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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기분 나쁜건가요?

조회수 : 2,956
작성일 : 2021-07-30 17:59:20
자세한 내용 수정합니다.
IP : 103.77.xxx.7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그게 뭐
    '21.7.30 6:00 PM (14.34.xxx.99)

    화날일이에요??

  • 2. 원글이
    '21.7.30 6:02 PM (103.77.xxx.7)

    대답없는 사람이 아님데
    자기가 생각못한 걸 제가 하니 제가 선을 넘었나해서요..
    사실 제 동료는 아니고 남편동료니까요

  • 3. 남편
    '21.7.30 6:07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직장 상사 아니고 남편맞죠? 물어보세요.
    보통 답이 없으면 왜 대답없냐고 직접 묻거나 하지 않나요? 남편을 어려워하시는 느낌이네요.

  • 4. 아줌마
    '21.7.30 6:12 PM (1.225.xxx.38)

    그냥꼬치꼬치귀찮아서

    원래도 통제하는거 좋아하는 유형이면
    그냥 잔소리로 듣는것일수도있고요ㅎ

  • 5. 원글이
    '21.7.30 6:14 PM (103.77.xxx.7)

    제가 좀 오지랖이 넓어서 고민되어서요..
    남편은 잔정이 없는스탈이라서.뒷수습은 제가 거의.
    가만 생각해보니 남편 동의없이 그후 저질러버리는 제가 과한가 해서요;;;
    과한일은 아니죠?

  • 6. 그냥
    '21.7.30 6:24 PM (198.90.xxx.30)

    남편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직장 상사가 쓰던 물건 그대로 쓰라고 주고 간 거 보면 사회생활 못하는 분도 아닌것 같은데요. 다음에 볼수 있는 기회 있다면 인사하고, 한국 들어갈때 주재온 나온 후배한테 똑같이 베풀고 가면 됩니다

  • 7. ...
    '21.7.30 6:24 PM (112.214.xxx.223)

    그 정도는 오지랖이 아니라
    당연한거 같은데요

  • 8. 근데
    '21.7.30 6:27 PM (222.235.xxx.90)

    남편이 삼사에게 아이스크림케잌을 카톡으로 보내는건 좀민망할 듯 싶어요.
    남자들은 상사에게 그런걸 잘 안하거든요.
    남편이 알아서 하시게 두세요.

  • 9. 원글이
    '21.7.30 6:28 PM (103.77.xxx.7)

    상사는 아니고 비슷한.직급이에요.
    그러니까요. 답없는거보니 남편이 알아서하든.안하든 둬야하나 생각이.드네요.

  • 10. 오지랖
    '21.7.30 6:31 PM (1.216.xxx.26) - 삭제된댓글

    원글님 혹시나 해서 말씀드려요
    나중에 귀국하실때요
    원글님도 그리 해주세요
    주재원 가신거 같은데요
    후진국 경우엔 지역이 한정적이라 가까이 모여 사는 경우가 많거든요
    원글님처럼 짐 기다리며 사용할 세간살이를 패스하면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어요

  • 11. 글쎄요
    '21.7.30 6:46 PM (125.185.xxx.156)

    아이스크림케잌이라니 좀 부끄럽네요.
    선임자가 안남기셨음 다 새로 장만해야했으니요.

  • 12. 원글이
    '21.7.30 6:47 PM (103.77.xxx.7)

    아니요.저희짐도 와요.다 있어요.
    다만 짐 도착전 지금 편히 쓰니요..
    이제와서 돈 드리기도 그렇고 더운데 아이들 먹게 보낸거에요.

  • 13.
    '21.7.30 7:07 PM (125.142.xxx.167) - 삭제된댓글

    아이스크림 보내느니, 차라리 안 보내는게 낫다 싶은게 아닐까요?
    저라면 그런 쪼잔한 선물은 안보낼 것 같아요;;;
    차라리 통큰 선물이 낫지

  • 14.
    '21.7.30 7:07 PM (125.142.xxx.167)

    아이스크림 보내느니, 차라리 안 보내는게 낫다 싶은게 아닐까요?
    저라면 그런 쪼잔한 선물은 안보낼 것 같아요;;;
    차라리 안 보내거나, 아예 통큰 선물이 낫지

  • 15. 원글이
    '21.7.30 7:58 PM (103.77.xxx.7)

    제가 남편한테 여비로 현금이라도 드렸냐고 물었는데
    이제와서 돈을 보내기도 그렇고요..
    꼭 통큰선물만 선물인가요? 더운데 아이스크림케익이라도 보낸게 그렇게 별로인가요?
    그리고 그분은 가족이 먼저 짐과 1년전 가시고 혼자 1년계신동안 사신거라서 들고 갈수가 없는 상태였어요.
    들수갈수없으니.중고오 처분도 가능할텐데 저희배려해주신 마음이 고마운거죠.
    암튼 저도 오지랖이 넘쳤네요

  • 16.
    '21.7.30 8:00 PM (125.142.xxx.167)

    아이스크림은 별로예요. 먹어서 좋을 것도 없고.
    난감한 상황에 큰 도움을 받았는데, 아이스크림이라니;;;;
    손 부끄러워 도저히 못줄 선물이에요;;;

    지금이라도 여비에 해당하는 선물 보내도 될 것 같아요.
    오지랖 좋으시다니, 지금이라도 통큰 선물 보내세요. 안 늦었어요

  • 17. 원글님
    '21.7.30 8:40 PM (1.246.xxx.88)

    마음을 담은 걸로 직장동료에게
    안어울리는 것 같아요.
    그리고 남편분이 식사하면서 감사인사는 건넸겠지요. 남편 작장관계는 남편이 처리하게 두는 게 좋지않을까요?
    부인들끼리도 아는 사이고 연락 닿으면 원글님이 보내도 좋겠지만요

  • 18.
    '21.7.30 9:24 PM (5.30.xxx.67)

    뭐가 오지랖이 넓어요.
    감사한 마음 표현하고 살아야죠.
    그런데 남편분과 그런 대화도 안하고 사는게 좀 이해가 안돼요.
    제 기준으로는 그런게 있으면
    아이들 먹으라고 아이스크림 케익이라도 보내면 좋겠어
    라고 말한 후 남편 반응 보고 할거 같아요.
    남편이 전임자랑 사이가 안 좋거나 하면
    뭐 그렇게까지 해 됐어 하면 저도 그냥 더 이상 마음 쓰지 않을거 같고요 사이가 안 좋고 말고 할거 없는 동료라면 당연히 해야죠.
    받는 사람 기분 좋을테니요.
    지금도 기포티콘 보내놓고 말 없으면 바쁜가보다 하거나
    나중에 왜 대답 없었어? 물어보면 되지
    눈치 보는게 평범한 부부 같지 않아요.
    이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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