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기 없는 사람

ㅇㅇ 조회수 : 5,847
작성일 : 2021-07-30 16:35:21

저에요.

다른 직원들 보면 주에 2번이상씩 다른 팀과 밥도 먹고

수시로 차도 마시고

쉬는 날도 놀고

오늘 쉬는데 아무에게도 연락이 없네요

다른 팀들이 분위기 좋다고 모두 부러워하던 전 팀원들도

볼때만

팀장님~~!!! 꺅

이러지

뭐 따로 연락은 없고.

그냥 볼 때만 무척 반가워하네요.

띠동갑 팀장하고 뭐그리 재미나겠냐만

모두 부질없네요.

아오..

전 왜이리 인기가 없을까용?


IP : 203.142.xxx.241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잉??
    '21.7.30 4:36 PM (223.62.xxx.69) - 삭제된댓글

    띠동갑인데 연락 기다리는게 더 이상하죠. 어르신 모시고 뭐하고 놀아요.

  • 2. ..
    '21.7.30 4:37 PM (106.102.xxx.221)

    원래 그렇습니다.
    직원들 개인적으로 연락하게 되면 피곤해집니다.

  • 3. ??
    '21.7.30 4:37 PM (121.152.xxx.127)

    띠동갑 팀원들에게 인기있으려면 맨날 밥 사줘보세요

  • 4. 맞아요 윗님
    '21.7.30 4:37 PM (203.142.xxx.241)

    그러게요. 흑흑

  • 5. 욕심이
    '21.7.30 4:39 PM (110.12.xxx.4) - 삭제된댓글

    과하시네요^^

  • 6. ^^;;
    '21.7.30 4:41 PM (203.142.xxx.241)

    긍가봅니다.
    언니들한테나 놀자고 해야겠어용.

  • 7.
    '21.7.30 4:41 PM (218.157.xxx.171)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그렇죠 뭐. 평소에 점심이나 같이 먹고 티타임하는 걸로 만족하셔야죠. 또래 직장 동료들하고 사교를 해보세요.

  • 8. ㅁㅁㅁㅁ
    '21.7.30 4:41 PM (125.178.xxx.53)

    팀장이면 마주쳤을때 도망안가면 다행아닌가요 ㅋ

  • 9. ..
    '21.7.30 4:42 PM (88.192.xxx.113)

    직장은 친구 만드는 곳이 아니란 걸 퇴사하고 느꼈습니다. 폼나는 데로 이직한 거 아니면 그 인연 다 쓸데없더라구요.

  • 10. ......
    '21.7.30 4:44 PM (112.145.xxx.70)

    그 사람들한테 인기있어서 뭐에 쓰게요

    내 가족 내 자식에게 인기를!

    직장동료와는 할일만 잘하고 지내면 됨

  • 11. ㅡㅡ
    '21.7.30 4:47 PM (175.124.xxx.198)

    어디서 깽판치고다니거나 여우짓하는거 아니이상
    인기는 타고나요 솔직히. 그리고 인기있는사람 반 이상이 가진 인기도 본질을보면 허상이구요. 걍 맘 편하게 잡수세요~~

  • 12. 회사에서
    '21.7.30 4:47 PM (59.6.xxx.156)

    인기 많아서 어따 쓴대요? 점심 시간이라도 혼자이고 싶은 게 아닌가요?

  • 13.
    '21.7.30 4:50 PM (61.47.xxx.114)

    그런거 아무소용없더이다
    나중에 오히려 더안좋게되는경우 들봐서
    그냥조용한게좋아요

  • 14. 동글이
    '21.7.30 4:51 PM (192.164.xxx.231)

    맞아요 회사에서 인기많고ㅜ친구 많아봐야 다 부질없음요~~ 점심에 필라테스나 요가 다녀보세요 ^^

  • 15. ???
    '21.7.30 4:54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어릴때 팀장님하고 친하셨어요?
    동갑하고 더 친하지 안그런게 더 이상하죠

  • 16. 부질없슈
    '21.7.30 4:56 PM (106.102.xxx.225)

    예전에 님처럼 마상입고 했는데
    지나고나니 만고 감정낭비.. 영양가없고 ㅎ

  • 17. ..
    '21.7.30 4:56 PM (49.168.xxx.187)

    다 그러는데요?
    젊은 친구들이 무슨 팀장과 놀고 싶겠어요?
    원래 고과권자는 욕먹는 자리죠.

  • 18. 정말정말
    '21.7.30 4:57 PM (106.243.xxx.240)

    쉬는 날은 좀 쉬세요....

  • 19. 쉬는날
    '21.7.30 5:03 PM (202.166.xxx.154)

    쉬는날 연락이 더 무섭겠구먼

  • 20. 인기는
    '21.7.30 5:06 PM (106.102.xxx.12) - 삭제된댓글

    다음 생으로 기약하고
    타고난 기운은 못바꾼다는 걸 받아들이고 내려놓으세요
    그러면 덜 슬퍼져요

  • 21. ㅎㅎ
    '21.7.30 5:09 PM (124.53.xxx.159)

    팀장님이라면 솔선수범 요.
    너무 안이하신거 아닌가요?
    갸덜이 속으로 우리 팀장님은 재미라곤 1도 없다고 하겠네요.
    가끔 한번씩 냉차도 돌리시고 ..분발하세요.

  • 22. ^^ll
    '21.7.30 5:09 PM (203.142.xxx.241)

    몇년전만해도 직장사람과는 낮에만 만나는 거라고 했는데 요즘 외롭단 생각이 문득문득 들어요.
    그나마 몇몇 친했다고 생각했던 동료들이 떠났거나 떠나는 중이거나
    점점점 개인약속, 연락이 뜸해지고
    팀원들하고만 밥 먹게 되니
    예전 팀원들은 내가 좋다고.. 넘 좋다고 하니까.. 제가 주책맞게도 착각을 했나봐요.
    동년배들하고는 재미가 없어서..띠동갑 팀원들은 더 재미없겠죠. 저랑..ㅋ
    그냥 혼자 놀아야겠어요.

  • 23. 네네
    '21.7.30 5:14 PM (203.142.xxx.241)

    겸허히 받아들일께요.
    매력 없음.

  • 24. 영통
    '21.7.30 5:26 PM (106.101.xxx.249)

    나도 그래요.
    사주에 나와요.
    팔자니 받아들이는 거죠.

  • 25. 제가
    '21.7.30 5:29 PM (203.142.xxx.241)

    intj이래서 그런가봐요. 몇 년전엔 ihfj였는데 f에서 tf로 바뀐게 사람에 대한 흥미가 떨어진거라는데 왜? 예전보다 사람이 그리운 걸까요.
    82에서 검색해보니 외롭고 고고하게 살 팔자네요.

  • 26. 윗님
    '21.7.30 5:31 PM (203.142.xxx.241)

    혹시 사주에 토가 많으신가요? 8개인가 나와요. 저는.ㅋ

  • 27. ....
    '21.7.30 5:38 PM (106.241.xxx.125) - 삭제된댓글

    사주가 문제가 아니라 팀장하고 개인적으로 친하게 지내는 팀원이 어디 있나요.
    전 공사 딱 구분하는 사람이라 사적으로는 안 만나고 연락도 안해요. 다만 회사를 매개로 해서 정말 친해진 동료는 이제 친구가 되었지만 더이상 동료가 아니라 친구로 연락하는 겁니다.

    친구를 만드세요. 많은 사람이 필요치 않아요.
    전 평일에 점심도 혼자 도시락 싸와서 먹거나 코로나로 작년엔 매일 점심에 집에 가느라 아무랑도 안 만났지만 외롭지도 않고 커피 마실 사람도, 통사정할 사람도 있어요. 그거면 된거죠.

  • 28. ㅎㅎㅎ
    '21.7.30 5:44 PM (14.39.xxx.149)

    매력이 없지 않을거에요 다만 또래끼리 있는게 훨씬 즐거운건 어쩔수없죠
    전 작은 회사 사장인데 밥도 일부러 따로 먹어요 늘 같이 먹으면 직원들이 힘들것 같아서요 평소엔 농담도 하고 잘 지냅니다

  • 29.
    '21.7.30 6:30 PM (125.176.xxx.8)

    띠동갑? ᆢ 어휴 ᆢ또래하고 노세요.

  • 30. ...
    '21.7.30 8:02 PM (182.229.xxx.243)

    entj에 사주에 토 많은 사람 저와 비슷하시네요 ㅎㅎ 대화할때 직언 팩폭하는 스타일. 먼저 들이대고 다가가야 해요. 연릭 올걸 기다리지 말고 본인이 호스트하시고요. 심심할때 생각나는 타입의 사람이 아닙니다 ㅎㅎ

  • 31. ,,,
    '21.7.30 8:04 PM (121.167.xxx.120)

    아들네 상사보니까 신경 많이 써 주고
    코로나 전에는 자기 집으로 불러 마당에서 고기 구워 주고
    부부 동반으로 아이들까지 데리고 금요일 저녁에 캠핑 갔다가 저녁 먹고
    그 날로 오고 업무적으로 끌어 주고 하니까 친하던대요.
    그런데 상사 입장에서는 피곤할 것 같아요.

  • 32. 밝은
    '21.7.30 8:42 PM (154.120.xxx.93)

    기운을 가지세요 상냥한 웃는 얼굴 필수
    그리고 잘 베플어야해요
    얌체 당연 왕따 인기 없어요
    베풀고 너그러운 배려심 있는 나인가 생각해 보세요

  • 33. ...
    '21.7.31 1:20 AM (39.124.xxx.77)

    어이구... 띠동갑.. 상사..ㅎㅎㅎ
    그냥 몇살 좀 많은 상사도 연락이 와도 싫어할판에 띠동갑 상사를 누가 쉬는날 연락할까요..ㅎㅎㅎ
    너무 이상주의 적인 생각이십니다.

    또래 놀사람들을 만드세요..ㅎㅎ
    놀사람이 없으니 쩌어기 아랫사람들하고 놀생각을 하시는듯 해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0905 폐막식때 아베마리오 나올까요 안나오겠죠 1 폭망 2021/07/30 770
1230904 [공유]아파트 청약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유용한 청약 관련.. 5 세아이아빠 2021/07/30 1,324
1230903 티비보는데 히말라야 등반 할때 짐 챙겨주는 현지인을 뭐라고 하나.. 4 아리 2021/07/30 2,076
1230902 넷플 미드 수사 드라마 추천 부탁드려요 15 ... 2021/07/30 2,997
1230901 안산 선수 정회장님 앞에서 우는 모습 보니 제맘도 찡하네요. 1 ... 2021/07/30 5,156
1230900 마그밀 하루 몇개까지 복용할 수 있나요? 3 .. 2021/07/30 3,167
1230899 국내 모든 핵발전소 만년 핵쓰레기장으로 2 열린공감 2021/07/30 581
1230898 이재명 욕설 유튜브 영상 삭제 논란, 진실은? 3 000 2021/07/30 762
1230897 주휴수당관련 질문드려요 7 2021/07/30 968
1230896 일산 학폭요. 폭행으로 결론 나왔네요. 3 ㅇㅇ 2021/07/30 3,438
1230895 방금 아이가 갑자기 40 ㅁㅁ 2021/07/30 20,899
1230894 김건희는 양재택 쥴리소문보댜 도이치모터스가 젤 심각해보이는덕 19 ㅇㅇㅇ 2021/07/30 3,396
1230893 윤석열, 국민의힘 '기습 입당'..캠프도, 당도 몰랐다 18 뭐든 나만 .. 2021/07/30 2,344
1230892 영화 모가디슈 재밌나요? 평점이 9점넘네요 14 .. 2021/07/30 5,876
1230891 소득대비 집값 너무 비싼데 과연 유지될까요? 31 ... 2021/07/30 5,099
1230890 사주에서요 시간이 바뀌면 많이 다른가요? 11 2021/07/30 3,611
1230889 가짜 배고픔을 구분하는 간단한 방법 5 3 ㅇㅇ 2021/07/30 3,946
1230888 10년된 좋은 양복. 보관? 6 짐정리중 2021/07/30 1,724
1230887 제가 너무 야박했나요? 50 ㅠㅠ 2021/07/30 13,861
1230886 원룸에서 쓸 미니 냉장고 추천부탁해요 7 .. 2021/07/30 1,184
1230885 타이어 공기압.. 동네 정비소 가면 되나요? 4 .... 2021/07/30 781
1230884 빈폴 순면 피케셔츠 첫 세탁 조언 부탁합니다 5 둥둥 2021/07/30 1,483
1230883 본인 수준대로 주위 사람들도 붙어요 28 2021/07/30 6,241
1230882 2005년 등기권리증 분실로 인해 매매계약서가 없는데 6 .. 2021/07/30 1,657
1230881 금쪽 같은 내 새끼 보시는분 4 2021/07/30 3,333