스 글 안올라올까요 8 ㅇㅇ 2021/09/21 1,346
1249429 추석 전날 끓인 국 1 55 2021/09/21 1,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