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의지와는 상관없이 처벌 가능.
가해자애들은 끝까지 장난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네요.
[단독] 목 졸라 기절시키고 "장난"..수사 끝에 "폭행 맞다"
경찰이 최근 가해 학생들의 행동이 폭행이 맞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과거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들 사이에 다툼이 있었던 정황도 파악했습니다.
일산 동부경찰서는 영상 내용과 주변 진술을 토대로 목을 조르는 행위에 가담한 10대 남녀 가해 학생 2명에게 공동폭행 혐의를 적용해 어제(28일)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공동 폭행은 단순 폭행과는 달리 피해자의 의지와 상관 없이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가해 학생들은 장난으로 목을 졸랐다는 주장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